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4일 ㈜다모아 홀딩스(대표 장미정)와 관내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다모아 홀딩스는 매월 20만원을 새마을 협의회에 기탁하고, 새마을 협의회는 이를 관내 소년소녀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소외계층에 직접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5일 주안역 교통광장에서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제13회 남구사랑 한마음 나눔장터’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13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개인 및 단체 등 총 48개 판매팀이 참여했으며, 주민 1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자원 재활용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청정 옹진 7미(味)’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지난 5일 옹진군청에서 가졌다. 이번 학술연구 용역은 ‘꽃과 나눔의 길목&The Chef.G’가 지난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백령면과 영흥면의 개발메뉴 60종을 선보였다. ‘청정 옹진 7미(味)’ 개발사업은 옹진의 농·축·수산물 등 다수확 작물의 기본 자료를 구축해 음식문화 발전에 활용하고 전문요리, 전채(후식)요리, 포장요리 등을 총 망라한 메뉴개발 사업으로 올해는 백령면과 영흥면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 성과분석 결과에 따라 2014년부터 7개면에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옹진군의 대표 향토음식개발이 시급한 실정으로 옹진 대표음식을 개발하여 지역주민과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급해 지역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외식업계의 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4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시범사업 농가와 농업인학습단체회원,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평가회는 올해 좋은 평가를 받은 고추지주개선사업과 평택시의 무논점파실증시범포와 나주시 마한농협의 친환경농업기술보급단지 등 타 시군의 영농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옹진농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대한노인회 남구지회(회장 김용구)는 4일 오전 박우섭 남구청장 등 내빈과 관내 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총 24명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단체)와 모범경로당 2개소, 모범공동작업장 4개소가 표창했다.
인천남부소방서는 오는 8일부터 4주간 관내 22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불조심 우수작품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정충환 남부소방서장은 “불조심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불의 소중함과 위험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5일 오후 7시 연수동 문화공원에서 제17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2012 연수구 축제인 드림인연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10월5일 개최되는 ‘연수구민의 날’ 행사는, 그간 구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구민을 시상 격려하는 한편, 각계각층 구민들의 참여 속에 구민의 날을 기리고 경축함으로써 구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 연수구민의 날은 구민들의 축제 한마당인 드림인연수 페스티벌과 함께 하게 돼 더욱 뜻깊고 흥겨운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드림인연수 페스티벌은 연수구민들이 연수구에 대한 정주의식을 확보할 수 있는 주민화합형 대표축제를 지향하는 연수구 대표 축제로서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5일 구민의 날 기념식 이후에 펼쳐지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6일 ‘드림인 연수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타운 팩토리 ‘창작대장간’, ‘속속들이 연수탐방’, ‘연수 드림콘서트’와 ‘연수 대동 줄다리기’ 등이 진행되며, ‘연수가요제’와 ‘연수청소년 열린 축제’, ‘푸드코트’ 등 연수
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지난 1일 녹색기후기금 사무국(Green Climate Fund, 이하 GCF) 유치를 위한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부 지원책과 국회 차원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유치외교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GCF는 향후 월드뱅크, IMF 이상의 기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한민국이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국제사회에 있어 영향력 증대 및 국제기구 입지로 남북관계 긴장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GCF 사무국 운영비로 우리나라는 2019까지 매년 100만 달러를 지원키로 제안한 반면, 독일의 경우 GCF 사무국 운영·회의와 관련 영구히 매년 700만 유로 지원을 약속했다”며 “경쟁국에 비해 더 적극적인 제안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차원에서 의원외교단체 인적네트워크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유치외교활동을 전개해야 하는데 GCF유치결의안 통과 이후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인천시 남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인천지역 내습시 위험을 무릅쓰고 재해발생 현장에서 구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모범구민, 단체, 유관기관 및 경찰, 소방공무원 등 재해대책 추진유공자 127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시 남구가 운영하고 있는 ‘학산콜 강좌’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 3월부터 진행한 학산콜 강좌는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하는 강좌의 강사를 파견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학산콜강좌는 ▲북아트 교육지도자 2급(심화과정) ▲손자손녀 교육교재 만들기 ▲생활도자기 ▲캄보디아 유학생과 함께하는 인천 남구의 역사 및 문화탐방 ▲귀반사요법 ▲그림자 연극 ▲어린이 수묵화 교실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피아노 교육 ▲캘리그라피 강좌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피아노 교육은 치매 및 우울증 예방과 공동체 의식을 부활시켜 지역사회 등에서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향후 활용도 부분에서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인하대학교에서 유학중인 캄보디아 출신 학생들은 현재 생활 터전인 인천 남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캄보디아 유학생과 함께하는 인천 남구의 역사 및 문화탐방 학산콜강좌를 신청했다. 이들 유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남구에 대한 이해 및 문화를 배워 향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구 서포터즈로 활동과 인천 남구의 홍보요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학산콜강좌는 남구 구민 7명이상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