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최우수 딜러,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28곳이 GM 해외사업 부문(GM International Operations, 이하 GMIO)내 영업 및 정비 서비스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는 ‘그랜드 마스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13 GMIO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렸으며 한국지엠 최우수 딜러 2곳, 대리점 16곳, 정비사업소 10곳 등 28곳을 포함, GMIO내 287개의 대리점과 정비사업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GMIO의 팀 리 사장과 주요 임원진을 비롯,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도 참석, 수상자들의 노고를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28개 한국지엠 딜러,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대표들은 배우자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시상식 만찬, 갈라 디너 등의 공식 만찬과 이스탄불 주요 관광지 투어 등의 그룹 관광 등에 참석한다. 또한 전 세계 글로벌 GM의 비전과 비즈니스 계획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세션 행사
인천시 남구와 남구 어린이집 연합회는 13일 관내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117개소에 재원중인 아동 및 보육교직원 3천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13년 남구 어린이 한마음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인형극 관람, 공굴리기, 박터트리기, 에어바운스, 마술쇼 등으로 진행돼 아이들과 보육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 어린이집 연합회 유명미 회장은 “남구의 영유아들이 다양한 신체 및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한 영유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보육교사들 간 단합의 자리도 마련해 친목을 도모하고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여 어린이 한마음 축제가 남구 어린이집 모두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백령도 진촌지구 간척지 일대에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영농기술 보급 장소로 활용하는 한편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관단지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미 백령도 지역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촌지구 간척지에 우리밀, 튤립, 국화 등 아름다운 경관작물을 재배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간척지에 양파, 야관문 등 농업 소득작물 시범포 및 벼 재배 시범포를 조성하는 한편 간척지 임대를 통한 소득 작물 재배로 지역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로 주민소득 창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진촌지구 간척지 30ha에 우리밀과 코스모스, 튤립 등 보기 좋은 경관작물을 재배하고 산책로와 쉼터를 갖춘 녹색 공간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간척지에 전담 인력을 배치, 편안한 쉼터 공간을 조성하고 각종 농촌 체험행사와 연계한 농촌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간척지의 합리적이고 원활한 관리·운영을 통해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경관작물을 이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서해5도가 안전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지역으로 인식되도록
인천시 남구가 용현동에 국립보훈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인천시 남구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국립보훈병원을 남구 용현동에 건립하자는 대정부 건의안을 참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의안에는 용현동 450-5번지 3만220㎡규모의 옛 방공부대부지에 병원을 건립, 시의 재정난을 해결하고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제한됐던 경제활동을 활성화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인천에 보훈병원이 들어서야 한다는 목소리는 이미 9∼10년 전부터 지역 보훈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됐다. 대부분 고령이고 거동이 힘든 인천권 보훈진료대상자 10만여명이 사실상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중앙보훈병원을 이용해 불편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특별·광역시에 보훈병원이 설치된 점을 고려할 때 정부가 정책적인 관점에서 인천에도 균형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훈대상자들은 용현동이 제1경인고속국도, 제2경인고속국도와 인접해 있어 부천, 광명, 수원 등 경기 서북부 지역 보훈대상자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봉락 의원은 “남구 용현동에 보훈병원이 유치되면 인천, 경기 서북부 지역 보
인천시 연수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친다. 이달중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어린이를 주요 관객층으로 재미와 교육적 내용이 가미된 어린이 아르츠콘서트 ‘잃어버린 모나리자를 찾아서…’와 GCF사무국 유치에 따른 어린이 환경인형극 ‘달곰이의 모험’을 마련했다. 또한 오는 18일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26회 토요문화마당은 인기가수 강산에와 홍대 인디밴드인 몽키즈가 출연해 ‘봄의 kiss, 연수’란 주제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