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로봇산업 발전 방향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뿐만 아니라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고용창출을 비롯한 국민의 삶과 건강의 질 개선의 필수 분야인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과 전략수립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국회회관 로비에 간호보조 로봇, 휴먼로이드 로봇, 댄싱로봇 등 각종 로봇이 전시될 예정이다. 로봇산업은 바이오나 IT분야는 물론이고 통신, 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 기계, 소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직접 연결돼 있어서 향후 자동차산업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의 1부는 신흥대 김종권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상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로봇PD, 전의진 (주)인천로봇랜드 대표, 이우정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로봇산업 R&D 현황과 추진방향, 로봇랜드, 수술용 의료 로봇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아울러 이종호 인하대 대학원장, 김홍주 지식경제부 로봇팀장, 이성택 (주)한화전무, 최승욱 (주)이턴연구소장, 김종부 인덕대 창업보육센터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인천시 남구는 지난 29일 온실가스 발생량 저감을 위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 및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주택(그린 홈) 100만호 보급사업 설명회를 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그린 홈 100만호 보급사업은 정부에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 기준단가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사업을 말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배경, 신청절차, 설치사례 및 경제성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전반에 대한 사항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 보급 담당과장이 자세히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3kw의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경우 월사용량이 400kwh인 주택은 연간 80만8천원, 600kwh 주택은 연간 197만7천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과 맑고 깨끗한 환경을 후세에게 물려주기 위해 친환경적인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인천 남구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오전 인천시민 공원에서 박우섭 구청장, 김현영 구의장, 김을태 전회장, 김 안순 구 부녀회장, 이주결혼여성, 새마을지도자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열었다. 새마을회는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실직가정, 이주결혼여성 등을 돕기 위해 배추 2천포기로 김치를 담가 1천세 대에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지난 9월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여성이민자들이 참여해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가한 결혼여성이민자들은 멘토의 도움을 받으며 김치 담그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치 담그기 행사는 ‘살 맛 나는 공동체 운동’차원에서 새마을회가 매년 5천포기 이상의 배추로 김치를 담가 오고 있는 대표적인 이웃사랑사업으로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 새마을 회는 12월에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을 위한 다문화가정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소외받지 않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한국생활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라고 말했다.
가천의과학대학교는 2011학년도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명 모집에 4천571명이 지원해 평균 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천의대는 이미 수시1차 때 36.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인천은 물론 수도권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들었었다. 학과별로는 보건행정학과가 5명 모집에 363명이 지원해 72.6대 1로 가장 높았고 의공학과가 61.2대1, 자율전공학과 55.4대1, 방사선학과 52대1 순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0일 학교 홈페이지(www.gachon.ac.kr)를 통해 할 예정이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29일 석암초교생 20여명을 초청해 경찰서 견학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경찰 업무의 전반적인 소개해 24시간 국민 곁에 경찰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주고 남부경찰서 통합지령상황실을 방문,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 보여줬다. 또한 경찰관의 꿈을 꾸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 교육용 총을 만져보고 교통경찰차를 탑승해 보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인천시 연수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관내 11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업무연찬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통해 센터 운영상의 문제점을 찾고 사업 및 당면사항에 대한 토론으로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및 센터 발전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는 금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성과와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관계자간 격의 없는 토론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향후 정기적인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업무연찬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인천시 남구와 삼천리도시가스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4년여간 진행해온 ‘가스안전 사랑 나눔사업’을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펼쳤다고 밝혔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삼천리도시가스 인천지역본부에서 600만원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지원하고 남구청은 그 지원금을 저소득층 세대를 발굴해 낡고 위험성이 있는 보일러 교체 및 가스 주변 시설 보수비용으로 사용한다. 올해는 추천대상자로 한정하던 대상자를 지역복지관 추천자, 구 사례관리 사업 대상들까지 확대해 꼭 필요한 세대들에게 맞춤 지원을 했고, 보일러 교체 11대, 연도교체 15세대 등 총 26세대에 대한 지원을 실시했다. 예년보다 사업시기가 다소 늦어졌으나 보일러 교체를 받은 김모(52·여)씨는 “올 겨울 고장난 보일러로 냉방에서 지낼 걱정으로 마음이 힘들었는데 가스안전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새 보일러를 지원 받아 올 겨울 동장군은 문제없겠다”며 기뻐했다.
인천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는 29일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노인 전문 요양시설인 ‘덕화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상용 송도119안전센터 장은 “어려운 이웃을 다 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참 봉사활동의 계기가 되었고 조그마한 정성이 외로운 소외계층에 얼마나 큰 힘이 되어 주는 가를 느꼈다”면서 “어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 다”고 전했다.
인천시 남구는 최근 주안2, 4동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의견 수렴 및 조정, 분쟁해결 등을 위한 주민대표와 시,구의원,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업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협의회는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했고 박우섭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해 총괄계획가와 총괄사업관리자(LH), 주민대표, 시,구의원, 관계전문가 등 16명이 참여해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문을 하게된다. 주민대표는 ‘인천광역시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꾀하는 차원에서 1명이 참여하게 된다.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2008년 5월 26일 주안2,4동 일원 1천274.169㎡에 대해 재정비촉진지구 지정과 2010년 5월 24일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 됐다. 현재 도시개발구역 1개소, 주택재개발정비사업 10개소, 도시환경정비사업 5개소 등 총 16개 구역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추진위 승인 8개 구역, 조합설립인가 1개 구역 등 차질 없이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추진 과정에서
인천 남부소방서는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주민의 불조심 경각심 고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8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남부소방서 전체 221건의 화재 중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의 화재가 59건으로 전체 화재의 27%를 차지했고 모두 56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장소를 보면 주택 23건, 차량 12건, 공장 10건, 임야 8건, 기타 6건으로 생활주변에서 각별한 화기 취급주위와 예방이 필요한 때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정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교부 ▲주택화재 무료 예방점검과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 ▲불조심 가두 캠 폐인 전개 등을 실시하고 월 동기 소방안전대책과 불조심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