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3일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재임 당시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국회 정무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철도산업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온 윤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GTX-B노선과 제2경인철도와 관련된 국가철도망 계획 등 당정협의를 이끌어왔다.
또 ‘한국철도시설공단법 개정안’을 발의해 ‘국가철도공단’으로 기관명칭 변경을 이끌었으며,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 ‘항공 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발의하기도 했다.
윤관석 의원은 “최악이라는 20대 국회의 오명에도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21대 국회에서도 정쟁보다는 정책과제 개발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