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9일 KT와 ‘AI/DX기반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KT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KT가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전문역량과 디지털 기술경험을 기반으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한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도출을 목표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KT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기술 기반의 공동연구를 통해 아동, 노인, 여성 등 사회적약자의 니즈(needs)에 맞는 스마트케어 방안에 대하여 내·외부 현황분석과 진단으로 실행과제와 구현방안을 포함한 로드맵을 도출할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KT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사회적약자를 위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75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농협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 나눔 행사’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농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농협은행 의왕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수도권 최대 프리미엄아울렛이 오는 10일 의왕에서 정식 개장한다. 롯데몰 의왕점 타임빌라스는 부지 7만1208㎡, 건축면적 4만5411㎡, 지하 2층~지상 4층에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고 종업원 수만 1000명에 이르는 프리미엄아울렛 수도권 최대 규모다. 의왕지역에 수도권 최대 프리미엄아울렛이 탄생하기까지 롯데 측 입장을 이해하면서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해온 김상돈 의왕시장으로부터 개장을 앞두고 그동안의 과정과 계획을 들었다. ▲ 지난 해 공사 중단 등 위기가 있었다. 개장까지의 과정이 궁금하다. 우선 롯데라는 대기업이 쇼핑몰을 오픈하기까지 2018년부터 2년여에 걸쳐 전통시장 및 중소상인들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적지 않은 고민과 진통의 시간을 겪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지원 등 대기업과 중소상인들의 상생협력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한 끝에 2019년부터 공사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롯데 측이 경영 악화에 따른 장래 불확실성을 이유로 지난 해 5월 공사 중단이라는 안타까운 상황도 맞았으나 시에서 롯데쇼핑 관계자들을 수차례 직접 만나 협의한 끝에 공사 중단 두 달여 만에 재개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7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의왕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16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오는 8일부터 6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583억 원(10.5%)이 증가한 6616억 원의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의왕시가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게 된 것과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의회도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 참여를 위해 지난 5월 의왕시수어통역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장의 회의 내용을 수어 통역으로 생중계했다. [ 경기신문 =
강춘기 ㈜에스알 대표는 7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122개의 생필품 세트(500만원 상당)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강춘기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 지역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지역 내 유흥시설, 일반·휴게음식점 등 2200여개 사업장과 시설에 '안심콜 출입명부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시간과 휴대폰 번호가 별도 전산서버로 전송되고 4주 후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확진자수의 급격한 증가와 고강도 방역활동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온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면서,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방문자들을 배려하고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확진자수가 급증하면 무엇보다 역학조사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은 빠르고 간편한 접촉자 파악으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감염 확산 차단에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가 이번에 지원하는 업종은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이며,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효과를 파악하여 추가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안심콜 서비스 지원은 명부 작성으로 인한 교차 감염을 방
김종천 과천시장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에 나선다. 과천시는 일상 속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시민과의 현장소통 ‘시장이 떴다!’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현장 소통으로 지난 3일 중앙동 주요 식당가, 산책로, 경로당 등 중앙동의 일상 속 마을 한 바퀴를 걸으며 40여 명의 시민들과 현장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시민들의 건의사항으로는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관악산 등산객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뒤를 이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일상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우리마을의 전문가인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여 더 살기 좋은 과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과의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중앙동에 이어 각 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1년도 의왕시 양성평등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의왕시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김문숙 씨등 3명을 선정,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김문숙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일‧가정 양립·여성폭력예방 부문) △한명은 의왕가정·성 상담소 팀장(여성폭력예방‧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함수미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여성친화환경 조성 부문) 등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수상자 분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평등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 회장이 3일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200만원을 임덕현 베드로의 집 시설장에게 전달했다. 우 회장은 “보호가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 세대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임 시설장은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후원금은 아이들의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물품 구입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 대해 감사한다“며 “과천시에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우근태 회장, 임덕현 시설장, 김승열 해광건설㈜ 대표, 이상봉 상원조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 의왕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가 감사의 선진화와 윤리경영, 인권경영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잡았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과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지난 31일 감사의 선진화 등 인권경영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한 감사협의체 구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우수성과 공유 ▲청렴문화 정착, 투명·윤리·인권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및 협조 ▲협력분야 관련 시스템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감사업무의 선진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감사협의체 구성이 각 기관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부조리 개선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 제고와 감사협의체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사회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