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서울 이랜드와 골키퍼 맞트레이드를 통해 이윤오를 영입했다. 수원FC는 "J리그 출신 골키퍼 이윤오를 영입하며 골문을 보강했다"라고 10일 밝혔다. 2025년 수원FC에 합류했던 황재윤은 이번 맞트레이드로 이랜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윤오는 일본 J리그 베갈타 센다이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와 감바 오사카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K리그로 무대를 옮겨 대구FC, 경남FC, FC안양 등에서 활약했고, 2021년에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키 190㎝, 몸무게 84㎏의 신체 조건을 갖춘 그는 높은 신장을 활용한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가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FC는 이윤오가 기존 골키퍼진의 양한빈, 정민기 등과 함께 골문에 다양한 옵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오는 "수원FC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훈련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FC(2승)는 승점 6을 얻어 K리그2 선두에 올라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동아오츠카와 광고 후원 계약을 재체결하며 파트너십을 이어간다"라고 10일 밝혔다. 안양과 동아오츠카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6시즌에도 협력 관계를 지속하게 됐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나랑드사이다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음료 기업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제품 개발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안양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위한 음료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광고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은 경기장 및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지원한다. 안양과 동아오츠카는 단순한 후원 마케팅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안양천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우형 안양 단장은 "2024시즌부터 이어온 동아오츠카와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 FC안양과 다시 한번 함께하게 되
한국 야구가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 진출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대만, 호주와 동률을 이뤘지만, 최소 실점률(한국 0.1228, 대만·호주 0.1296)에서 앞서 일본(3승)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한국 야구가 WBC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2009년 준우승 이후 17년 만이다. 이날 한국 문보경(LG 트윈스)은 5타수 1득점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고, 안현민(KT 위즈)도 3타수 2득점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2회초 득점을 뽑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안현민의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안타로 무사 1루를 만든 한국은 문보경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의 홈런를 쏘아올려 2-0으로 앞섰다. 3회초에는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중견수)의 연속 2루타로 1점 더 달아났고, 1사 2루에서는 문보경의 1타점 적시타로 4-0까지 달아났다. 이후 문보경은 5회 2사 2루에서 펜스를 때리는 큼지막한 좌월 적시타를 날려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제5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총 114팀에서 102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의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으로 나눠 열린다.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전 종별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샅바 티비'에서 시청할 수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중등부, 초등부,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는 MBC PLUS(MBC SPORTS+)에서도 생중계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하루카와 손심훈(이상 고려대)이 '전국 생활체육 탁구인들의 대축제' 제18회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탁구대회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과천시민회관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하루카, 손심훈은 단식과 단체전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리며 나란히 금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하루카는 YB 여자 1부 단식 결승에서 김경원(경기대)을 물리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어 고서연, 김태린, 박서아와 팀을 결성해 출전한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고려대가 건국대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심훈은 YB 남자 4부 단식 결승에서 민경률(강남대)을 꺾어 패권을 안았다. 이후 김지환, 김민송, 박진한과 팀을 이뤄 출전한 남대부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2관왕을 완성했다. 이로써 고려대는 남녀대학부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고, 2관왕 두 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현준(엄팀)과 서진영(티타존x도닉), 전준희(관내로도망간아임주니)도 2관왕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장현준은 혼성 3~5부 단체전 결승에서 방경민, 엄세준, 김규빈과 엄팀의 우승을 합작한 뒤 혼성 3~4부 단식에서도 금빛 스
진에어 2025-2026 V리그가 종착지를 향해 가고있는 가운데, 남녀부 정규리그 우승팀 윤곽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남자부는 인천 대한항공과 천안 현대캐피탈의 우승 경쟁이 뜨겁다. 현재 대한항공(22승 11패)은 승점 66을 쌓아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현대캐피탈(21승 12패·승점 65)에 승점 1 차로 쫓기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양 팀의 운명은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3경기를 남겨둔 양 팀은 리그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과 운명의 최종전을 치르기 전 의정부 KB손해보험, 부산 OK저축은행을 상대한다. 직전 경기에서 서울 우리카드에게 1-3으로 패해 덜미를 잡혔던 대한항공은 1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KB손보와 홈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 대전 삼성화재와 차례로 맞붙은 뒤 대한항공전을 준비한다.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최종전까지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여자부도 정규리그 우승 다툼이 치열하다. 현재 김천 한국도로공사(23승 11패)는 승점 66을 획득해 1위에 올라있고, 수원 현대건설(21승 13패·승점 62
김윤지(BDH파라스)와 이제혁(CJ대한통운)이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김윤지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2일째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에서 38분00초1를 마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윤지는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다. 또, 2018년 평창 대회 신의현(크로스컨트리) 이후 8년 만에 한국에게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선물했다. 전날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좌식) 7.5㎞에서 사격 실수로 아쉽게 4위에 머문 김윤지는 이날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첫 사격에서 만발을 쏘며 1위로 나선 김윤지는 두 번째 사격에서 2발을 놓쳐 5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세 번째 사격에서 5발을 모두 맞춰 3위로 올라섰고, 마지막 네 번째 사격에서도 5발을 모두 명중해 선두를 꿰찬 뒤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혁은 한국 장애인 스노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패럴림픽 포디움에 입성한 선수가 됐다. 이제혁은 코르티나 파라 스노보드 파크 에서 진행된 스노보드 크로스 남자 하지 장애(SB-LL2) 결선에서 에서 에마누엘레 페라
'한국 장애인 스포츠 간판' 김윤지(BDH파라스)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윤지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에서 38분00초1를 마크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로써 김윤지는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다. 그러면서 2018년 평창 대회 신의현(크로스컨트리) 이후 8년 만에 한국에게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선사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한 바이애슬론 개인 12.5㎞ 경기는 총 4차례 사격을 실시한다. 사격마다 5발을 쏘며, 표적을 맞히지 못할 때마다 기록에 1분씩 추가되는 방식이다. 김윤지는 이날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첫 사격에서 만발을 쏜 그는 두 번째 사격에서 2발을 놓쳐 5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세 번째 사격에서 5발을 모두 맞춰 3위로 도약한 김윤지는 마지막 네 번째 사격에서도 5발을 모두 명중해 선두를 꿰찬 뒤 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삼각편대'의 화력을 앞세워 3위로 도약했다. KB손보는 8일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부산 OK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17-25 25-15 26-24 25-23)로 이겼다. 이로써 승점 55를 쌓은 KB손보(18승 16패)는 어제 수원 한국전력(승점 53)에게 내준 3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2위 천안 현대캐피탈(승점 65)과 격차는 승점 10이다. 이날 KB손보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2점을 뽑아내며 펄펄 날았고 임성진(12점)과 차영석(11점), 윤서진(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활약했다. KB손보는 1세트에서 무려 10개의 범실을 저질러 17-25로 자멸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KB손보는 2세트 8-7에서 연속 7득점해 15-7로 앞섰다. 이후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한 KB손보는 한국민의 후위 공격이 작렬하며 25-15로 세트를 가져왔다. 승부의 균형을 맞춘 KB손보는 3세트 24-24에서 임성진의 후위 공격으로 25점 고지를 밟았고, OK저축은행 차지환의 공격이 코트 밖으로 벗어나며 세트를 따냈
프로야구 KT 위즈는 "호주 질롱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2026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8일 밝혔다. KT는 1월 21일 호주 질롱으로 출발해 기본기 및 전술 훈련과 세 차례의 평가전을 소화했다. 이후 지난달 25일 일보 오키나와 2차 캠프지로 이동한 KT는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등과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KT는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참가했던 이번 캠프에서 김현수, 장성우 등 베테랑들이 훈련 분위기를 주도하며 젊은 선수들과 신구 조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신인 박지훈과 이강민은 캠프를 완주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김민석, 원상현, 유준규도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김민석이 선정됐다. 우수 투수는 원상현, 우수 타자는 이정훈이 수상했다. 임준석은 기량 발전상을 받았다. 이강철 감독은 "좋은 훈련 환경 속에서 선수단 모두 큰 부상 없이 캠프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팀에 잘 녹아들었고, 투타에서 기량이 발전한 신예들도 많이 발견하는 등 두터워진 선수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캠프 환경을 마련해준 구단 프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