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10일 소회의실에서 생명사랑운동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관계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남부교육청, 남부경찰서, 인천사랑병원,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섬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를 위해 1억5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화된 공영버스(장봉·대청) 2대를 2012년형 신규 마을버스(21인승)로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 남구는 미디어 창조도시 형성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4일부터 9일까지 남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무브 캠페인, SNS를 통한 열린시정, 부서별 혁신과제 토론 및 발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을 교육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9일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주관으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 박기주 연수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 등 초청인사와 경로당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조규태 지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점차 심각해지는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정한 노인의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통신 3사의 마케팅 비용이 21조2천398억원에 달하는 반면 인프라 투자비용은 15조2천284억원에 불과, 마케팅 경쟁 과열이 인프라 투자여력을 떨어뜨리고 소비자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윤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통신 3사 IR자료 분석결과 2009년 이후 통신 3사의 마케팅 비용이 급속하게 증가,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마케팅 비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보조금 경쟁으로 인한 과도한 통신비 지출, 사회적 통신 과소비 조장은 근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8일 지역 특산물과 다수확 작물을 활용한 향토·전통음식 및 특색음식 발굴과 관광상품 브랜드 개발을 위해 ‘제5회 옹진 맛 자랑 요리경진대회’를 군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요리경진대회에는 옹진군 관내 일반음식점 14개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향토음식 27점을 선보였으며 심사는 식품, 영양, 요리 등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5개 분야(대표성, 구성, 독창성, 실용성, 표현성)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이 수상자를 선발했다. 바지락 느르미 등을 출품한 하늘가든 대표 허복순씨(하늘가든 대표, 영흥면)가 5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 대표는 “평소 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개발에 관심이 많아 참가했는데 이번 경진대회 참가를 위해 여러 번의 연구와 시연을 거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덕적면 큰물가든 김정순씨의 단호박 해물갈비찜, 자월면 달바위식당 김연애씨의 가시리국, 백령면 시골칼국수 박형화씨의 메밀굴밥, 영흥면 청초수물회섭국전문점 강미숙씨가 출품한 낙지무침, 영흥면 해뜨는집 김은숙씨가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