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동 꽃동네어린이집은 주안4동에 홀몸노인을 위한 기부금 약 58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배영진 꽃동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주안4동 특화사업 ‘홀몸어르신 칠순상 차려드리기’ 물품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주안8동 권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제1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일 잡(J0B)는 날 면접장을 운영했다. 이번 면접장에는 1개 업체와 구직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채용 결과는 추후 개별 통지 예정이다. 구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 용현2동, 도화1동, 주안2동, 주안8동 권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과 업체 면접을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 확인과 문의는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880-7415)로 연락하면 된다.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계속해서 주민을 위한 채용 행사 등이 있을 예정이니 주민들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송현3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송현3동에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기탁했다. 고정자 송현3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작지만 소중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양근 대한적십자봉사회 인천지사 동구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송현3동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인 특별회비인 만큼 재난 또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해주신 송현3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는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인천 내 소아·청소년 전문 정신건강의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정신건강조기중재사업 ‘미추홀마인드링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15~35세 청소년 및 청년 정신 질환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정신건강의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원활한 운영 협조를 약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지난 17일 삼영전자공업주식회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및 장학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권용구 공과대학장, 탁용석 화학공학과 교수와 삼영전자공업의 김성수 대표이사, 김준화 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하대는 삼영전자와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체계의 연계성을 강화함으로써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교육과정 개발부터 현장실습, 공동 프로젝트와 세미나 개최 등 산·학교류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과 함께 삼송장학회 변동준 이사장(삼영전자공업 회장)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삼송장학회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152명의 인하대 학생들에게 약 3억 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영전자는 삼송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현장실습 기회는 물론 평가결과에 따라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삼영전자는 1968년 설립됐고,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및 콘덴서 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또 1984년 삼송장학회를 설립해 인재 양성에도 힘써 지금까지 모두 8570명의 학생에게 177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종량제 봉투 사업소, 오수중계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의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처리 등 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 기간 공단은 구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과 주변 환경정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현수막사업소에 무인 보관함을 설치, 야간시간 및 주말에도 접수가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량제 봉투 판매와 관련해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로 지역 구민과의 소통창구 역할도 개선, 친구같은 공단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많은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관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됐다. 구는 노인을 위한 새일자리 공모사업 및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노인일자리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시니어카페 HACCP 인증 획득, 노인소통상담소 미추콜실버센터 운영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통신사 업체와 협약해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모집시스템을 도입, 핸드폰 어플을 통한 모바일 신청으로 방문 접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이밖에 시와 함께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친환경 비누명함 제작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자원대순환 정책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는 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특성에 맞는 사업단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년 연속 대상을, 미추홀시니어클럽 및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수행기관 인센티브 포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지난해 102개 사업단, 8000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 108개 사업단, 8303개 일자리를 시작으로 노
인천시 동구 송현1·2동은 지난 14일 인천해광안마센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인 인천해광안마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후원금 3만 원을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하고 있다. 홍재현 송현1·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인천해광안마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송현1·2동을 만들기 위한 복지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는 지역 운송업체인 ㈜그랜드관광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시 학교에서 체험처까지 왕복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3월까지 초·중·고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각 학교의 진로체험 일정에 맞춰 진로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참여를 도모하고 개인의 소질·적성에 맞는 차별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형평성 있고 폭넓은 진로체험 활동 지원 및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구 진로교육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개발체험을 위해 직업 현장 체험이 필수적인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견학형 진로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코로나19 장기화를 틈타 방역 필수품을 부정하게 수입한 업체를 집중 단속한 결과 중국으로부터 미인증 체온계를 수입해 국내 판매한 60대 A씨를 관세법 및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 검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체온계는 의료기기법상 의료기기에 해당돼 수입허가(인증) 등 요건을 갖춰 수입해야 함에도 불구, A씨는 중국산 체온계 1만 2000여 점(시가 10억 원 상당)을 반입하면서 수입허가가 필요 없는 기름 온도 측정용 온도계로 위장해 들여온 뒤 인터넷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전량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료기기법에 따라 인증 받지 않은 비대면 적외선 체온계는 체온의 정확도, 측정범위, 성능 등이 검증되지 않아 안전성 등이 보장되지 않는 만큼 구매 시 용기나 외장에 ‘의료기기임’ 표시와 수입자, 제조원(제조국), 인증번호 등을 확인하고 사전에 ‘식약처 의료기기 제품정보 사이트’에서 의료기기 인증 여부를 조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인천세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방역관리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수입업체를 강도 높게 단속하고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인터넷 오픈마켓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