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지난달 28일 인천공단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고남석 구청장 주재로 연수구 기관·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수구 기관·단체장 협의회는 관내를 관할하는 공공기관 및 주요 단체 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현재 21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기관별 순회 개최에 따라 인천공단소방서에서 개최됐으며, 인천공단소방서의 소방 활동 소개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법’ 등에 대한 홍보에 이어, 구정 정책의 발전방안 및 각 기관·단체 간의 업무 추진과 관련한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이날 협의회에서 주요 추진 사업인 ‘청소년 500인 원탁토론회’, ‘청소년 블로그 기자단 운영’에 따른 동부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적극적인 홍보, ‘연수·원인재 역세권 개발’ 업무협약, 독거세대 ‘클린홈(Clean-Home)’ 자원봉사단 운영, 극심한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목관수 등에 필요한 장비 대여 협조 등에 대해 요청했다
인천시 남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을 맞이해 (예비)사회적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등 31명으로 구성된 남구사회적기업 협의회 창립총회를 지난달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협의회는 ▲회원간 상호부조 ▲타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교류 및 정보공유 ▲민간기업·NGO 등과 M0U를 통한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교육훈련 및 세미나 개최 등 아직 존립기반이 약한 남구 관내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출범했다. 이날 개최된 창립총회는 회칙(정관)심의 의결,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정로 ㈜인사이트 인천 대표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송정로 초대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남구 사회적기업 협의회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구 사회저기업 협의회는 앞으로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기업·NGO 등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정례모임을 가져 회원 간 친목도모, 9월중에는 기업가 자질향상을 위한 기업경영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 남구는 올해 추진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 408가구에 대해 전기, 가스, 보일러 등 3개 부문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지난달 30일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남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해 자활능력이 없고 노후한 저소득층 주거환경으로 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정비와 함께 일부 부품을 교체정비했다.
인천시 연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희)가 지난달 28일 결혼이민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연수지점과 함께하는 ‘Cool한 강화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넓은 갯벌에서 다양한 조개류를 직접 채집하고,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경관과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보문사, 지방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마애석불좌상 등의 유적지를 탐방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제17회 여성주간(1~7일)을 맞아 2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조윤길 옹진군수, 옹진군의회의원, 각급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및 각 분야의 여성리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옹진군 여성주간기념행사를 열었다. ‘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영흥면 주민자치센터 스포츠 댄스팀의 식전 공연과 함께 시작했으며 남녀평등헌장 낭독, 옹진군 여성상, 평등 부부상, 유공단체 회원 등 5개 분야 14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한편 식후 행사 특별공연으로‘남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한 샌드애니메이션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이라는 여성주간 취지를 적절히 반영하였다는 좋은 평을 받았으며, 행사에 참석한 여성지도자들은 여성의 바람으로 우리 사회 속 남녀차별을 날리자는 의미로 바람을 일으키는 인상적인 부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새누리당 윤상현(인천 남을·사진) 의원은 소모적인 인천국제공항의 지분매각 논란을 즉각 중단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서비스 수준에 걸맞게 세계적 허브공항으로 육성할 지원대책부터 내놓으라고 1일 밝혔다. 윤 의원은 “역대 정권때마다 인천공항 민영화 계획과 지분매각 논란이 있어 왔다”며 “임기말로 접어든 현 정부에서 서둘러 인천공항 지분매각을 논하는 것은 각종 의혹과 오해만 증폭시킬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을 차지했고, 영업이익 4천400억원, 당기순이익만 3천억원대에 달하는 초우량공기업”이라며 “지분매각보다 정부가 우선 전략적인 지원대책을 내놓고 시설용량 확충과 허브기능 강화를 위한 경영쇄신, 세일즈외교 지원 등을 우선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천공항공사법 개정안을 19대 국회에 제출하려는 것은 차기 정권에서 지분매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한 것은 대단한 판단착오”라며 “설령 인천국제공항의 지분매각이 필요해도 관련법 개정은 19대 국회에서 논의해야 하고, 내년에 들어설 차기 정권의 정책적 판단에 맡
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사진) 의원은 여야 합의로 지방재정특위,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등이 구성된 것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가 공감해 구성에 합의를 해 준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당 특위에서 전향적인 대책 마련이 이뤄질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 의원은 “지방재정 문제가 단순히 인천만의 문제가 아닌 규모만 다를 뿐 전국의 지방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라며 “특위에서 지방세·국세 조정문제부터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한 중앙, 지방의 행정사무 조정문제까지 다루게 될 것” 이라고 특위 구성의 의의를 설명했다. 그는 또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는 아시안게임, 평창동계올림픽 등의 문제를 주로 다룰 예정으로 결국 정부 지원의 형평성과 효율성에 대한 내용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아시안게임이 평창올림픽 수준으로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5월 원내부대표로 임명된 이후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지방재정특위와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구성을 주장해 왔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각 보훈단체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보훈대상자 시상식과 함께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9개 보훈단체에서 상이군경, 유족, 미망인, 무공수훈자, 참전자 등 19명의 모범 유공자가 선정돼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시상식 후에는 구내식당인 소담정에서 위안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인천시 남구는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지난 6월27~28일까지 진행된 ‘2012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우수한 공약이행 사례들을 모아 참다운 지방자치의 방향을 조망해 보기 위해 지자체간 공약 우수사례 교류·공유·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21일부터 25일까지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모해 총 92개 기초지자체 135건의 공모사례를 접수했다. 공모된 92곳 기초지자체의 135개 우수사례는 지방자치 전문가와 지역활동가 3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77곳 기초지자체의 101개 사례가 선정됐다, 6월27일부터 28일까지 청렴공약 분야, 일자리공약 분야, 매니페스토활동 분야, 공약이행 분야등 4개 분야로 나누어 2차 심사가 진행됐으며, 남구는 ‘신바람 나게 일하는 남구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를 공모해 일자리분야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2011 지방자치단체 매니페스토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타
인천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병의)는 이달 말 옹진수산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합장 보궐선거는 지난달 28일 현 조합장이 대법원의 업무상 배임혐의에 대한 확정판결로 조합장 자격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실시된다. 조합장 보궐선거는 사유 발생일로부터 1개월 안에 실시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어, 남구선관위와 옹진수협 이사회 간 협의에 따라 7월 말경 실시될 예정이다. 남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조합장 보궐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공정한 정책 중심의 조합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깨끗한 선거를 위한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