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성(화성시청)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민성은 15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이틀째 남자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양윤진(익산시청)에게 9-15로 패해 준우승했다. 이로써 손민성은 국가대표 포인트 26점을 획득했다. 8강에서 박상영(울산광역시청)을 상대로 13-12, 1점 차 승리를 거둔 손민성은 준결승에서 장효민(울산광역시청)을 12-1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손민성은 결승서 양윤진을 만나 분전했지만 초반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2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사전경기 빙상에서 연일 금맥을 캐고 있다. 도는 15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첫 날 금메달 9개를 수확했다. 이로써 도는 금 29개, 은 30개, 동메달 22개 등 총 81개 메달을 획득, 종합점수 293점으로 서울시(금 23·은 18·동 20, 280.5점)와 인천시(금 19·은 2·동 8, 148.5점)를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 이날 ‘新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여자일반부 500m 결승에서 38초72를 기록, 김민지(화성시청·39초49)와 문한나(㈜메이플·40초38)를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다. 남일부 5000m 결승에서는 양호준(의정부시청)이 6분48초13으로 정인우(서울일반·6분49초52), 정양훈(강원특별자치도청·6분52초73)을 꺾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고부 5000m 김승겸(성남 서현고·6분51초30)도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남고부 500m 결승서는 신성웅(남양주 별내고)이 36초49를 달려 고정호(서울 휘봉고·36초55), 정연우(서울 동북고·36초71)를 제치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고 남대부 500m 구경민(한국체대·35초63
“미비한 협회의 행정체계를 확립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오랜 시간 지속 가능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재경 경기도탁구협회장(㈜에버트리 대표)은 14일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협회의 행정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아쉽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탁구협회 부회장을 지낸 이 회장은 지난 13일 제3대 도탁구협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표 122표 중 65표를 획득하며 김경수(49표) 후보와 김철웅(8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그동안 가까이서 협회를 지켜봤던 이 회장은 자신의 임기 이후에도 협회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행정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누워서 침 뱉기 같지만, 이번 회장선거에서도 협회 행정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난 부분이 있었다”라면서 “회사 대표로서의 경험, 시·군탁구협회와 활발한 소통 등을 통해 협회 행정 시스템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학령인구 감소와 열악한 훈련 환경, 턱없이 부족한 지원 등의 이유로 사라지고 있는 학교운동부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도교육청,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이 회장은 “파주에 있는 수억중·고 탁구부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수억중·고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는 충북청주FC에서 수비수 김지훈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산하 유스팀인 유성중, 충남기계공고 출신 김지훈은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고교 선수권, 전국체전 고등부 대회에서 충남기계공고를 4강으로 이끈바 있다. 이후 2019년 대전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 무대를 가진 김지훈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2023년까지 대전에서 18경기 3도움을 기록했다. 2024시즌 개막 전 충북청주로 이적한 김지훈은 23경기에 나서 1도움을 올렸다. 175㎝, 60㎏의 김지훈은 과감하고 영리한 플레이와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선수다. 그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인정받아 U-21 대표팀, AFC U-23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김지훈은 “지난해 상대로 김포를 만난 경험이 있다. 김포는 단단하고 조직적인 팀이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의정부 KB손해보험이 팀 최다 연승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KB손보는 16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서 안산 OK저축은행과 홈경기를 진행한다. 6연승을 기록한 KB손보는 2009~2010시즌(전신 LIG손해보험)과 2021~2022시즌 작성한 팀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1승만 추가하면 구단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현재 남자부 팀 순위 3위에 위치한 KB손보(11승 9패·승점 31점)는 2위 인천 대한항공(12승 8패·승점 40점)과의 격차를 승점 9점으로 좁혔다. KB손보가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에 돌입한 프로배구 일정 상 더 높은 순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KB손보의 상승세를 이끈 1등 공신은 단연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다. 비예나는 득점 부문에서 481점으로 2위 대전 삼성화재 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395점)보다 월등히 앞선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또 리그 내에서 가장 많은 765번의 공격을 시도한 비예나는 55.03%의 순도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KB손보의 돌풍에는 토종 선
“경기도태권도협회의 각종 자산들은 미래 5년 동안 유지는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하향곡선을 그리다 고갈될 겁니다.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모색해야 합니다.” 김평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은 14일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지금 협회는 태권도 단증 심사를 볼 때 같이 내는 회원회비를 통해 운영이 됐다. 하지만 양평, 가평, 연천 등 소도시의 체육관들은 도산하고 있다. 문을 닫는 도장들은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회원회비에 의존하는 협회 운영은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태권도협회의 사무국장을 맡았던 김 회장은 본인의 임기 이후에도 안정적인 협회 운영과 체육관장 복지 유지를 위해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회는 복지연금 자산, 장학금 자산 등 항목별로 자산들이 축적되어 있다. 아직까지는 원금을 유지하면서 수익금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만 회원회비에 의존하는 현재의 구조를 탈피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미국 캐나다 등의 외국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어린 아이들 위주로 태권도를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온 가족이 수련을 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며 “회원도 한 도장에 600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저출산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 14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빙상 쇼트트랙 종목 마지막 날 최민정, 김건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와 팀을 이뤄 경기선발로 출전한 여자일반부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24초020으로 우승하는데 앞장섰다. 이로써 김길리는 1000m, 1500m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12세 이하부 1000m, 1500m 우승자 이규민도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규민은 남자 12세 이하부 2000m 계주 결승서 신윤철, 지상우, 임지우와 팀을 이뤄 2분56초038을 기록, 경기선발이 서울선발(2분57초102)과 인천선발(2분57초711)을 꺾고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세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또 여자 15세 이하부 1000m 챔피언 박보민(성남 서현중)은 3000m 결승에서 5분21초039를 기록하며 박가은(수원 칠보중·5분21초257), 고금비(인천 신정중·5분23초603)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후 김도희, 박가은, 주시하와 함께 경기선발로 출전한 박보민은 여자 15세 이하부 3000m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의 유니폼 정면에 새로운 이름이 새겨진다. 부천은 14일 “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하인혁)과 2025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부천이 챌린저스리그(현 K3리그) 시절부터 홈경기 구급차 및 의료진 파견, 선수 주치의 등 의료후원을 꾸준히 이어 왔으며 양 기관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메인스폰서 협약을 통해 2025시즌 부천의 유니폼 전면 중앙에는 새로운 메인스폰서인 부천자생한방병원의 로고가 새겨진다. 이밖에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메인스폰서로서 홈경기 LED보드 등 여러 형태의 광고를 제공받는다. 부천FC1995 정해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에 대해 “새해부터 정말 반가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유니폼 로고 디자인부터 협약의 모든 과정에서 구단의 입장을 섬세하게 고려해주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하인혁 부천자생한방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1995가 올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꿈에 그리던 승격을 이루길 바란다”며 “부천자생한방병원이 선수단 관리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부천의 승격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공식 행사는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는 ‘한남대 메시’라고 불렸던 미드필더 천지현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아이파크 U-15 신라중, U-18 개성고 출신 천지현은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개성고를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이후 한남대에 입학한 천지현은 제56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7경기 6골을 기록해 팀을 4강으로 이끌며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냈다. 2021년 부산에 입단한 천지현은 경기 출전을 위해 다음해 대전한국철도축구단(현 대전코레일)에 임대 이적해 17경기 출전 5득점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부산으로 복귀해 두 시즌 동안 32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천지현은 172㎝, 60㎏의 작은 체구를 가졌지만,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이고 대담한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로 평가된다. 중앙 미드필더, 윙백,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천지현은 “김포라는 팀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강점을 잘 살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길리는 13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빙상 쇼트트랙 여자일반부 1000m 결승에서 1분32초914를 기록하며 같은 팀 소속 김건희(1분33초827)와 이소연(스포츠토토빙상단·1분33초830)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길리는 이틀 전 15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규민(안양 덕천초)도 대회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1일 남자 12세 이하부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규민은 이날 1000m 결승에서 1분45초511을 달리며 김윤후(서울 논현초·1분45초775)와 이원건(서울 목운초·1분45초960)을 누르고 1위에 입상, 두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남일부 1000m 결승에서는 경기도 소속 선수들이 메달을 독식했다. 박노원(화성시청)이 1분27초657로 정상에 섰고, 장성우(화성시청)와 홍경환(고양시청)은 각각 1분27초782과 1분27초855를 기록하며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여자 15세 이하부 1000m 결승에서는 박보민(성남 서현중)이 1분40초023을 기록하며 같은 학교 주시하(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