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다음 달 29일까지 ‘2017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총 11개 복지사업 수급자다. 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4개 기관 76종의 소득, 재산, 인적정보를 연계해 최신화된 자료로 일제 확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 및 신규로 개선되는 자동차 소유정보에 대한 반영과 근로 사업소득 기준이 일부 변경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등에 대해 적극 지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신규 공적자료 반영을 원칙으로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제공해 수급자격 중지 등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제도권내 보호가 필요한 수급자 발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오는 8일부터 도심지역 불법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을 정화하지 않고 분진과 악취를 발생시켜 구민건강을 침해하고 대기환경오염을 증가시키는 불법 도장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는 인천자동차검사정비조합, 민간단체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미신고 자동차 정비업체 및 외형복원업체 등 20여 개 업체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행위,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여부, 기타 환경법령 위한 행위 등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연수구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 협의회는 지난 1일과 2일 150여 명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S(고객만족)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신성새마을금고 안미숙 주임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의 고객서비스 개념을 설명했으며 사례별로 눈높이 고객 맞춤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최근 함박마을내 다세대·원룸 현관문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안심거울이 부착되면 여성들은 뒤에 누가 따로 오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으며 범죄자는 자신의 모습이 거울에 비치면 범행을 포기할 가능성이 커 범죄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3일 연수구 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사랑의 이불은 지역사회 독거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이웃 등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LNG기지가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부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당시 문제로 지적받았던 저장탱크 받침기둥 균열과 받침기둥의 균열보수, 받침기둥 상하금속판의 전면 재도장 등에 대한 보수를 모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인천LNG기지는 지난해 말부터 저장탱크 받침기둥에 발생한 균열 및 박리·박락 보수를 진행, 0.2㎜ 이상 균열이 발생한 140곳과 박리·박락 등 45곳에 대해 지난 3월에 모두 조치했다. 또 탱크의 하부구조인 면진패드 3천920개도 전면 재도장했다. 인천LNG기지는 현행법상 0.3㎜ 미만 균열은 허용치지만 0.2㎜ 이상의 균열까지 모두 보수 대상에 포함시켰다. 0.2㎜ 미만의 미세 균열의 경우 탱크에 균열게이지를 설치, 주기적으로 균열상태를 기록하는 등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고상식 탱크 10기에 대한 받침기둥의 균열·부식 등에 대한 원인조사와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벌이고 있다. 인천LNG기지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수시로 안전진단을 실시해 최상의 안전 등급 유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장 탱크의
인천 연수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7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업무 담당자의 책임과 역할 숙지 ▲재난분야공무원의 전문성 ▲재난관리분야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안전문화운동 교육훈련 개발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 ▲야간순찰반 운영 ▲함박마을 환경개선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재난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 재학생이 연구·발표한 공룡 관련 논문 3편이 최근 국제학술지에 잇따라 게재됐다. 2일 인하대에 따르면 생명과학과 2학년 윤찬규(21·사진)씨의 논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어느 대륙에서 기원했는지에 대한 고찰’이 올해 4월 ‘고생물학 저널(Journal of Paleontological Sciences)’ 7권에 실렸다. 이어 지난 7월에는 ‘기존의 동정에 오류가 있는 공룡 화석에 대한 재동정 작업’이 ‘동물학·생명과학 연구 저널(Journal of Zoological and Bioscience Research) 2017’에 게재됐다. 앞서 지난해 말에도 윤씨의 논문 ‘초기 티라노사우루스류의 화석 기록 분포를 통해 기원을 추적하는 고찰’이 폴란드의 지질학·고생물학 저널인 ‘Volumina Jurassia’ 14호 1권에 실렸다. 인하대는 윤씨가 우리나라에서 아직 불모지에 가까운 분야를 연구하면서 지도교수의 도움없이 단독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는 공룡을 연구하는 학과가 있는 대학이 매우 드물고 관련 연구를 하는 교수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윤씨가 지난 7월 발표한 논문은 분류학적 위치가 불분명한 ‘라엘랍스 마크
인천 연수구는 11월 한 달간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청량산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나무에 약제를 주입해 재선충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한번 시행하면 2~3년 동안 약효가 지속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보호할 수 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1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갖고 15대의 차량을 동 맞춤형 복지팀에 각 1대씩 배치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복지차량 배치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신속 제공에 힘쓰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