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로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재)재인충남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종환 기획실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꼭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68% 증가한 5천989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연수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편성은 민선7기 주요 핵심과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 배분에 주력했다. 특히 교육, 문화, 자치에 중점을 두고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일류 교육도시 도약, 마을자치와 참여예산 정착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분야에서 지방세는 송도국제도시 인구 증가로 인한 재산세와 지방소비세 신설에 따라 6.94% 증가를 보였고 국·시비 보조금이 16.36% 늘어나 전체적으로는 4.49%가 증가했다. 주요 예산 편성 내용은 교육분야에서 초·중·고 의무교육 강화를 위한 무상급식 70억 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63억 원, 글로벌 세계시민 교육 역량 강화 및 학습도시 국제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 운영에 7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분야는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비 10억 원, 연수문화재단 출연금 59억 원, 송도국제도시 도서관 건립 실시설계비 16억 원, 연수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비로 31억 원을 편성했다. 복지분야는 기초연금 등 노인·장
인하대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우리나라 대학에선 처음으로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소재·부품·장비 페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일본 수출규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인하대 공과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원천기술 분야별 5개 분과 자문단’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인력양성사업단이 중심이 돼 기획됐다. 행사는 4개 다른 형태의 부스로 운영되며, 먼저 원천기술 분야별 5개 분과 자문단이 학내 우수 기술을 알리고 원천기술 개발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한다. 여기에는 기계분과, 바이오·의약분과, 화학·화공분과, 신소재분과, 전기·전자·컴퓨터분과 등 분야별 인하대 공대 교수들이 직접 나선다. 또 소재·부품·장비 분야 인력양성사업단 성과 전시·시연 부스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신소재공학과 이정환 교수와 이기안 교수가 각각 맡고 있는 반도체소재부품장비기술인력양성사업단과 첨단신소재기반3D프린팅전문인력양성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전시한다. 산학협력단은 인하대 공대 교수들이 보유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우수 특허를 포스터로 제작·전시하고 현장에서 기술이전 상담도 진행한다. 소재·부품·장비 개발 기업의 우수 기술
인천 연수구는 최근 동춘동에 위치한 동춘먹자골목 일원에서 상가 활성화를 위한 ‘동춘 상가골목 피크닉 축제’를 개최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동춘동 상가골목 축제가 앞으로도 회차를 거듭 할수록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 및 포스코 건설이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주안4동에 공용화장실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노후 공용화장실을 기부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공모로 선정된 창업자 21개팀을 대상으로 창업관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창업자간 정보공유와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이란 주제로 ▲스타트업 팀관리 및 관계개선 방법 ▲좋아요를 부르는 신박한 카드뉴스 제작 ▲그룹 멘토링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윤용해기자 youn@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5일 주안초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주의 토론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구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개인별 역할분담을 통해 모의회의를 개최한 후 구의원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최근 한정환(사진)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대한금속·재료학회 5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한 교수는 철강 산업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제선, 제강, 연속주조분야에서 많은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등 철강 산업 연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난 13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거주 나라별 대표격 성격을 가진 외국인 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수구의 외국인 주민수가 증가함에 따라 나라별 대표격 성격을 가진 외국인과의 소통창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다양성과 가치가 존중되는 정의로운 사회통합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들은 한국생활에서의 고민과 어려움을 소탈하게 이야기했고, 이 자리를 토대로 한국에서의 생활이 안정되길 기원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에서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그리고 귀한 사람으로 대접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달부터 보수 공사에 들어간 용현동 고속종점 지하차도의 차량 통제 기간을 다음달까지로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숭의역∼낙섬사거리 방향은 이달 30일 자정까지, 낙섬사거리∼숭의역 방향은 다음달 1일 자정부터 3일 자정까지 전면 통제된다. 구는 애초 이날 자정까지만 숭의역∼낙섬사거리 방향 차도를 통제할 예정이었으나 도로 파손이 심해 기한을 15일 연장했다. 공사 구간은 지하차도 내 왕복 4차선이다. 숭의역에서 낙섬사거리 방향은 아스콘 절삭, 폐기물 반출, 도로포장 작업을 하고 반대 방향은 차도 이음부의 배수 공사를 진행한다. 통제 기간 고속종점 지하차도를 이용하려는 차량은 아암대로 상부 도로나 서해대로 방향으로 우회해야 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당초 공사를 마친 후 도로를 포장할 예정이었지만 바닥 콘크리트 면이 심하게 파손된 상태여서 보수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