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9일 미추홀구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마스크 2만 매를 전달했다. 안상수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며 “나눔으로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와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역키트상자 160개를 전달했다. 방역물품은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건강지킴이 방역키트’ 지원 사업이 한국마사회 기부금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은 것으로, 마스크 15매와 손소독제 등 3만 원 상당 방역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구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는 최근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오이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오이지는 부녀회와 협의회가 보름 전에 2천 개의 오이를 미리 절여 놓은 것으로, 지역 저소득 홀몸노인과 수급자 세대에 총 100통이 전달됐다.
연수구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과 삶의 회고가 담긴 ‘나라사랑 이야기’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영상은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구민들에게는 지역 내 보훈인물을 널리 알려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영상 제작에는 국가유공자 서만섭(대한독립만세, 3대 독립운동)·박성권(6·25, 우리는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켰습니다)·장익향(발목을 잃었지만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인입니다)씨와 전몰군경 미망인회 이진선(10대 소녀가 겪은 6·25전쟁)씨가 참여했다. 영상은 구 복지정책과와 마을자치과가 협업해 애니메이션, 미니다큐, 인터뷰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됐다. 연수마을TV, 연수구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배포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습 자료로 제공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보훈인물을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귀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의회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여한 유공 구민 21명에게 감사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코로나19 합동 방역에 적극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한 유공구민들을 선정,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이명훈 안산세관 관세행정관을 ‘6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명훈 행정관은 안산세관에 기업지원 종합 홍보관을 개관해 정보력이 약한 중소기업에 관내 36개 기관이 수행 중인 수출지원 사업의 정보를 모아 제공하고, 인터넷을 통한 홍보도 함께 실시하면서 중소 영세기업의 수출 업무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자원봉사단체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응원키트는 센터에 등록된 130개 자원봉사활동단체 자원봉사자 2천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키트에는 마스크, 손소독 티슈, 간식 등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응원메시지가 담겼다.
문성희 프리택스 세무회계 대표세무사 “저를 찾아 주시는 사업주 분들이 제가 성장하는 만큼 기업체를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동반자’가 돼 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천시 미추홀구 사무실에서 만난 문성희(32·사진) ‘프리택스(PRETAX) 세무회계’ 대표세무사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전문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뒤 이 같은 생각을 가장 많이 했다고 밝혔다. 어릴 적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의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세금을 고민하시는 모습을 자주 봤던 문 세무사는 어느 순간 ‘세무사가 되면 부모님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후 큰 고민없이 세무사를 준비하게 됐고 결국 세무사가 돼 남인천세무서 인근 세무법인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고 지난해 독립하면서 부모님 식당 주변에 둥지를 틀게 된 것. 문 세무사의 오랜 마음가짐은 자신의 사무실을 운영한 지 1년여가 흐른 지금 부모님을 넘어 모든 사업주들이 세금 고민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넓어졌다. 특히 ‘프리택스’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문 세무사는 만나는 사업주들에게 “항상 세금은 미리(Pre-) 준비해야 걱정없이 대응할 수 있다, 그것이 세금 고민을 줄이는
인하대가 대입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논술 모의고사 ‘단비’를 내렸다. 인하대는 최근 수험생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면 논술 모의고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강의실 2곳에서 진행했다.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2021학년도 논술고사 출제 방향을 가늠하는 기회로 인문·자연계열 모두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논제가 주어졌다. 특히 의예과는 모의고사 논제 외에도 추가 문항을 알려줘 효율적인 대입 준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막막한 수험생들에게 반가운 기회였다. 사전 신청 역시 접수 하루 만에 끝났을 정도다. 시험을 치른 학생들에게는 당일 시험 종료와 함께 해설지와 해설특강을 제공했으며 시험을 치르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논술고사 문제 해설과 채점 기준이 담긴 해설지와 논술전문교수의 해설특강을 공개한다. 전년도 논술고사 기출 문제, 출제위원이 전하는 논술 팁, 입시 결과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논술 가이드북’은 다음달 초 입학처 홈페이지(https://admission.inha.ac.kr/index.do)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박우섭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상임고문이 진행 중인 ‘생생지락 미추정치학교’가 폭 넓고 현실감 있는 주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생생지락 미추정치학교는 지역 주민들과 정치 꿈나무들을 위해 박 상임고문이 진행하는 온라인 강의로, 지난 16일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총 4회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박 상임고문은 2회차까지 강의를 진행하는 동안 기본소득 논쟁과 남북관계 문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주제부터 정당의 정의와 역할, 현존하는 정당의 문제점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강의했고, 3천여 회의 조회 수를 넘기며 호평을 받고 있다. 박 상임고문은 “정치란 세상을 바꾸는 것, 세상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분들과 정치에 뜻을 품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생지락 미추정치학교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페이스북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박우섭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