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연수갑·사진)은 지난 14일 연수동 선거사무실에서 여성·청년으로 구성된 ‘선거대책특별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아직까지도 일터 속 청년들은 인턴, 아르바이트, 비정규직 이라는 불평등한 관계 속에서 ‘열정페이’이란 이름의 아픔을 겪고 있다”며, “일상 속에 남아있는 성 불평등과 성차별적인 문화는 여성의 능력과 기회를 박탈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과 청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여성·청년의 경험과 관점에서 정책이 수립되고 이를 반영해나가는 의정활동으로 여성과 청년의 권리 찾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찬대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간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와 ‘저출산고령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일자리·주거문제 등 여성과 청년을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용해기자 youn@
박찬대(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최근 인천적십자병원 노조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운영상황을 청취하고 연수 원도심지역 공공의료의 강화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병원 노조원들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인적·재정적 어려움과 관계기관 지원 요청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 병원의 적자 누적에 따른 진료과목 축소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연수구 원도심 지역의 공공의료 역할이 약화되는 현상에 대해 공감하고 공공의료 역할 강화방안에 대한 대안도 함께 모색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12일 인천재능대학교와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 체제 마련 ▲각종 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지역 현안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코로나19’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철저한 모니터링을 전제로 지역 내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은 소비자들에게 해당업소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업소임을 알리고 지원 관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이 현실화되면서 지역 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구가 지정 안심업소를 안내함으로써 고객이 음식점을 마음놓고 이용토록 유도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지켜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안심식당 지정에만 그치지 않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청 직원의 식당 급식을 중단하고 직원들이 지역 내 ‘안심식당’을 찾아 점심을 해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조만간에는 소비자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연수구가 자체 제작한 ‘연수구 코로나19 현황지도’를 통해 지역 내 ‘안심식당’ 위치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울수록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l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미추홀구 방역 활동이 인천시 수범사례로 발표됐다. 미추홀구는 11일 인천시 재난안전대책 합동회의에서 방역반 운영과 방역활동 사례 등을 수범사례로 발표했다. 구는 39개반 381명을 특별방역반으로 편성해 상시 방역과 확진자 주변 특별방역 등 24시간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주민 민원요청에 따른 방역은 물론 확진자 자택과 주변 역시 광범위한 융단식 방역소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 시민단체 4곳과도 연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골목골목 세밀한 방역활동에도 나서며 민관 합동 수범사례로 주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 10일 밤에도 방역단을 8개 권역별로 재편성, 지역 곳곳에 대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김정식 구청장은 “방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란 판단으로 꼼꼼하고 광범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도 “미추홀구의 방역활동이 신속하게 잘 이뤄지고 있다”며 “방역활동 방법과 사례를 다른 지방정부와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는 현재 코로나19와 관련, 마스크 750매를 제작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보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형애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그래도 국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불경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운동으로, 미추홀 지역에도 임대인 29명이 51개 점포에 임대료 면제나 인하를 결정한 상태다. 용현, 용남, 석바위,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 일부 건물주는 작게는 월세 10% 인하, 많게는 월세 100% 감면 의사를 밝히는 등 착한 건물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용현동, 주안동 상가를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 2인은 임차인에게 월 임대료 100% 면제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구는 시내 주요 상점가와 도로변 14곳에 홍보 현수막을 내걸어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를 대상으로 홍보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고통 분담에 적극 나서준 임대인, 건물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범시민적 확산을 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낮춘 임대인에게 인하액 50%를 임대인의 소득세와 법인세에서 세액공제를 통해 보전해 줄 계획이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해 비상상황 발생 시 공단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이원적 근무체계를 구축·가동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원적 근무체계는 업무연속성관리(BCM)의 일환으로 대체인력, 가용 공간, 필요 자원 등을 사전에 고려해 직원을 분산·배치해 근무하는 형태로, 어느 한 쪽의 사업장이 폐쇄되더라도 대직체계를 갖춘 다른 사업장에서 업무를 지속하여 공단 핵심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운영시스템을 말한다. 방종설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안전한 시설관리와 지속적인 대민 서비스 제공으로 공단의 위기대응 능력을 증명하고, 업무연속성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윤용해기자 youn@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은 20대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인천대학교 총학생회와 지난 9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인천대 총학생회는 ▲학생 자치권 향상을 위해 평의원회 구조문제 해결 ▲교원 징계위원회 학생위원 참여 요구와 함께 20대 청년 정책안을 전달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코로나19로 휴관에 들어간 경로당 등 무료급식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전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급식지원은 기존에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미추홀노인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풍성하게 등에서 간편식을 전달하고 있다. 무료급식 대상은 기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자가격리된 어르신 및 가족의 입원이나 격리 등으로 식사가 어려워진 노인들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