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 AW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이뤄졌다.
이번 표창은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 것으로, 건강생활실천사업 부문 전국 253개 보건소 중에 10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구 보건소는 지난 2010년 인천지역 건강증진보건소로 선정된 후 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10명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상담, 생애주기별 운동, 비만 영양관리, 금주·금연 등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체감만족도를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연수구보건소는 올해 ▲인천시 금연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보건소·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부분 유공 기관 선정 ▲보건소 모자보건사업 유공자 개인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등 건강증진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