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건강한 아기출산을 위한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실시하면서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가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임신 전에 풍진검사 등 각종 검진을 실시해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시에 경혼 전·후로 2개월 이내 거주하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여자는 풍진 검사를 포함한 57종, 남자는 B형 간염 등 56종의 검사를 실시하고 처인구 보건소 종합검진센터에서 예약제로 운영한다.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으로 고객중심의 고품질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시민이 만족하는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 보건행정과(☎031-324-4963)
늦겨울의 한파에도 이미 패션가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만연하다.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렌치감성 라이선스 브랜드 ‘엘르’는 2011년 봄을 맞아 우아한 스프링룩을 선보였다. 엘르의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봄 신상품은 ‘프렌치 트레디셔널 엘레강스(French Traditional Elegance)’ 컨셉을 한층 강화해 엘르만의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색상을 통해 화사한 느낌을 전달하던 기존의 유아복과 달리 브랜드 컨셉과 각 시즌별 테마를 연결해 칼라풀한 프렌치 모던 이미지와 모노톤의 개성적인 모던 엘레강스 이미지를 감도있게 제안한다. 이영도 본부장은 “파스텔톤의 색상과 앙증맞은 스타일이 주를 이루던 기존 유아패션시장에서 최근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발맞춰 엘르는 고유의 엘레강스한 컨셉을 강화하는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올해 봄부터 새로운 매장과 디자인 컨셉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 뮤지엄 만화규장각은 26일 어린이를 위해부천 순천향대학교 병원에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만화세상 만들기’ 이벤트의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식은 본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오후 4시부터 이뤄졌으며, 행사에는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과 홍대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故 길창덕 작가의 ‘순악질 여사’, 윤준환 작가의 ‘꾸러기’ 등 20여점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만화 전시 특별전’ 오픈식과 만화책 400여권을 중심으로 한 ‘행복한 만화나눔 도서 기증식’, ‘어린이 환우 캐리커처 그려주기’, ‘소아병동 만화 캐릭터 환경개선’ 등을 선보였다. ‘어린이 환우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는 27일까지 소아과 병동에서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병헌 원장은 “어린이 환자들이 만화를 보며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화를 통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대식 병원장도 “어릴적 만화를 보며 꿈을 키웠던 것 같다. 어린 환자들도 만화를 통해 용기와 꿈을 키웠으면 한다”라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올해로 10살이 되는 해인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더 봉
● 겨울철 수족냉증 증상과 대처법 직장인 이수진(31)씨는 잠을 잘 때 전기장판을 최대로 틀어놓고 잔다. 그렇게 해도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손 끝에 한기가 박힌것처럼 찬 기운이 스물스물 올라와 견딜수가 없다. 차가운 손 때문에 자고 깨길 여러번. 불면증까지 시달리게 되자 이씨는 큰 맘을 먹고 병원을 찾았다. ▲ 손만 시린 게 아니라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히 날씨가 추울 때 손이 시리다고 해서 수족냉증은 아니다. 수족냉증의 정확한 정의는 다른 사람이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의 냉기로 고통을 받는 증상이다. 수족냉증이라고 하면 대부분 혈액순환의 문제를 떠올리기 쉬운데, 만약 손이 시린 증상 이외에 손목이 타는 듯 아프거나 어깨통증, 손가락 저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목디스크나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척추전문 안산 튼튼병원 안성범 원장은 “손이 시린 증상과 함께 엄지손가락이나 검지손가락쪽에 찌릿한 느낌, 어깨통증과 두통 등이 동반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다. 목뼈에서 튀어나온 디스크에 신경이 눌리면 수면중에 손, 팔이 차가워지거나 갑자기 뜨거워지는 등 감각이상이 나타나기도 해 일반적인 수족냉증으로 오인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의식(儀式, ritual)의 본질을 일깨워 하루하루가 하나님을 지향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며 주어진 순간에 그 신비를 느끼고 하나님과 하나 돼 더욱 뜻깊은 한 해를 가꾸도록 이끄는 책이 나왔다. 바로 바오로딸출판사가 낸 안셀름 그륀 지은 ‘내 삶을 가꾸는 50가지 방법’. 이 책은 새 마음으로 새 출발하고 싶은 사람과 예비신자, 예비선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책은 일상의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의식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50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내용은 아침 휴식 음식 일 스트레스·저녁 등 하루를 가꾸며 실천하는 14가지 일상 의식, 전례 시기와 관련해 한 해를 가꾸는 24가지 종교 의식, 자신·부부·우정 등 여러 관계 속에서 체험하며 삶을 깊이는 12가지 의식 등 3부로 짜여 있다.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의식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50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의식은 우리 삶에 하늘을 열어주고 관계를 깊이고 순간순간을 거룩하게 하며 충만한 삶을 이루도록 이끈다. 이처럼 일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의식은 궁극적으로 이 세상을 넘어 초월을 지향하는 인간의 욕구를 표현하며 감추어진 현대인의 종교성을 드러낸다. 의식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4일 목회자와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천동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이날 제설작업은 교회 주변 주택가 골목과 이면도로, 우주전자와 삼성전자 앞 대로변의 인도 양편 약 4㎞구간에서 이뤄졌으며, 방학을 맞아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성도들까지 가세했다. 성도들은 모아진 눈을 통행에 불편하지 않도록 트럭에 실어 인근 공터에 버렸다.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 강상원 목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에 모범이 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수원음악진흥원은 25일부터 기획 마케팅, 웹디자인, 아카데미 분야의 진취적이고 성장할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남자는 군필자 또는 면제자)이고 외국어(영어) 회화 능통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사진부착)와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지원동기서 등이고 방문 및 우편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24-0533) 또는 홈페이지(www.mios.or.kr)를 참고하면 된다.
부천문화재단은 30일까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에서 컬러그림자극 기린과 돼지와 교육인형극 치카치카 호랑이 공연을 연다. 기린과 돼지는 어린이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할 수 있는 노래, 춤, 아름답고 화려한 무대,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엉뚱함 속에 교육적 내용을 표현했다. 내용은 키가 큰 기린과 작은 돼지는 사이 좋은 친구다. 그러나 길가의 높은 나무에 열린 과일을 따먹다가 싸우게 되고 또 얕은 나무의 열매를 놓고도 또 싸우게 된다. 그러다가 서로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친해진다는 얘기다. 키 큰 기린과 키 작은 돼지의 대비를 통해 장단점을 보여주면서 문제를 제시해 지혜롭게 대처하는 교훈을 주며 친구간의 아름다운 우정을 일깨워준다. 황당하고 엉뚱한 상황 설정으로 코믹성을 강조된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게 연출돼 아이들을 공연 내내 즐겁게 한다. 치카 치카 호랑이는 콜라와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에 길들여진 요즘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교육적인 측면을 담고 있다. 내용은 배가 무척 고픈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서 먹으려 했으나 오래 앓던 충치 때문에 먹을 수가 없다. 충치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호랑이는 토끼에게 충치를 빼 달라고 조르는데 토끼는 매우 어리석
사단법인 심재던 기념사업회는 지난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 2주기 추념식 및 추모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추념식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추념사에 이어 경기신문 김우영 사설위원이 추모시를 헌정했다. 제목:언제까지나 거기 계신다-김우영/ “2009년 1월14일 오후 1시45분 그이가 갔다 아마도 전생에 정조대왕이었을 사람 아마도 채제공이거나 정약용이었을 사람 왔던 자리로 그이가 돌아갔다/ 수원의 큰 나무였던 이 광교산처럼 듬직했던 이 서둔들판처럼 품이 넓었던 이/ 생각해 보면 70년의 짧은 한평생 그이는 얼마나 분주했던가문화원장으로서 수원시장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세계화장실협회 회장으로서 그이의 생애는 얼마나 깊었던가 뜨거웠던가/ 수원천을 살리고, 화성행궁을 복원하고, 서호를 시민에게 돌려주고, 화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키고, 월드컵을 유치하고... 그이는 얼마나 바쁜 일생이었던가/ 자신에게 엄격했지만 따듯한 사람이었다 마음의 밭을 일굴 줄 아는 사람이었다 맑고 깊은 사람이었다 강했지만 팔달산 자락에 핀 들꽃에 눈길을 주던 사람이었다 그이는/ 오오 아쉬워라 아쉬워라 아쉬워라 세월 갈수록 커지는 그이의 빈자리/ 마른공중에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이영철)는 29일 故 백남준 선생의 5주기 추모식을 연다. 이번 추모식에는 유족들과 도 관계자, 경기문화재단 대표, 백기사(백남준을 기리는 사람들) 회원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모여 고인을 추모한다. 개관 이후 세번째 열리는 이 추모식은 백남준 선생님의 오랜 지기이자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선생의 거문고 곡과 백남준의 백악관에서 클린턴 대통령 앞에서 펼친 퍼포먼스 동영상에 맞춰 연주된다. 황 선생은 백남준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자 68년 뉴욕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황 선생과 백남준 선생님은 당시 샬럿 무어먼과 백남준의 ‘오페라 섹스트로니크’에 대한 경찰의 탄압에 대한 항의 표현과 샬럿 무어먼에 대한 구명운동을 위한 기금 마련 콘서트에서 협연을 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황 선생이 백남준의 퍼포먼스를 보고 자신의 곡을 선택했다. 추모식에 이어서는 박원길 한국몽골학회 회장의 ‘초원의 바람’이라는 초청 강연도 열린다. 이 특강은 백남준의 5주기를 맞이해 ‘나는 황색 재앙이다!’라는 강력한 표현으로 자신의 몽골리안 정체성을 표현하며 서양예술계의 한복판에서 아시아 문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