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의 주변지역 지원금으로 다양한 주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14년부터 인천LNG기지의 가스송출량(N㎡)에 따른 지원금을 매년 받고 있으며 지원금은 별도의 특별회계에 편성해 기지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에 쓰고 있다. 구는 지난 2014년 20억5천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 18억7천300만 원 등 총 97억6천600만 원을 받았다. 또 지난해 인천LNG기지의 저장탱크 인허가 과정에서 특별지원금으로 56억 원, 지역발전기금 56억 원까지 모두 112억을 받아 현재까지 지원받은 총액은 209억6천600만 원에 달한다. 구는 현재 송도국제도시 내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건립비로 74억6천만 원을, 각종 기자재 구입비로 6억8천만 원을 각각 투입했다. 송도동 194의2에 지어지고 있는 노인복지관엔 강당과 건강증진실, 식당 및 조리실,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또 오는 2019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인 (가칭)연수체육문화센터 사업에도 46억9천200만 원의 지원금이 들어갔다. 이 밖에도 송도국제도시 내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오수맨홀 상판 교체사업, 보행
인천 연수구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집중 발굴대상은 1인 독거가구, 기초수급 신청제외·중지자, 긴급지원 위기사유 가구, 노인·아동 등 학대 의심가구, 위기가구 조기발굴시스템 통보자 등이다. 특히 고독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1인 독거가구 중심으로 동별 실정에 맞는 자체 발굴사업을 통해 확보한 위기의심 가구 등도 포함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 추진된다. 구는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동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고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발굴조사를 위해 복지관, 경찰서, 보건소, 우체국 등 관내 다양한 기관과 협조·연계해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향후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수급자·차상위 지원, 바우처, 돌봄서비스, 후원연계 등 가구별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윤용해기자 youn@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인천 남구를 방문,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애인(愛仁)과 함께하는 시민행복 더하기 대화’에는 박우섭 구청장을 비롯해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21개 동 자생단체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화 참석자들은 입장시 ‘시장님 궁금해요’ 포스틱 게시판을 활용한 질문과 마이크 릴레이 자유발언 등으로 남구 발전을 위한 사항을 물었고 유 시장은 이에 대해 답변했다. 이날 구는 ▲수인선 철도 유휴부지 공원조성 ▲주민 참여 행복정원 조성 ▲용현·학익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 ▲구 명칭 변경사업 비용 지원 ▲수봉영산마을복합타운 조성 ▲주안7동 행복마을쉼터 조성 ▲용현1·4동 세진빌라 일원 공원(쉼터) 조성 등 7개 사업의 협조를 요청했다. 유 시장은 “지난 해까지의 재정건전화가 결실을 맺음에 따라 고통을 감내한 시민들을 위해 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유 시장은 대화에 앞서 박 구청장과 함께 남구 기관건의 사업현장인 수인선 철도 유휴부지 공원조성 사업지 및 장천로 112번길 주
인천 남구와 남구의회는 23일 대한적십자사에 2018년도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박우섭 구청장은 100만 원의 특별회비를,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은 50만 원의 특별회비를 각각 전달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부소방서는 2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예향꿈터’의 아이들 25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소방장비 및 소방차량, 소방공무원의 업무 소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 체험 ▲종합상황실 견학을 통한 119신고시스템 이해 ▲응급상황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윤용해기자 youn@
더불어민주당 윤관석(남동을) 의원과 바른정당 이학재(서구갑)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와 시민사회단체 거버넌스로 구성된 인천 시민사회 소통네트워크, 인천상공회의소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천항공정비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최정철 인하대 융합기술경영학부 교수는 ‘인천국제공항의 항공정비(MRO) 서비스 확대 및 강화방안’이란 주제 발표에서 “인천국제공항은 2023년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억 명이 이용하는 세계 3대 초대형 공항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주요 허브공항이 필수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MRO 서비스를 벤치마킹해 미래 수요에 시급히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인천국제공항은 운송규모 대비 국내항공사와 외국항공사를 대상으로 MRO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며 “3천여 명의 정비인력을 추가 양성해 5천여 명 이상이 근무하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항공정비산업 특화단지의 필요성’이란 주제를 발표한 양해구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대표는 “인천은 매일 1천여
인천 연수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22일부터 5일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화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IOT(사물인터넷) 실습과 소프트웨어 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scratch) 수업 등이 진행된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 숭의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사랑의 쌀 30포(1포 10㎏)와 극세사 이불 20채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불은 1년간 지역사회연계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했으며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대상자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전달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최근 ‘2018년 어린이집연합회 정기 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보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모범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윤용해기자 youn@
송도국제도시내 ‘더샵엑스포아파트’는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송도2동 주민센터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31만7천550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준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일일호프 판매 수익과 입주민들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