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해병대전우회와 그의 가족들이 초월읍 지월리 일원에서 지난 폭우으로 인해 쌓인 쓰레기 등을 치우고 있다. 인천남부소방서는 지난 19일 인천지방법원에서 법원장, 법관 및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2011년 을지연습기간 중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의 하나로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강화와 CPR(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이 실시됐다. 최근 인구의 노령화와 식습관의 서구화로 심·뇌혈관질환이 급증하면서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도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 최초 목격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이 중요시 되고 있다. 따라서 CPR(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강사의 시연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일수 홍보교육팀장은 “화재 발생시 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므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작은 관심을 가지고 안전 생활화를 실천해 화재로부터 소중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자”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을 함양하기 위해 연수구의 청소년들과 중국 천진시 대항구 청소년들이 서로 상호 도시를 방문하는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를 운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는 연수구와 중국 대항구와의 우호교류사업협의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양국 청소년의 상호 방문을 통해 두 도시간의 이해증진 및 국외체험 제공, 청소년 교류활동 진흥 및 국제적인 마인드를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연수구 청소년들은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천진시 대항구를 방문하여 대항구의 석유화학기지, 천진 고문화거리, 독락사(獨樂寺)와 북경의 자금성, 만리장성 등을 견학했다. 이어 대항구 청소년들은 8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연수구를 방문하여 송도국제도시와 인천예절원, 한국민속촌, 롯데월드 그리고 강화 유적지 등을 견학하면서 우리 전통예절 및 문화를 체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가 양국 도시간의 우호교류사업인 동시에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청소년들의 상호방문을 통해 보다 폭넓은 국제적 경험과 마인드를 함양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인천시 남구는 지난 21일 한국마사회 인천남구지점의 후원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배분 지원을 통한 사례관리대상 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인 ‘2011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구지역 사례관리대상자 70여명이 참석해 부평아트센터에서 난타 공연을 관람하고, 리츠펠리스에서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문화체험으로 이뤄졌다. 2008년을 시작으로 네번째로 이뤄진 문화체험 행사는 평소 경제적 여건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이 어려운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난타 공연 관람과 뷔페 식사를 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을 보였으며, 가족 나들이가 처음이라는 한 가족은 “난생처음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나왔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1월부터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가정들을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이사 서비스, 행복상자 지원 등 다양한 자체서비스를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대형 할인매장인 숭의동 홈플러스의 입점을 둘러싸고 인천상인연합회 회원 300여명은 지난 19일 인천시청 정문앞 미래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숭의동 축구전용경기장내 대형마트 입점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중·소 상인 살리기 전국네트워크 신규철 집행위원장은 “홈플러스 관계자가 수정상생안을 제시했지만 기존안과 달라진 건 없고 단지 시장발전기금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린 것밖에 없다”며 “대형마트가 아닌 다른 대안을 검토하겠다던 시가 송영길시장이 대형마트 입점 전면 백지화를 약속한지 3개월 만에 숭의운동장 공사중단에 따르는 재정적 부담을 이유로 홈플러스 입점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고 인천시를 비난했다. 인천상인연합회 이상복 대형마트대책위원장도 “진정 시가 전통시장과 중소상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상인들과 송영길 시장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시장은 만나줄 생각을 안한다”며 “홈플러스 입점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구 관계자는 “홈플러스 측에서 좀 더 적극적인 대안을 갖고 상인들과 접촉하고 같이 상생할 방안으로 협의가 이뤄진다면 영업승인을 해줄 방침이지만 홈플러스가 제시한 상생안으로는 상인들의 협
인천시 장애인체육회는 20일 가천의과학대학교 박애관에서 ‘2011년 장애인스포츠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해 장애인체육지도자 수료생 50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에는 체육 및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학생 등 50명이 등록하여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2달 동안의 이론 및 실기수업, 현장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료기준은 이론 40시간, 실기 30시간, 현장실습 10시간으로 총 80시간을 이수하고, 이론과목 필기시험을 70점 이상을 득점, 수료하게 됐다. 시 장애인체육회 박현재 사무처장은 “지도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성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의 그 동안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애인체육지도자로서 훌륭히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으로 가천의과학대학교(운영위원장 김창균) 주관으로 인천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고용기회확대 등 관내의 장애인체육 인프라 구축을 하는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19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자문위원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20일간 주민공모 및 추천을 통해 총 13명이 위촉됐다. 인천광역시 남구 주민참여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주민의 구정참여를 활성화 하고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증대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쓰는데 구성목적이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참여자치 기본계획과 토론회청구 수용여부 등을 심의하고 그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서도 심의를 하게 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주민참여 자문위원회 운영회칙안과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건을 상정하여, 남구 약사회 감사로 활동 중인 김태욱씨를 위원장으로, 학익1동 주민자치위원장인 이기호씨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우리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구민들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성수식품의 안전 관리를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관내 명절 성수식품 및 선물용 세트 제조·가공업소 및 재래 시장내 나물류, 생선류, 한과류, 떡류 등 제수용품 취급업소와 지역케이블방송, 인터넷 등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무허가·무신고 제품 제조 및 판매 행위, 유통기한 변조 및 경과제품 원료사용과 판매 행위, 과대광고 및 과대포장 행위,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한다. 또한 연근, 도라지, 생선 등 표백제 및 색소 사용이 의심되는 식품은 특별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건강기능식품, 추석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행위가 우려돼 지역케이블방송, 인터넷 등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매체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단속 적발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무신고 제제품,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 변조 제품 등의 적발 시에는 유통 경로를 추적 조사하여 행위자 적발 후, 형사 고발 조치하게 되며 타 시·도
인천시 옹진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침체된 옹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6월 성황리에 끝마친 ‘1차 옹진섬 나들이’에 이어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북도, 영흥면을 제외한 5개 면을 대상으로 ‘2차 옹진섬 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민의 경우 이미 배삯 50%(인천시 40%, 선사 10%)할인을 적용받고 있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다른 지역민이 관광을 목적으로 옹진군 관내 섬을 방문하는 경우 정상요금의 50%(옹진군 40%, 여객선사 10%지원)만 지불하면 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출발일을 기준으로 3일전까지 이용하고자 하는 여객선사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신청 해야만 출발일 승선권이 발급된다. 출발일 기상이 좋지 않아 배가 뜨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신청사항이 취소되므로 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옹진군은 이번 옹진섬 나들이를 통해 천혜의 관광옹진 이미지를 제고하고 침체되어 있는 옹진 관광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 연수어린이도서관이 지역 어린이가 다양한 독서교육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11년 하반기 도서관배움터를 운영한다. 9월 6일부터 매주 1회씩 총 15차시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도서관 배움터는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유아배움터로 책이랑 미술이랑, 놀이로 떠나는 책 여행, 취학 어린이를 위한 아동배움터는 놀이. 독서 치료, 생각이톡톡, 감성이쑥쑥, 독서와사고력 글쓰기, 세계의 신화와 북 아트,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창의력을 키워주는 독서토론·논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원 활동가 중심의 동아리 배움터로 함께하는 책읽기Super Mom's English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자 모집은 1차 정원모집과 2차(대기자)모집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1차 신청은,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24일 밤 12시까지이며, 2차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이다. 접수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schldlib.go.kr)를 통한 선착순이며, 수강자 및 대기자 공지는, 오는 30일 홈페이지 및 SM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시 남구미술협회 작품전시회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열린다. 1993년 제1회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인천남구미술협회전은 남구청의 후원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50점의 한국화, 서양화, 셔예, 문인화, 공예, 조소 등의 댜앙한 작품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회와 같은 자리가 보다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남구 미술인협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