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5년 4월 15일 개관해 하남시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복지관은 지역사회 결손가정 및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음달 개관 5주년을 맞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편집자 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프로그램 개설에 이어 지역의 대상자 및 프로그램을 확대화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성인, 아동,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먼저 성인들을 위한 자격증강좌 프로그램, 요리강좌, 건강강좌, 교육·문화 강좌, 취미·직업능력개발 강좌 등을 진행해 성인들의 자기개발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동들을 위해 엄마랑 아가랑 강좌, 유아 및 아동 강좌 등을 실시해 아동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동시에 사회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한글교실, 컴퓨터 교실, 노래교실, 건
윤완채 경기도의원(하남1)이 24일 하남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화합과 통합으로 하남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겠다”며 “시민이 고루 잘사는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또 “오는 6월 갈등과 혼란, 독선과 정체를 지속할 것인지 아니면 통합과 성장의 새로운 길을 갈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면서 “섬김의 리더십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회복을 제1의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시민을 위한 선진복지모델 구축, 일자리 창출 등으로 하남시를 녹색성장 특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구리시가 장기간 말썽을 빚어 온 동구골프연습장 강제철거에 나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구리시는 24일 중장비와 경찰, 청원경찰 및 건축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동원 돼 동구 골프연습장 시설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감행했다. 그간 각종 의혹을 받아 온 골프연습장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묵은 민원을 종식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이날 구리시는 행정대집행에 앞서 골프장 측에 강제철거를 위한 대집행영장을 제시한 뒤 골프장 하단부의 그물망을 뜯어 냈으며, 산소절단 기능공을 활용해 철탑 절단에 들어갔다. 안대봉 건축과장은 “골프연습장 본건물을 제외한 그물망 일체와 26개의 기둥형 철탑을 모두 철거할 방침”이라며 “철탑 구조물이 조립식이 아닌데다 일일이 산소용접기를 사용해야 하는 작업상 어려움 때문에 4~5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민사 합의28부는 지난 1월19일, 동구골프연습장 소유자인 (주)충일개발이 구리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충일 측에 41억6천여 만원을 배상 하라고 판결했었다. (주)충일개발은 2심 이후 구리시를 상대로 이미 채권을 확보한데 이어, 철거가 이뤄
구리시장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의 돌연 사퇴가 잇따라 그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 지역 정가에서는 시 산하 특정 기관장 자리 보장설 또는 스펙쌓기, 당 차원의 교통정리 등으로 해석이 분분. 최고병 구리시의장은 지난 18일 출마선언 나흘만에 구리시장 후보를 전격 사퇴. 그는 “능력 부족으로 변화된 정치환경에 어려움을 느낀다. 설사 공천을 받고 당선된다한들 소신있는 시정 운영이 힘들다”고 이상야릇한 사퇴의 변을 토로. 앞서 이병철 평통구리시협의회장도 지난 15일 출마선언 한달만에 갑작스럽게 사퇴. 이 회장은 “한나라당의 화합과 구리시의 더 큰 발전을 모색하고 경기도를 위해 일할 것”이라고 사퇴의 변을 밝히며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로 격을 낮춰 등록. 또 당당하게 이달 초 출마를 선언했던 김용호 예비후보는 아예 공천서류조차 접수시키지 않고 사퇴. 김 후보는 현재 경선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고 한 정당 관계자는 전언. 이같은 무소신에 가까운 사퇴에 대해 네티즌들의 평가도 극명하게 대조돼 눈길. 일부 네티즌은 ‘아름다운 선택’이라고 갈채를 보내는가 하면 또다른 네티즌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무소신적인 처사”라고 혹평. 이에 대해 주광덕 국회의원(한·구리)은 “모든
경정에서도 고객자문위원을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고객의 주요 요구사항을 들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2010 경정 고객자문위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자문위원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10명 이내로 선정되며 분기별로 3차례 자문위원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의 임기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팬을 대표해 경정경주와 사업경영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고객의 불만사항이나 의견을 전달하게 된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경정장 관람동 1층 안내센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정에 대한 애정과 전문지식을 갖춘 20세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주 정상화된 경정이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경주 정상화를 기다려 준 경정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오는 24일 미사리경정장과 15개 스피존에서 사은 먹거리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미사리경정장에서는 호두과자(2천인분), 스피존에서는 고급 빵과 우유(각2만개)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지급한다.
“모 국장실을 압수수색 했다는데 사실인가요” 구리시가 때아닌 시정 관련 악성 유언비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2일 구리시 및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이같은 진원지를 알 수 없는 각종 유언비어가 활개쳐 청내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주 내용은 시의 굵직한 사업과 관련, 담당 실국장의 체포 또는 조사설이다. 미확인된 ‘카더라~통신’이지만 다분히 그럴 듯해 지역 정관가 분위기가 쉬 확산, 일부 시민들의 확인 전화도 잇따르고 있다. 구리시 한 관계자는 “유언비어가 떠돌 때마다 외부 인사들로부터 확인 전화를 받고 있다”면서 “의회와 집행부 간 갈등과 정부의 토착비리 척결 선언 이후 고개를 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 간부 공무원은 “시중에 떠도는 의혹과 관련해 사법기관의 자료제출 요구에 응한 적은 있으나, 이제까지 특정인이 조사를 받거나 불려간 사실은 전혀 없다”면서 “근거없는 소문은 조직 위축과 시 명예를 훼손시켜 결국 전체 조직을 뒤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이같은 ‘카더라~통신’은 지역 내 일파만파 번져 시정에 나쁜 여론을 조성하는데 한 몫하고 있다“면서 “대부분 음해성 악성 루머로 선거철을 앞두고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신기술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부문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국내 헬스케어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꼽히고 있는 ㈜대경산업이 국내시장을 탈피, 세계의료기기 시장 석권을 노리는 등 국제화를 선언했다. 대경산업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의료기기전(KIMES)에 이 회사 주력상품인 헬스케어로봇마사지체어(Chair Bot)를 출품, 외국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바이어들은 대경산업의 체어봇이 편안하고 안락한데다 버튼 하나로 자동 리클라이닝(젖힘, 세움)기능을 갖추는 등 고품격 안마의자라고 평가했다. 송재훈 연구소장은 “건강관리를 위한 원터치 자동마사지 프로그램 개발과 신체부위별 자동마사지 기능을 갖춰 타사 제품에 비해 기능과 성능이 뛰어나다”며 “이는 국내시장 석권은 물론 세계 헬스케어시장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경산업 이규대(53) 사장은 “로봇안마의자, 저주파자극기 등 고품격마사지 제품에 대한 내·외국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로봇안마기기 전문회
신영출 전 구리농업협조합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구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신 후보는 21일 밝힌 출마의 변에서 “청소년, 여성, 노인복지, 환경, 일자리 창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더 큰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신영출 예비후보는 “그 동안 구리 농협을 경영하면서 강력한 추진력과 깨끗하고 믿음 주는 사람으로 검증을 받았다”며 “구리시 경제 CEO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구리 출신으로 구리농협 조합장을 2번 지냈다.
민주당을 탈당한 문영일 하남시의원이 한나라당 경기도당에 지난 20일 시의원 공천등록을 신청했다.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이날 문 의원의 공천신청 서류를 당원자격이 확보되지 않아 가접수 했다. 문 의원은 “지난 번 행정구역 통합에 찬성 한 이후 하남시당원협의회가 자신에 대해 못 마땅해 하는 눈치를 읽었기에 경기도당에 직접 공천 서류를 제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하남시당협위원회는 문 의원이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입당원서를 낸데 대해 달갑지 않게 여기며 문 는원의 입당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당 관계자는 “문 의원의 입당이 이뤄지려면 지역당협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겠느냐”면서 “공천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당원자격 취득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지난 9일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 민주당 당적이 깨끗이 정리된 상태이며 현재는 무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