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 등 총 7명의 영입을 발표했다. 수원은 7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정호, 페신, 김민우, 송주훈, 이준재, 박현빈, 윤근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989년생 홍정호는 K리그 정상급 수비수다. 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쿠스부르크,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에서 뛰며 국제 무대를 경험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주장을 맡았던 2021시즌에는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제 발에 걸려 넘어졌던 수원은 홍정호가 고질적인 수비 불안 문제를 해결 해주길 바라고 있다. 홍정호는 "전통과 자부심이 있는 이 팀에서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게 된 만큼 큰 책임감으로 임하겠다"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팬 여러분의 응원이 팀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경기력과 태도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K리그2 최
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는 "'라인 컨트롤러' 양시후를 영입했다"라고 7일 밝혔다. 2000년생 양시후는 2022년 성남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185㎝, 80㎏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뛰어난 대인 방어 능력을 갖췄다. 특히 후방에서 침착하게 볼을 전개하고, 공격 전환의 시발점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 화성의 수비 조직력은 물론 빌드업 전개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양시후는 "저를 믿어주신 화성FC 관계자분들과 감독님, 코칭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팀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양시후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팀 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부천은 "6일부터 3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2026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K리그1 승격을 이뤄낸 부천은 시즌 종료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빠르게 선수단을 구성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부천은 '맏형' 한지호,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팀의 구심점을 확보했다. 갈레고, 티아깅요, 몬타뇨와도 재계약하며 승격을 이끈 외국인 멤버 전원과 함께 1부 여정을 함께하게 됐다.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도 이어졌다. 부천은 국가대표 출신 윤빛가람과 김종우, 김상준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고 지난 시즌 K리그2 베스트11 신재원을 영입했다. 이밖에 '장신 수비수' 김종민과 안태현, 인천대 스트라이커 어담, 수원공고 출신 골키퍼 김찬영 등 신예 자원도 합류했다. 부천의 전력 보강은 전지훈련 기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은 "이번 전지훈련은 구단 첫 K리그1 시즌을 위한 시작인 만큼, 한층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고강도의 체력 훈련과 다양한 전술 훈련에 더해 연습경기를 진행하면서 조직력과 완성
태극전사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종합대회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7일 충북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6년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과 양궁 김우진(청주시청), 근대5종 김성진 감독은 대표자 선서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올해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등 중요한 국제대회가 많이 열린다"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높은 품격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문체부는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새해에는 모든 분의 희망과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승민 회장은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훈련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계 올림픽은 2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
6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가 '장신 센터백' 조진우를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수원FC는 6일 대구FC에서 활약한 수비수 조진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1999년생 조진우는 공격수 출신의 수비수다. 189㎝, 81㎏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과 강한 압박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인천남고 졸업 후 일본 J리그 마쓰모토 야마가에 입단했지만, 프로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이후 2020년 대구FC의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데뷔한 조진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줄곧 K리그1에서만 뛰었던 그는 101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수원FC는 조진우의 영입으로 수비진에 높이와 힘을 더했다. 조진우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이지솔, 이현용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조진우는 "모두에게 믿음을 받는 선수가 되겠다"며 "반드시 다시 K리그1로 승격해 팬분들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측면 수비수 안태현이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를 밟는 '친정팀' 부천FC1995에 복귀했다. 부천은 "오른쪽 멀티자원 수비수 안태현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라고 6일 밝혔다. 안태현의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1993년생 안태현은 홍익대 졸업 후 2016년 서울 이랜드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부천과 인연이 깊다. 2017시즌 부천의 유니폼을 입은 안태현은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약 4시즌 동안 부천에서 활약했다. 이 기간 동안 안태현은 124경기를 뛰며 6골 5도움을 올렸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 FC)에서 활약한 그는 이번에 부천으로 합류하면서 5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안태현의 K리그 통산 성적은 269경기 15골 12도움이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안태현은 2026시즌 K리그1에 도전하는 부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안태현은 오른쪽 풀백부터 윙백,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뛰어난 기동력과 개인 기술을 바탕으로 공수 균형이 잡힌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안태현은 "팬들이 팀을 정말 소중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저도 같은 마음으로 더욱 진지하게 임
'대한민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이 2년 만에 WK리그 수원FC 위민으로 복귀했다. 수원FC 위민은 6일 지소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소연은 2년 만에 다시 수원FC 위민의 유니폼을 입고 WK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지소연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다. 2011년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는 잉글랜드 첼시FC 위민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후 2022년에는 수원FC 위민에 합류해 2시즌 동안 뛰었고, 시애틀 레인 FC와 버밍엄 시티 WFC를 거쳤다. 2023시즌 WK리그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뒤 수원FC 위민을 떠났던 지소연의 복귀는 그 자체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수원FC 위민은 국가대표 출신 최유리, 김혜리에 이어 지소연까지 영입하면서 단숨에 WK리그와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지소연은 "한국에 돌아온다면 꼭 수원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빠른 시일 안에 돌아와서 기쁘다"며 "수원FC 위민이 한 번 더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이란과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진행한다. 이후 10일에는 레바논, 13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는다. 16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 8개 팀은 토너먼트로 우승을 겨룬다. 한국의 목표는 우승이다. 한국은 2014년 처음 열린 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2020년)을 경험한 바 있다. 또, 2016년에는 준우승, 2024년과 2018년에는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2회 연속(2022, 2024년) 8강에서 탈락했다. 이민성호는 작년 10월 사우디 전지훈련을 통해 일찌감치 현지 적응에 나섰고, 11월 중국에서 열린 판다컵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쌓았다. 한국은 이란과 U-23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6승 1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민성호가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초전인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에 우승 트로
수원 KT의 5연승이냐, 원주 DB의 6연승이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와 DB가 맞붙는다. KT는 8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DB와 방문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매치업은 현재 가장 뜨거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 간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인다. KT는 4연승을 달리고 있고, 3위에 자리한 DB는 연승 행진을 5경기까지 이어가고 있다. 현재 KT는 15승 14패를 기록하며 6위에 올라 있다. 공동 4위 서울 SK, 부산 KCC(이상 16승 12패)와 승차는 1.5경기다. KT는 DB와 맞대결에서 승리해 기세를 이어가며 다시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각오다. 양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2승 1패로 KT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기 때문에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양 팀의 세 차례 승부는 그야말로 '혈투' 였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KT가 84-81로 승리했지만, DB는 4쿼터에서만 무려 33점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4쿼터 종료 직전에 하윤기가 자유투 1개를 성공해 KT가 65-64로 짜릿한 역전승을
프로배구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이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로 미들 블로커 무사웰 칸(등록명 무사웰)을 등록했다. 6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파키스탄 국가대표 경력의 무사웰의 선수 등록 절차를 전날 마치고 한국배구연맹(KOVO)를 통해 공시했다. 이로써 무사웰은 이날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OK저축은행전에서 V리그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키 198㎝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춘 무사웰은 신영석, 전진선 등과 미들 블로커진에서 속공과 블로킹을 맡을 예정이다. 무사웰은 파키스탄과 이란 등의 리그를 거쳐 작년에는 몽골 리그의 알타인 바에서 뛰었다. 특히 그는 작년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 최우수 미들 블로커 및 블로킹 최고득점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지난달 5일 OK저축은행전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던 몽골 국적의 미들 블로커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의 부상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려 선수를 교체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