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고양시청 김주는, 전국육상선수권 男 높이뛰기 우승

2m15 넘고 금메달 획득
한태건, 남자부 800m 金

 

김주는(고양시청)이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높이뛰기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김주는은 23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부 높이뛰기 결승에서 2m15를 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김준기(부산체고·2m10), 3위는 김현욱(대전시설관리공단·2m05)이 차지했다.

 

한태건(고양시청)은 남자부 800m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결승에서 1분53초90을 달린 한태건은 배성준(영천시청·1분54초18)과 오창기(한국체대·1분54초19)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부 원반던지기 결승에서는 정예림(과천시청)이 54m54를 기록하며 김지인(울산시청·48m79)과 권수아(장흥군청·45m48)를 가볍게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자부 400m 허들 결승에서는 김초은(김포시청)이 1분02초29를 기록, 노지현(전북개발공사·1분01초80)에 뒤져 준우승했다.

 

윤세진(파주시청)은 여자부 창던지기 결승에서 49m50으로 김민지(익산시청·50m33)에 뒤져 2위에 입상했다. 3위는 48m79를 던진 박아영(성남시청)이 차지했다.


한편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제16회 한국U18육상경기대회' 여자 18세 이하부 5000m 경보에서는 권서린(광명 충현고)이 23분51초88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패권을 안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