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17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의 성공개최를 위한 범시민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여해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인근 지역의 불법 현수막과 적치물, 승강장 주변 쓰레기 청소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가 ‘한 도시 한 책 읽기(One City One Book)’ 릴레이 독서운동을 시작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책 읽기 릴레이 운동은 오는 9월 30일까지 총 2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운동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단체(8명 내외)와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는 가까운 12개 구립도서관을 방문, 신청서를 작성한 뒤 책을 수령해 읽고 다음 독서자에게 전달하기 전 책에 한줄 독후감을 남기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지혜로운시민실(☎032-880-7991)로 문의하면 된다. /윤용해기자 youn@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5일 ‘제36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모범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어린이집 원장 5명과 교사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어린이가 더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더 안심하고 교사들이 더 보람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의 후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빵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직접 영양찰떡과 쿠키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장애인 25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와 연수구청 직원, 적십자봉사원 등 40여 명은 지난 12일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맞이 ‘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다과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예쁜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1동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무료특강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3명 등 수강생 10여 명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체험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 11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11억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지난해 지원사업 선정교인 59개 대학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해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인하대를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 본 사업은 지난 해부터 지원기간을 종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고 1년 단위로 평가를 실시해 입학전형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중간평가에서는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확대, 대입 공정성 확보 노력 및 대입 전형 여건, 고교-대학 연계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하대는 고교교육에 기여하고 수험생의 대입부담 완화를 위한 선진화된 입학전형을 운영 및 교육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및 고교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설화 해 대입전형정보 제공 및 사회적 책무성을 갖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학생부종합전형 전신인 입학사정관제 관련 사업까지 포함하면 지난 2007년 시범대학으로 시작해 11년 연속으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탁월한 성과와 고교 교육에 기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
인천공단소방서는 11일 구급대원의 건강·안전 및 감염방지를 위한 2017년 상반기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구급대원 건강·안전 및 감염방지에 관한 사항, 각종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지원 대책에 관한 사항, 기타 구급대원 감염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 논의됐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최근 수해를 대비해 관내 양수기 전수조사 및 작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가 보유하고 있는 엔진 양수기 15대, 전기양수기 44대 등 총 59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장난 양수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정비, 여름철 우기에 대비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의 예비 무역전문가들이 인천지역의 대표적 수출품목인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하대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GTEP·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참여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7 말레이시아 의료미용박람회’에 참가, 남동공단 화장품 업체와 현지 10대 기업 중 하나인 씨큐리포스(Securiforce) 그룹과의 수출협상 성과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하 GTEP은 또 2천 회가 넘는 바이어 방문과 판매상담을 통해 250건이 넘는 수출 협상을 이끌어 냈으며 이를 통해 3건의 사후 수출 계약, 1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인하 GTEP 부스를 찾은 씨큐리포스 그룹 MANAH HAMID(마나 하미드)회장은 전시회 기간 내내 이곳을 방문, 수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그는 “마치 내가 사업 실패를 반복할 때 끊임없이 도전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이 자리에 올라왔듯 인하 GTEP 학생들의 모습은 그 시절 나를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2천 개가 넘는 기업과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인하 GTEP에는 학생 5명과 인천지역 업체 12곳이 참여했다. /윤용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