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용현1·4동 빗물정원통두레는 지난 23일 빗물정원 현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빗물정원통두레는 빗물저금통을 활용해 쓰레기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주민이 가꾸는 텃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이들은 지난 9월 기존물탱크를 재활용한 빗물저금통을 설치한 바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난 21일 선학체육관 및 승기천 일대에서 ‘제1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5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선학체육관 광장을 출발해 선학교를 거쳐 수인선 철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승기천변 5㎞ 코스를 걸으며 승기천변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지역 곳곳에서 지역내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가 개최되고 있다. 숭의1·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에서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가 700만 원을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70세 이상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은 점심식사를 함께 했고 축하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등을 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배동기 숭의1·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후원을 통해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학익2동은 연학초등학교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80세 이상 어르신과 9개 경로당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식사 대접을 도왔다. 이와 함께 도화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도화초등학교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황갑재 도화1동장은 “행사를 위해 노력해 준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
인천 남구는 지난 21일 용현동 공동체정원인 ‘두레정원’에서 ‘제2회 가을정원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가족정원 콘테스트를 비롯해 마을숲교실 동아리들의 단체정원 작품전시, 손바닥정원만들기, 나무심기, 정원에서 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이고 실현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창업 아이템으로 연수구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단체(모임)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창업자의 경우에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며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에서 공모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dbs165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창업 아이디어의 사회적목적 실현가능성, 수익성, 창의성 등을 고려해 오는 11월 중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구청장상 수여와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실질적 창업이 가능하도록 연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또 입주 후에는 창업지원 교육, 전담 멘토를 통한 1대1 집중 컨설팅, 다양한 사회적경제영역의 자원 연계 및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대상자들의 궁금증 해소 등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5시 구청 7층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 연수구는 오는 26일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에서 ‘생동감이 넘치는 축제 오십시영’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젊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3회째로, 인천시뿐 아니라 경기도와 서울소재 대학생 등 20대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행사다. 지난 9월 ‘2017 연수 푸드락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한국산업기술대, 인천대, 재능대, 인하대 등 대학동아리 학생들이 흥겹고 에너지 넘치는 댄스, 힙합, 밴드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공예품, 액세서리, 소이캔들 등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 판매도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 당일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가격할인 이벤트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생기 발랄한 동아리들의 감각적인 축제인 오십시영을 통해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를 젊음의 열정, 활기, 긍정, 희망,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우겠다”며 “생동감 넘치는 거리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대학생의 참여와 컨텐츠 개발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화로 배우는 기후변화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상교육은 에니메니션 ‘그린닌자’ 등 4개 작품을 통해 진행되며 작품들은 에너지 절약, 지구온난화 영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윤용해기자 youn@
구, 29억 들여 먹자골목 정비 입구에 대형 조형물 설치 해마다 축제… 젊은이들 넘쳐 최신시설 갖춘 도서관도 기공 치매정신통합센터도 들어서 인천 문학산 줄기 끝자락 녹지와 하키·빙상경기장을 끼고 있는 인천 연수구 선학동이 깨끗한 음식·문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19일 연수구에 따르면 선학동 먹자골목 일대는 그동안 전신주와 건물 사이 등 전선과 통신선이 공중에 어지럽게 매달린 채 얽혀 있어 주변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민과 상인의 안전문제도 지적됐다. 이에 구는 지난해 2월부터 29억 원을 투입해 먹자골목 내 600m 구간 전신주 16개를 비롯해 얽혀있던 전선과 통신선을 모두 철거하고 특색가로등 29개도 설치해 경관을 개선했다. 구는 지난 6월 이곳에 가로 17m, 높이 5.5m의 대형 조형물 등을 먹자골목인 음식문화거리 입구 곳곳에 설치하며 이곳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상권임을 알렸다. 또 지난해엔 8억6천만 원을 들여 이 곳 265개 업소를 대상으로 총 530개의 간판을 개선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는 젊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생동감이 넘치는 축제 오십시영&rs
인천 남구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79세 이상 어른신 600여 명이 참석한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재성 주안4동장은 “더 많은 어르신을 모셔야 하는 데 주안4동 노인인구가 많아 고령의 어르신만 모신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오는 21일 선학체육관 광장 및 승기천에서 ‘제1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선학체육관 광장을 출발해 승기천으로 연수교와 선학교를 거처 수인선 철교를 돌아 약 70분이 소요되는 5㎞ 코스다. 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선학체육관부터 선학교까지 약 1㎞에 걸쳐 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 꽃길 및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 행사 당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환경생태 체험부스, 걷기대회 체험 쉼터, 건강체험관, 영유아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seunggicheonwalk.com)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10시부터 현장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