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실적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2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이행 및 민선5기 기간(2010~2014년)과 연결해 추진한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실현가능한 목표로 재설정, 향후 일자리창출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종합보고회에서는 올해 연수구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공공부문 일자리 3천543개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노인일자리 등 민간부문 일자리 1천988개로 수정했다. 또 관급 공사·용역 및 사회적기업, 사회서비스, 행·재정적 지원를 합친 5천531개의 일자리가 재설정됐다. 한편 구는 10월 현재 7천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대비 달성율 127%를 기록했고 일자리 관련 총 사업비는 554억2천60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남구 건축과는 2012년 건축분야 제도 개선 동아리를 운영, 총 10건의 과제를 발굴해 국토해양부 등 소관부처에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는 그동안 시대 변화에 맞는 않는 불필요하고 비합리한 부분을 발굴하기 위해 평소 업무 과정에서 제도개선 여지가 있는 안건이 도출되면 동아리 회원간의 다양한 의견개진과 토론을 거쳐 최종 건의안으로 확정해 왔다. 2010년도에 처음 시작한 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총 33건의 과제를 발굴, 3건의 법령이 개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주택법시행령의 도시형 생활주택의 최소면적이 7㎡로 규정돼 있어 도시 서민층의 최소한의 주거 환경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최소 면적 기준을 상향 조정토록 건의, 법령이 개정됐으며, 또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석면조사대상 건축물을 철거하려는 자는 석면조사 결과를 첨부해 제출하게 함으로써, 예전에 석면 조사없이 임의 철거로 과태료를 부과 받던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건축물대장 지번변경 신청시, 토지변경이 없는 지번 변경의 경우에는 측량성과도를 제출하지 않도록 건의해 입법예고를 거쳐 현재 법안 심사 중에 있다. 김한식 구 건축과장은 “앞으
민주당·NGO모니터단 ‘우수의원’ 선정 윤관석 민주통합당 의원(인천 남동을)이 2012년 국정감사 평가에서 민주통합당과 NGO모니터단으로부터 각각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민주통합당은 지난해부터 소속 의원들의 국정감사를 종합평가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우수의원을 선정해 왔는데 23일 윤 의원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윤 의원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NGO모니터단은 1999년부터 국정감사 내용과 태도, 언론보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전해왔으며 윤 의원은 초선임에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윤 의원은 “미흡했지만 더욱 충실히 국감에 임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며 “언제나 초심을 유지하며 국민 앞으로 더 다가갈 수 있는 민생국감, 현장국감, 소통국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3일 북한 연평도 피격 2주기를 맞아 연평도 안보교육장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간 연평도 안보교육장은 연평면 연평리 172번지 일대 1천282㎡ 부지에 총4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피폭건물 보존구역과 교육관으로 조성됐다. 피폭건물 보존구역은 피폭된 주택 3개동(539㎡)에 안전 구조물을 보강하고 포격당시 수거한 포탄 잔해와 주민 생활용품 등을 원형에 가깝게 보존해 관람객에게 피폭 당시의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교육관은 지하1층, 지상2층 735㎡ 규모로 지하에는 대피소를 만들어 관람객들이 대피소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섰고 지상에는 추모실, 전시실, 상영관이 마련돼 있다. 전시실에는 제1,2차 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포격 도발까지 북한의 계속된 도발과 우리군의 대응과 피해상황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가 전시돼 있으며 준공식 이후 내년 2월까지 임시개관을 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개관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만행으로 피폭된 포격현장을 그대로 보존해 안보교육장으로 조성, 대국민적 현장체험을 통한 안보의식 강화와 안보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
인천시 옹진군은 인천시 장애인 보조기구 A/S센터와 옹진군 저소득 재가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와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휠체어 수리 협약식을 22일 체결했다. 저소득 재가중증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사업은 휠체어 고장 시 즉시 수리가 어렵고 많은 수리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차상위 및 우선돌봄차상위이며 수동 및 전동 휠체어, 전동수쿠터 등과 같은 재가 중증장애의 보조기구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그 동안 장애인의 보조기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옹진군은 도서지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휠체어 고장 시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장애인 보조기구A/S에 대한 향상 방안 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장애인 보조기구 A/S센터와 협약을 체결, 수리비 30만원 이하의 금액은 인천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초과시에는 추가수리비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협약으로 저소득 재가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이들의 가정에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좀더 나은 생활을 위한 사업들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인천시 남구는 인생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예비노인을 위한 행복한 미래만들기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베이비붐 세대의 예비노인층으로 편입에 대비하기 위해 50대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8회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노인복지관과 공동주관했으며, 건강관리, 재무관리, 남구의 역사인문학, 노인복지관장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로 구성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제2의 인생 전환기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예비노인을 위한 행복한 미래만들기 프로그램은 2013년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 대상자의 범위를 넓혀 40대에도 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프로그램 명과 같이 남구 주민이 ‘행복한 미래’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의 인문학인 학산학(鶴山學)이 명실상부한 지역인문학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학산학 아카데미 2기가 지난 9월12일 시작으로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21일 수료식을 가졌다.
취약계층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온 남구 주안5동 소재 ‘개미인력(사장 김재흥)’이 지난 21일 장애인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20㎏ 100포를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