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문화공감센터는 최근 지역 노숙인 요양시설인 ‘다사랑의집’을 찾아 후원금 418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김남순 다사랑의집 원장은 “개인물품을 수납하는 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후원으로 자신만의 작은 공간,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윤용해기자 youn@
연수구는 인천LNG기지본부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의 김장을 지원하기 위해 9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연수구 김장한마당 행사에서는 지역기업, 자원봉사단체 등 봉사자들의 후원을 통해 1만2천㎏의 김장을 담가 1천2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지방세관련 납세자 고충민원을 돕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된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에 대한 사항, 납세자권리헌장 준수,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등에 관한 상담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려는 주민은 구청 기획예산실을 방문하거나 전화(☎880-4056)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홍보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가 청소년수련관과 송도국제도시도서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구는 청소년수련관과 송도국제도시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 됨에 따라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송도지역은 연수구 전체 청소년 인구의 45%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청소년 시설이 없어 열악한 청소년 문화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구는 송도동 313-7번지에 사업비 262억 원을 들여 연면적 8천㎡ 규모의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키로 하고 부지매입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이미 완료한 상태다. 이번에 신축될 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에 수영장과 주차장, 지상 1층 카페테리아, 창의과학체험관, 글로벌진로지원센터, 플레이그라운드, 2층에 각종 특성화활동 체험장, 강의실, 멀티미디어실, 3층에 소강당, 스튜디오, 밴드연습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조만간 실시설계용역과 함께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와 구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민들이 원하는 연수구의 대표 청소년수련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열악한 송도국제도시 주민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미추홀구 자치분권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2019년도 미추홀구 자치분권 추진실적 보고와 2020년 미추홀구형 자치분권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조철희(사진)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해양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18대 회장으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조 교수는 “우리나라 조선해양공학의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련 학회와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 학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4일 ㈜트리시스, ㈜한국지식교육협회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 2015년 체결 이후 2년마다 협의 연장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트리시스에서 운영하는 원격 학점은행제 과정을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한국지식교육협회에서 운영하는 민간자격과정은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수강료 및 자격증 발급비용 5%를 미추홀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제3차 협약식 체결과 동시에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21개동에 10만원씩 기부해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향후에도 평생학습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구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에서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거버넌스센터는 2003년 민관협력포럼으로 창립해 2007년부터 매년 민관협력우수사례 공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거버넌스 정치대상으로 확대해 분야별로 지역 민주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활동을 선별해 시상한다. 김정식 구청장이 수상한 미래개척 분야는 협치와 4차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해 지역 미래변화를 대비하는 정책을 평가한 분야로, 미추홀구는 ‘오래된 미래, 주민이 행복한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제출했다. 이는 거대 인프라 구축이 아닌 주민이 체감하면서 마을에 적합한 적정기술을 통해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올해부터 주차장 공유 시스템구축사업, 고독사방지 센서와 인터렉티브 TV, 스마트관제시스템구축과 도시재생과정 스마트 시스템 도입 등 주제를 논의하고 추진해 미래개척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상을 계기로, 주민이 행복한 미추홀구, 주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를 위해 더
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2019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통합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지난해 사업을 돌아보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한 어르신들의 노고 치하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수행기관과 지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꾸준히 참여 해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어르신 맞춤형 노인 일자리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자생단체 회원들과 자매결연지인 원주시 귀래면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귀래면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고 주민자치센터의 발전방향과 지역간 우호증진과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