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8일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대표적인 표제음악인 비발디의 사계를 스크린을 사용해 그림책을 보면서 동화구연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음악회’를 연다.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과 ‘겨울’을 음악에 어울리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만든 이번 연주회는 한국 최고의 연주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로 아이들의 호기심은 물론 관객들의 음악 지능과 감성을 자극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다. 공연문의는 용인시 문화예술과 (031-324-4549)로 하면된다
용인지방공사가 6일 용인시에 505만 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용인지방공사 전직원이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 새해부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방공사는 6일 용인시에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05만 원을 전달했다. 모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성금이 소외된 용인시민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공사 관계자는 “전직원들이 사회적 약자 및 소외 계층에 대한 작은 배려의 일환으로 모금을 하게됐다”며 “지방공사도 시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사는 사회적기업 후원사업과 취약지역 방치 쓰레기 수거사업, 희망의 집수리 운동 등 소외된 용인시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의 유족이 지난 4일 고인의 모교인 단국대를 방문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故 서정우 하사의 아버지 서래일(53)씨는 “지난 장례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준 단국대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었다”면서 “전사 소식을 접한 많은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한 마음으로 애도하며 한 가족처럼 정성을 보여준 단국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인의 어머니 김오복(52)여사도 “비록 우리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생전에 서정우 하사가 주변에서 학비 걱정에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보며 안타까워 했었는데, 이렇게라도 고인의 뜻이 이루어져 하늘에 있는 아들의 마음이 가벼워 지길 바란다”며 “발전가능성이 있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故 서정우 하사의 전사 소식 다음 날부터 캠퍼스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 게시판을 운영하며 전사를 애도했던 단국대는 학생 및 교직원들의 성금 2천277만3천 원을 유족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오는 2월18일 학위수여식에서 고인에게 명예 학사학위를 수여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3일 구제역 차단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산림진화용 헬기를 동원해 전국 최초로 항공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제작업은 구제역 확산 방지 비상 상황에 돌입하기 위해 전격 실시한 것으로, 우제류 가축이 밀집돼 있는 남사와 이동, 원삼, 백암 지역에 총 10회에 걸쳐 집중 살포, 구제역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 시는 항공소독 효과가 좋을 경우 주 2∼3회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항공소독을 구제역의 전국적인 확산과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으로 인한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면서 “축사 주변 야생동물과 야생조류의 서식지인 하천주변, 축사주변, 진입로 등에 집중 소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해 첫날부터 농축산 관련 전 직원이 가축 이동 통제와 주요 도로에 방역 초소 운영을 시작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시의 한글교실에 다니는 학생들이 지난 27일 오후 2시 시청 전나무실에서 학습 성과를 마무리 하는 ‘2010 성인문해교육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한글교실 학생들과 문해교육 강사 등 15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16개 한글교실의 활동 작품과 사진전시, 학예발표,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 과정에서 학습자들이 직접 쓴 글과 편지, 체험학습 작품, 활동사진 등을 전시했다. 또 ‘독도는 우리 땅’, ‘고향의 봄’, ‘달타령’, ‘흰눈 사이로’ 등 중창 노래를 비롯해 시낭송, 책 낭독 등 8개 교실의 학생들이 준비한 학예발표와 문해교육 강사·학습자의 사례발표로 이뤄진 발표회도 열렸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 한글교실에 참여한 정이분(77) 할머니는 사례발표에서 “한글교육을 받은 3년 동안 단 한번도 결석하지 않았다”며 “요즘은 매일 글씨 쓰고 책 읽는 재미에 빠져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2011년에 한글교실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 해 비문해율과 소외계층 편차를 줄이기 위한 찾아가는 교육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 용인 5색 마을 리더 ‘평생학습마을’ 알아보자 라이프 사이클이 변했다. 지금까지는 일류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 그러나 이제는 일류 대학을 나와도 지위는 물론, 생계조차 보장받을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이런 말에 마음이 무거워질 수도 있겠지만 이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시대가 이렇듯 급속히 변화하는 것에 발맞춰 용인시는 교육이 학교교육 뿐만아니라 가정교육과 사회교육 등 연령에 한정을 두지 않고 전생애에 걸친 교육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해 특성화된 평생교육을 펼치고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하는 등 ‘사람 중심의 평생교육’을 선도한다. 또 취약 아동과 청소년, 노인을 위한 교육복지체계 확립,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프로그램,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 등 교육 문제도 다루며 5색 마을 리더 만드는 개성 넘친 ‘평생학습마을’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배움장으로 변화시킨 ‘행군마을 배움터’ 농촌마을에서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리고 자아를 실현하는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평생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마을을 벤치마킹해 행군마을(처인구 원삼면 맹1리)에 접목시켜
용인시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용인영어마을 조성사업 협약을 해지키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 통보했다. 시는 23일 용인영어마을 조성사업이 초기 대규모 건축비가 투입되고 추후에도 운영손실 보전 비용도 과다하게 책정됨에 따라 경기영어마을 등 다른 시설의 운영사례를 비춰볼 때 조성 후에도 막대한 적자 운영이 예상돼 22일 해지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재정규모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용인시의 재정 안정을 위해 사업을 중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러한 결정이 시의 재정 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해지 통보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총 3회에 걸쳐 440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영어마을 조성사업이 재정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외대에 협의공문을 발송했다. 협의 내용은 올해까지 확보한 88억원의 예산 범위내로 사업을 축소하고 준공 후 운영 적자를 보전해 준다는 불공정 협약의 조항 삭제 요구다. 그러나 한국외대는 직접 답변을 피하고 용인영어마을 명칭을 ‘다문화 마을’로 변경, ‘협의체 구성과 회신기일을 연기’한다는 의견을 시에 통보했다. 이렇듯 서로에 대한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자 시는 “재
<속보>전국 최초의 용인경전철의 준공과 개통을 둘러싼 용인시와 용인경전철㈜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본지 7월12일·13일·14일·26일 18면, 27일 19면, 8월31일·9월17일 2면, 11월4일·12일 16면, 17일자 17면 보도) 용인경전철㈜가 용인시의 ‘용인경전철 준공확인 거부에 대한 가처분 신청서’를 수원지법에 제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용인경전철㈜는 지난 10일 용인시가 거부한 용인경전철 준공확인에 대한 가처분 신청 내용을 골자로 한 신청서를 지난 17일 수원지법에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학필 용인경전철㈜ 대표이사는 “준공확인 거부는 실시협약상 의무불이행 조항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민간사업자가 개통 지연으로 파산 직전까지 왔는데도 준공확인을 해주려 하지 않기 때문에 법정으로 올 수 밖에 없었다”면서 “국내 1호 경전철의 향방이 결국 법정에서 판가름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다음 달 10일까지도 준공확인을 거부하면 사업해지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용인경량전철 사업시행자인 용인경전철㈜의 행정소송 접수로 향후 준공과 개통을 둘러싼 시와 용인경전철㈜의 공방과 갈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향
<속보>전국 최초의 용인경전철의 준공과 개통을 둘러싼 용인시와 용인경전철㈜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본지 7월12일·13일·14일·26일 18면, 27일 19면, 8월31일·9월17일 2면, 11월4일·12일 16면 보도) 용인경전철㈜가 16일 ‘경전철 개통’을 요구하며 시를 비판하자 시가 즉각 반박에 나서는등 첨예한 공방이 계속됐다. 용인경전철㈜는 이날 수원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의 개통 지연은 용인경전철 사업은 물론 용인 시민에게도 큰 피해”라며 “용인시의 경전철 준공확인 거부 상황에서 더 이상의 적자운영을 감당할수 없고, 에 대한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필 용인경전철(주) 대표는 “시가 수도권 교통정책 변화 등으로 경전철 교통수요가 줄어들 게 예측되자, MRG 보조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준공확인과 개통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계속 준공확인과 개통을 거부하면 사업 해지는 물론 채권단은 용인시를 상대로 사업대출금에 회수에 대한 법적절차를 취하는 최악의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도 ‘준공 후 개통’ 입장을 재차 확인하면서 즉각 반박에 나섰다. 시는 “용인경전철은 안전운행을
용인동부경찰서는 15일 세금신고기한을 연장으로 감세혜택을 받기 위해 허위로 도난신고를해 경찰 등의 수사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자영업자 S(33)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K(31)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17일 오후 3시쯤 용인시 자신의 사무실에 있던 금고를 다른 장소로 옮겨 놓고 도난 당한 것처럼 위장한 뒤 경찰과 세무서에 허위 신고를 해 경찰수사와 세무서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세무서의 기한연장 승인을 통해 2억원의 감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