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 주안역지구대는 인천경찰청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평가한 ‘2012년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 선발 결과, 최우수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
인천시 연수구 동춘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순)는 지난달 30일 3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100포기의 계절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계층 30여 가구와 경로당 7곳에 각각 전달했다.
인천남부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인천 남구 용현여자중학교에서 장래희망이 소방관인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학습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기 위해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인천 남구가 인문학의 바다에서 구민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하고 있다. 남구의 대표도서관 학나래도서관의 인문학 강좌 유럽문화 오디세이가 회를 거듭할수록 수강자들의 관심과 열의를 더해 가고 있다. 지난 9월25일부터 11월27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인문학 강좌는 학나래도서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40명 가까운 수강자의 면면을 보면 고등학생, 대학생, 공무원, 변호사, 금융계 종사자, 대학교수, 작가, 시인 등 매우 다양하다. 강의 내용은 인류 문화의 거대 원류 가운데 하나인 유럽문화예술을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건축, 그림, 사진 등을 통해 통사적으로 이해하는 강좌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안목을 확장하고 오늘날 문화의 키워드를 통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대그리스문화, 중세로마네스크와 고딕문화, 르네상스문화, 바로크와 로코코문화를 진행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낭만주의예술과 모더니즘, 팝아트, 키치문화 강의를 앞두고 있다. 강의를 담당하는 중앙대 유럽문화학부 류신 교수는 독일 브레멘대학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200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 당선한 문학평론가이며 팔로우 수가 많은 인기 트위터리언이기도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획일적인 검사위주의 기존 검진과는 달리 생애주기에 적절한 맞춤형 건강진단으로 건강검진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한 것이다. 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만40세(1972년생) 및 만66세(1946년생)와 만15~18세의 비취학 청소년이다. 검진 기관은 연수구 관내 소재 10개 의료기관이며 평일에 시간 내기가 어려운 검진 대상자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운영하는 검진 기관이 있으므로 연수구보건소 방문 보건팀(☎ 749-8141, 814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 기간이 만료되는 올해 12월까지 자신의 몸 상태를 꼼꼼이 살펴볼 수 있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연수구 청학노인문화센터가 지난달 30일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설이용 노인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문화센터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모범회원, 우수프로그램 강사, 모범직원 등 14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 식후행사에서는 수강생 어르신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한국무용, 실버요가, 하모니카, 사교댄스, 댄스동아리, 영어활용, 모던왈츠, 실버로빅, 사랑방, 라인댄스, 마술 등 11개팀이 출연해 기량을 뽐냈다.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연수일자리센터의 일자리지원기관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2012 하반기 연수일자리 어울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는 관내 대형쇼핑몰 4곳을 비롯한 110여개의 일반기업 일자리를 비롯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노인일자리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수품앗이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러 계층의 구민에게 풍성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3천여명의 취업희망자가 참석해 직접참여 기업(39개)들이 제공하는 일자리를 놓고 300명이 넘는 인원이 현장면접을 치렀고 간접참여기업(73개)의 취업정보를 보고 접수된 이력서도 33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자리 제공 외에도 부대행사로 러시아 발레단 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실버바리스타의 ‘꿈꾸는 카페‘ 시연, 세계 각국의 문화체험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를 함께 운영해 박람회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됐다. 또한 미용기술 시연 등 직업훈련 기관의 훈련과목 시연과 인천고용센터의 고용보험에 관한 상담, 직업선호도 검사, 각종 직업훈련학교의 유망자격증 취득지원에 대한 정보 등이 제공돼 구직자들
인천시 남구는 남구노인복지관와 공동 주관으로 예비노인을 위한 행복한 미래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달 30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개강했다. 이 교육은 관내 50대 이상의 예비노인을 대상으로 인생 100세 시대에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재무관리, 건강관리, 취업·창업정보, 노인복지관장 특강 등 다양한 분야로 주민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총8회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남구는 이번 강의가 주민들에게 제2의 인생 전환기인 현 시점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희망의 미래를 설계하여 앞으로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노인을 위한 행복한 미래만들기는 오는 21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오후 3~5시) 남구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인천시 남구와 ㈔인천작가회의는 책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과 구립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주안5동 도서관에서 31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인천작가회의는 인천의 대표적인 문인단체로 그동안 지역에서 지역문인의 창작활동을 독려, 지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낭송회, 근대문학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학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또한 80명에 이르는 회원들은 대부분 국내 유수의 문예지나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권위있는 문학상 수상자도 많아 명실상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예술 단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상호 인적자원 및 시설·장비 제공을 협조하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행사를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책읽는 남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남구 평생학습의 기반인 구립도서관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전망이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청렴동아리 회원 및 외부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동아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경찰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