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다음달부터 시민 체감형 행정 실현을 위한 조직으로 개편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 등 생활 밀착형 행정을 확대해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조직은 기존 ‘3국 2담당관 21과 136팀’에서 ‘3국 2담당관 22과 141팀’으로 확대되고 정원은 621명에서 648명으로 27명이 증원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업정책과’ 신설이다. 기업 유치와 지원을 전담하는 독립 부서를 마련해 기존 지역경제과의 기능을 분리했다. 지역경제과는 앞으로 소상공인 및 일자리 지원에 집중한다. 증원 인력은 도로·공원 관리, 통합 복지, 공중위생, 세수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배치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 또한 철도 업무는 교통 부서로, 옥외광고 업무는 도시경관 부서로 각각 이관해 정책 연계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유사·중복 기능은 통합해 행정 효율성도 높였다. 부서 명칭도 시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비했다. 적극행정담당관은 ‘법무감사담당관’으로, 가족아동과는 ‘아동복지과’로, 신도시조성과는 ‘도시조성과’로, 도시정비과는 ‘주택과’로, 건설과는 ‘도로건설과’로 각각 변경됐다. 신계용
소방관련 전문기업 세원엔지니어링㈜의 기술진들이 17일 의왕시 삼동 도깨비 시장을 찾아 점포별 소방안전 무상 점검을 실시해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세원엔지니어링(주)가 의왕시 삼동의 전통시장인 도깨비 시장을 찾은 것은 시장내의 건물 구조와 점포 밀집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고 복구가 어려운 지역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에 세원엔지니어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이번 점검을 추진한 것이다. 전문 기술진 5명이 투입된 이날 소방안전 무상 점검에서는 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며 공용주차장(전기충전소 포함), 소화기, 화재경보기, 전기배선 등 기본 소방시설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 기술진들은 상인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화재 예방 요령과 초기 대응 방법을 안내하는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기술진들과 함께 점검에 동행한 박용술 상인회장은 “평소 소방시설 점검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문가들이 직접 확인하고 설명해 주어서 상인들이 흡족해 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 무상점검을 추진한 조미성 대표는 “도깨비시장은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공간
2026년도 의왕시 생활임금이 1만 1710원으로 확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생활임금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생활임금을 올해 1만 1480원보다 230원(2.0%) 인상된 1만 171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시는 2026년에 의왕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1만 320원의 약 113.5% 수준인 월급 244만 9480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인상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근로자에게는 물론 국․도비 지원으로 고용된 근로자에게도 적용된다. 김성제 시장은“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으로는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고려하여 근로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시는 2015년 조례 제정 이후,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9월 12일 기준, 지급 대상자 151,502명 가운데 150,419명이 쿠폰을 수령해 지급률 99.3%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지급률(98.9%)을 웃도는 성과다. 의왕시는 직원들에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내문을 부착하게 하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는 개별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찾아가는 신청률’을 높였다. 이러한 시의 노력이 지급률 1위 달성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시장은 “지급률 1위 성과는 시민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챙긴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2차 지급에서도 시민들께 차질 없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박주리 과천시의회 의원이 최근 ‘과천시 물순환 테마파크 건립 추진위원회’ 민간위원 5인이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15일 공식 입장을 냈다. 박 의원은 이번 사안을 “행정의 불투명성과 위법성에 대한 지적이자, 시의원으로서의 정당한 의정활동”이라고 강조하면서, 고발 예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 문제는 민간 위원이 아닌, 과천시 행정의 불투명성과 위법성에 대한 것”이라며 “질의 과정에서 민간 위원의 이름과 신상을 철저히 가렸으며, 민간 위원들의 선의를 문제 삼은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책임은 환경사업소에 있다”면서 “환경사업소는 지금까지도 적법하게 진행된 의회의 자료 요구에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박 의원은 “시의원의 소임은 과천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과천시 행정이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운영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그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의 기업유치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의왕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포일2지구에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는 1만 277.8㎡ 규모로, ㎡당 387만 원에 공급된다. 입주 가능 용도로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있다. 포일2지구는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IT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 인근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지가(地價)를 기반으로 우수한 투자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또한, 양재 코스트코(15분)와 서판교(10분) 생활권에 인접한 교통 입지를 보유했으며, 인근에 인덕원역을 비롯해 향후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우수 인재 확보에도 강점이 있다. 포일2지구 유치업종에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앵커기업, 실
올해 의왕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이 최종 확정됐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2일 제33회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부문별 모범시민 5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의왕시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에 박분선(68세․여) ▶문화예술부문에 이덕형(63세․남) ▶체육부문에 박병국(64세․남) ▶교육․환경․보건부문에 표도영(52세․남)▶지역발전부문에 전동주(64세․남)씨이다. 박분선씨는 생활개선회, 우리음식연구회, 농협주부대학 등 지역사회 단체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 봉사단장으로 급식, 세탁, 목욕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인과 저소득층 식사 지원, 은빛도서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이 높이 평가됐다. 이덕형씨는 (사)한국예총 의왕지회장으로 12년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예총 고문과 의왕문화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의왕철도축제’와‘백운예술제’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박병국씨는 2001년 의왕시테니스협회 일성클럽 발족을 시작으로 2021년 의왕시테니스협회 회장에 위촉되어 의왕시 테니스 발
과천 물 순환 테마파크 건립 추진위원회 김성훈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최근 과천시의회 박주리 의원이 배포한 과천시 환경사업소 관련 보도자료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12일 과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24일 박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는 여러 가지 잘못된 사실을 유포하여, 마치 추진위 위원들이 시 예산을 횡령·은폐한 것처럼 사회적으로 매도됐다”며 “이로 인해 위원회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불법적으로 운영된 단체로 단정하고 부정과 비리의 상징처럼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이와 관련 지난 8월 21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개최된 과천시의회와 과천 물 순화 테마파크 건립 추진위와의 간담회에서 강력하게 반론을 제기하면서 지난 8월 31일까지 박 의원 측에 공개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했으나, 마감 시한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이어 이들은 “오늘의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한번 공개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한다”면서 “이행되지 않을 시 명예훼손에 대해 형사 고소 등 법적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주리 의원은 지난 6월24일자로 '과천시
과천도시공사가 다음달 부터 빙상장 정규강습반을 확대 운영한다. 과천도시공사는 시민들의 빙상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강습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빙상장 정규강습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 오전 9시 부터 공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대기신청을 받는다. 모집 정원은 반별 20명으로 관내 신청자를 우선 승인 후 관외 신청자를 배정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운영되지 않았던 평일 낮 시간대 피겨 성인반(수·금 12:00)을 새롭게 개설하여 주부, 교대 근무자등 낮시간대 이용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겨 어린이반(토요일10:00), 스피드 어린이반(일요일13:00)도 신규 운영된다. 공사 관계자는 “연령대별 맞춤형 강습 프로그램 신설과 정규강습반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체육시설 운영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와 한국마사회가 협약을 맺고 과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상권 회복 프로젝트 ‘과천 만원의 행복’ 행사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전용 사이트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평일 오후 5시~10시, 주말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 지역 내 참여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과천공연예술축제 행사장(중앙동), 중앙공원(별양동), 과천스마트케이(갈현동)에서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종이 쿠폰 발급, 참여 방법 안내,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화폐를 증정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근간이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과천시 경제가 살아난다”라며 “이번 협약과 ‘과천 만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침체한 저녁·주말 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해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