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도화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내 특설무대에서 주민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수봉폭포 열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태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부족한 문화행사를 보충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남구의 명소인 수봉공원 인공폭포를 주 무대로 삼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남부소방서가 2012년도 상반기 남구 관내에서 구조대가 현장출동 1천35건으로 439명을 구조했으며, 구급대는 8천991건의 현장출동에 5천933명의 환자를 병원에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구급출동은 270건(3.1%) 증가한 것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구조출동은 45건(4.2%)감소하였으나 겨울철 한파에 따른 출동의 감소한 것으로 실질적 구조출동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에 따르면 사고 유형별로는 구조 활동은 시건 개방이 209건(20.1%)로 가장 많았으며, 화재 76건, 동물구조 74건, 승강기 55건 순이며, 구급활동은 질병환자가 3천457명(51.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또한 추락·낙상 830명, 교통사고 528명, 둔상 47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구조구급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인구의 고령화와 여가활동의 증가 등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사회구조와 시민의 안전욕구 증대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서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실시 등 시민들의 의식전환이 여전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부환 구조구급팀장은 “시민안전대책 수립 및 긴급출동과 함께 올해부터 추진하고
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사진) 의원(인천 남동을)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조세특례제한법 등의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안은 청년고용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조달계약 우대와 조세 감면혜택 등을 담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청년고용을 권고에서 의무로 변경하는 것과 함께 이행 불성실한 공공기관을 공표할 수 있도록 했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의 경우 1년 이상의 계속된 근로기간을 가지는 근로자에 대해서만 퇴직금 지급을 의무화하고 있는 현행법을 1년 미만 단위로 반복 계약하는 근로자가 총 근로기간 1년 이상일 경우 퇴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유류세 감면 대상을 경유·휘발유까지 확대하고, 유류세 감면기한을 2015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가 이달부터 희망복지 상담예약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희망복지 상담 예약제란 초기 상담 및 정보 제공 관련 상담 외에 창구 근무자가 아닌 개별업무 담당자와 직접 상담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시간을 예약하는 제도이다. 복지상담은 일반 민원상담에 비해 대상자에 대한 사전정보 확인과 분석 등이 필요하므로, 희망복지 상담예약제를 이용하면 사전 예약을 통해 내실 있는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전에 시간을 정해 상담할 경우 상담자가 업무 여건과 상황을 고려,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할 수 있으므로 외적 여건의 영향을 최소화한 집중적인 상담 제공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희망복지 상담 예약제 코너를 구 홈페이지에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복지와 관련된 상담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아가 취약계층의 복지 접근성을 향상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용 방법은 구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한 후 거주지 동에 상담예약을 신청하면 연락처로 상담예약 완료를 알려주고 희망하는 예약일에 동 복지 담당자와 관련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시행
인천시 남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드라마 콘서트 친절’이란 주제로 2012년 공직자 친절 마인드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연식 교육과는 달리 민원현장에서 실제로 자주 겪게 되는 친절, 불친절 민원응대 사례와 특이민원 발생 시 응대 요령 등의 현장사례 중심의 연극시나리오를 구성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춘 잘못된 식습관을 고쳐주기위한 뮤지컬 ‘짱구의 모험’ 공연을 선보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5일 선학동 선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선학 임대아파트 승강기 준공식에 참석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5일 주안북초등학교에서 열린 주안5동 주민센터 2012년 동방문 및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 동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시정을 지시했다.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임대아파트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2기가 5일 준공식을 거쳐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선학 임대아파트는 주민들 중 상당수가 장애인과 노약자로서 이동권 확보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지난해 초 구가 임대아파트 시설 관리주체인 인천도시공사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시작된 곳이다. 이번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곳은 106동과 108동 2곳으로, 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5개동에 6기의 엘리베이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명을 비롯해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조용민 인천도시공사 주택사업 본부장, 박기주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엘리베이터의 첫 운행을 축하했다. 한편 구는 이 외에도 CCTV 추가 설치, LED 조명등 교체 등 임대아파트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는데, 이는 구가 민선 5기 출범 이후 역점 추진해 온 행복한 임대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과 환경의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선학 시영아파트는 6층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가 없어 특히 장애인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6월29일과 30일 이틀간 연수구 드림스타트 가정의 아동과 양육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가정의 행복 만들기를 위한 ‘2012 Yeonsu Dream Start!’프로그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