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황금연휴를 앞둔 지난주 금요일(17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두 팔을 걷어 붙이고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 특히 이날 계속되는 비로 인해 복구작업이 무척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 임직원들은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쌓인 토사제거, 농작물 복구, 쓰레기 분리수거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농가들과도 아픔을 함께 하며 현장 지원을 하는 '경기도 1위 공공기관'의 면모를 재확인 한 것이다. 이날 복구 작업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수해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수해복구 성금 500만 원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경기신보 임직원들은 이웃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자율적으로 적극 나서서 성금 모금을 하는 등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한 직원은 "수해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도내 농가를 위로하고 신속한 수해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며 "피해농가 복구에 작은 힘이나 보탤 수 있다는 것이 고맙다. 이번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기도가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수원시 소재 M교회에 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도는 앞서 14일 교회를 포함한 모든 종교시설에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M교회는 이같은 명령을 어긴 채 지난 15일 교회에서 하계 수련회를 개최하고 수련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단체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경기도의 집합제한명령을 위반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15일 열린 수련회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수원시민 200여명과 타지역에서 온 신자 100여명 등 3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도는 밝혔다. 도는 M교회가 정규예배 외 소모임 실시, 식사제공 등의 집합제한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제 1항 제2호에 따라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또 이번 행사로 감염이 발생할 경우, 방역비용 일체를 M교회에 구상 청구할 방침이다. 다만, 현장점검에 나선 수원시 요청에 따라 M교회가 행사를 조기 종료한 것을 감안해 별도의 고발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다. M교회는 경기도의 행정명령에 따라 2주간 정규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대한 찬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찬성'하고, 30%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제'는 투기 목적의 토지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지역을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 안에서 토지거래계약을 할 경우 허가권자인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최근 평택시 현덕면과 포승읍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실거주 목적 외 투기용 부동산거래를 규제하기 위해 경기도가 일반 거래까지 확대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번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68%는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 중 33%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35%는 ‘최근 들어보았다’고 답했다.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필요하다’(59%)는 의견이 ‘과도한 기본권 침해로 필요하지 않다’(37%)는 의견보다 많았다. 도민들은 ‘토지거래허가제’ 도입 시 가장 큰 효과로 투기로 인한 과도한 집값 상승 방지(26%)를 1순위로 꼽았으며, 무주택·실수요자 내 집 마련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이 최근 수도권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역학조사와 신도 명단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사랑제일교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16일 페이스북에 “안타깝게도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2차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국면을 맞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경기도내 코로나19 발병 이래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오늘 경기도 신규확진자 77명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집회 참석 관련 인원은 43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복절인 어제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가 주관한 광화문 집회와 경기지역 성남, 고양 등 서명활동으로 인한 지역감염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교회로부터 경기지역 집회 참가자 명단을 제출받아 실제와 대조 중이나, 불일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자가격리 등 당국의 방역조치에 비협조하는 사례 또한 빈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경기도는 제2의 신천지 사태를 맞이했다. 최근의 증가폭, 발병 양상은 물론 허위명단 제출, 방역 비협조 등을 볼 때 올해 초 대구경북지역 신천지발 대유행과 같은 대규모 감염사태가 수도권지역에서 발
경기도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은 도민들에게 오는 24일까지 신청해 줄 것을 16일 당부했다. 신청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한 것으로 자동 간주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이날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 도는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해 신청하지 못하는 노인․장애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6월 17일부터 14일 현재까지 총 3420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지원했다. 박노극 도 복지정책과장은 “신청 및 사용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한 가구도 빠짐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미신청가구에 전화․문자, 우편 등으로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공동주택 용역사업자를 경쟁입찰이 아니라 수의계약으로 선정하는 등 부적정한 관리로 아파트 입주민에게 손해를 입힌 관리주체(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가 경기도 감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30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집중난방방식의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47곳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329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 고발 및 수사의뢰(5건), 과태료(131건), 시정명령(74건), 행정지도(119건)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47곳 중 입주민 등의 감사요청에 따른 민원감사는 4개 단지, 기획감사는 43개 단지로 최근(2017~2018)에 입주한 아파트의 공동주택 관리업자 및 용역사업자 선정 적정여부를 주제로 경기도가 6개, 시군이 37개 단지를 감사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장기수선계획 검토조정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부적정, 주택관리업자와 용역 사업자 선정 및 계약 부적정 등이었다. A시 B아파트 관리주체는 장기수선계획서에 있는 공사비용의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집행해야 하는데도 이를 관리비로 집행해 관리비 용도 외 사용 사유로 적발됐다. C시 D아파트 관리주체는 경쟁 입찰로 사업자를 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남북이 소통하고 협력해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여는 것이 선열의 뜻을 잇는 길"이라며 “친일잔재 청산 노력을 바탕으로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선열들께서 염원하던 자주독립의 꿈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며 "친일잔재 청산 노력을 바탕으로 완전한 기술독립으로 부강한 나라, 남북이 평화롭게 번영하는 한반도를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접경지대를 품고 있는 경기도 입장에서 평화는 곧 생존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과제"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분야 협력과 인도적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75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일제의 수탈은 우리에게 여전히 씻을 수 없는 상처”라며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고 짓밟은 일본은 여전히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는 지난 2012년 집권 이후 단 한 차례도 사죄를 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 배상 판결에 반발하며 오히려 경제침략으로 도발했다. 한 해가 지나 다시 광복절을 맞이하는 지금, 일본 정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재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금지한 '공매도'에 대해 최소 6개월 이상 연장할 것을 건의했다. 공매도란 주식 시장에서 이뤄지는 매매형태로 주가 하락이 예상될 경우 '시장조성자'가 증권사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주가가 실제 하락하면 다시 싼 가격으로 사들여 갚는 방식이다. 그러나 되갚는 시기 등이 규정돼 있지 않아 자본력이 큰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고, 이를 악용하는 세력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규제도 여의치 않아 일반 개미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되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금융시장의 회복을 위해 지난 3월 한시적으로 '시장조성자'를 제외하고 6개월 한시적으로 금지시켰다. 예정대로라면 한 달여 후인 9월 16일 공매도는 재개된다. 이 지사는 13일 페이스북에 '공매도 금지 추가 연장하고 불법공매도에 강력한 법적 처벌을'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공매도 연장을 제안했다. 이 지사는 "한국 주식시장에서의 공매도 제도는 특정세력의 시장 교란 행위로 활용되어 불공정거래를 양산시켜 왔다"며 "일부 시장 참여자에게만 이용되어 정보의 비대칭성에 따른 시장 왜곡을 낳았다. 제도의 잠재적인 순기능에도 불구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화·융합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화·융합 사업화 지원 사업’은 아이템과 성장 잠재력을 갖췄지만, 설계·디자인, 목업 개발, 마케팅 등 제품화·사업화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본 사업은 ‘제품화 지원’과 ‘융합 사업화 지원’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총 19개사를 모집한다. 먼저 ‘제품화 지원’은 3D프린팅을 활용한 제품화 개발에 필요한 제작비를 지원한다. 15개사를 선정하며, 기업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합 사업화 지원’은 3D프린팅 기술과 4차산업혁명 시대 신기술(AI, VR/AR, IoT 등)을 융합한 사업화 비용을 총 4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디자인·설계, 시제품제작, 인증, 특허출원, 마케팅까지 비즈니스 모델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기업별 최대 14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거나 계획이 있는 업체다. 신청방법은 이지비즈(
경기도는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세 체납자의 ‘1인 미디어 창작자(크리에이터)’ 활동에 따른 숨겨진 수익을 조사해 체납액을 적발하고 압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유튜브 등 개인 미디어를 통한 고수익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 1인 미디어 창작자 등에 대한 징세 규정이 마련되지 않음에 따른 조치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방세 개인 체납자 16만3147명을 대상으로 주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자 10곳에서의 활동 여부와 수익 실태를 집중 조사해 체납자 9명을 적발하고 체납액 1억 7000만원에 대해 현재와 장래 발생할 수익금을 압류 조치했다. 조사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MCN사를 통해 광고 수주, 굿즈(goods) 제작이나 각종 법률적 지원을 받는 것에 착안해, 지방세기본법 140조(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에 근거해 MCN사의 협조를 받아 5000명에 이르는 크리에이터 명단을 확보한 후 지방세 체납자 관리 명단과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적발 사례를 보면 지방소득세 300만원을 체납한 크리에이터 A씨는 수익활동이나 부동산 등이 없어 체납처분이 어려운 무재산자로 관리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