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NGO모니터단 ‘우수의원’ 선정 윤관석 민주통합당 의원(인천 남동을)이 2012년 국정감사 평가에서 민주통합당과 NGO모니터단으로부터 각각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민주통합당은 지난해부터 소속 의원들의 국정감사를 종합평가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우수의원을 선정해 왔는데 23일 윤 의원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윤 의원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NGO모니터단은 1999년부터 국정감사 내용과 태도, 언론보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전해왔으며 윤 의원은 초선임에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윤 의원은 “미흡했지만 더욱 충실히 국감에 임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며 “언제나 초심을 유지하며 국민 앞으로 더 다가갈 수 있는 민생국감, 현장국감, 소통국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3일 북한 연평도 피격 2주기를 맞아 연평도 안보교육장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간 연평도 안보교육장은 연평면 연평리 172번지 일대 1천282㎡ 부지에 총4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피폭건물 보존구역과 교육관으로 조성됐다. 피폭건물 보존구역은 피폭된 주택 3개동(539㎡)에 안전 구조물을 보강하고 포격당시 수거한 포탄 잔해와 주민 생활용품 등을 원형에 가깝게 보존해 관람객에게 피폭 당시의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교육관은 지하1층, 지상2층 735㎡ 규모로 지하에는 대피소를 만들어 관람객들이 대피소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섰고 지상에는 추모실, 전시실, 상영관이 마련돼 있다. 전시실에는 제1,2차 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포격 도발까지 북한의 계속된 도발과 우리군의 대응과 피해상황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가 전시돼 있으며 준공식 이후 내년 2월까지 임시개관을 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개관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만행으로 피폭된 포격현장을 그대로 보존해 안보교육장으로 조성, 대국민적 현장체험을 통한 안보의식 강화와 안보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
인천시 옹진군은 인천시 장애인 보조기구 A/S센터와 옹진군 저소득 재가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와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휠체어 수리 협약식을 22일 체결했다. 저소득 재가중증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사업은 휠체어 고장 시 즉시 수리가 어렵고 많은 수리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차상위 및 우선돌봄차상위이며 수동 및 전동 휠체어, 전동수쿠터 등과 같은 재가 중증장애의 보조기구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그 동안 장애인의 보조기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옹진군은 도서지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휠체어 고장 시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장애인 보조기구A/S에 대한 향상 방안 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장애인 보조기구 A/S센터와 협약을 체결, 수리비 30만원 이하의 금액은 인천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초과시에는 추가수리비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협약으로 저소득 재가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이들의 가정에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좀더 나은 생활을 위한 사업들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인천시 남구는 인생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예비노인을 위한 행복한 미래만들기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베이비붐 세대의 예비노인층으로 편입에 대비하기 위해 50대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8회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노인복지관과 공동주관했으며, 건강관리, 재무관리, 남구의 역사인문학, 노인복지관장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로 구성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제2의 인생 전환기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예비노인을 위한 행복한 미래만들기 프로그램은 2013년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 대상자의 범위를 넓혀 40대에도 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프로그램 명과 같이 남구 주민이 ‘행복한 미래’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의 인문학인 학산학(鶴山學)이 명실상부한 지역인문학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학산학 아카데미 2기가 지난 9월12일 시작으로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21일 수료식을 가졌다.
취약계층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온 남구 주안5동 소재 ‘개미인력(사장 김재흥)’이 지난 21일 장애인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20㎏ 100포를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에 전달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처리, 주차 등 생활밀접 현안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0일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된 행복나눔텃밭(송도동)에서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단체장과 행복나눔텃밭 참가자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행복나눔텃밭 수확제를 개최했다.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21일 문학경로당 등 3개소를 방문해 한민 교통안전계장이 노인 교통사고사례를 설명하는 등 교통약자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다음달 9일부터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을 재개한다. 이는 인천시 자치구 중 가장 빨리 의무 휴업을 재개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연수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는 오전 0~8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고,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은 의무휴업을 하게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마트 연수점을 비롯해 최근 개점한 홈플러스 인천연수점 등 대형마트 3곳과 GS슈퍼와 롯데슈퍼 등 SSM 10곳 등 총 13곳이 이번 의무휴업의 대상이 된다. 구는 지난 6월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골목상권을 살리고자 대형마트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을 시행했으나 법원이 절차상의 하자를 들어 대형마트측이 낸 행정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자 법원 판결취지에 따라 지난 9월21일 해당 조례를 재개정·공포했다. 이후 대형마트 등의 영업제한과 관련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중소유통업체 212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근거로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로 의무휴업일 지정에 대한 내부방침을 정했다. 또한 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약 20일간 해당 대형마트측에 사전처분통지를 통해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