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G-스포츠클럽 U-12 축구단 JS Foundation이 ‘박지성과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대회 2021 평창JS CUP U12&U11’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의왕시체육회 소속 의왕 G-스포츠클럽 U-12 축구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 대회에서 4승 1무의 기록 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총 16개의 유소년 팀이 참가 1·2차 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은 대회 첫 날인 8월 1일‘박지성축구클럽’과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하는등 예선전 전승으로 조별 1위로 2차 리그에 진출, 전국 최강 유소년 팀으로 불리는 ‘양주유소년축구단’과 0:0 무승부를 기록해, 종합전적 4승 1무를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의왕 G-스포츠클럽 최중현 감독은“코로나19로 인해 운동을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훈련을 따라 와준 선수들이 대견하다.”며“우승까지 오기에 많은 지원과 응원을 해주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축구협회 그리고 G-스포츠클럽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전 코로나 선제검사 및 선수․임원만 입장하는 무관중 경기로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의왕도시공사 다원봉사단은 지난 5~6일 이틀간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 가구를 직접방문하고 ‘1인 5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각각 전달했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방학기간 중 급식중단으로 인한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의‘1인 1구좌 갖기 운동, 끝전모으기’를 통해 모아진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엄마·아빠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1일 3식 건강한 밥상을 생각하며 꾸러미 전달을 계획했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는 6일 여름철 폭염극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쿨매트 200매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번 쿨매트 후원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NH농협은행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이 27일 환경미화원 대기실을 현장 방문 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6개 동 및 과천자원정화센터 내 재활용반 및 기동반 환경미화원 대기실 8개소를 찾아 수박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미화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와 폭염 등 힘든 상황 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소임을 다해 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환경미화원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과 이랑이 부의장이 27일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찾아 폭염 속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장단은 의료진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발열 체크, 예진표 작성, 접종 대기 안내, 이상반응 관찰 등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랑이 부의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근무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정중히 인사를 말했다. 윤미경 의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회복돼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역 기업들이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 멘토링 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원데이 직무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해당기업은 현장실습과 직무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기업은 실습이 끝난 우수참여자를 인턴으로 채용하고 3개월의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총 24개월의 인건비(2년간 최대 384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또 채용된 청년은 해당 기업에서 2년을 계속 근무할 경우 3년 차부터 분기별로 2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대상 기업은 직무별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는 의왕지역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이다. 참여희망 기업은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구비해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시 일자리과(031-345-2713)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의왕시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보장해 줄 청년 멘토링 인턴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과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
과천시가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현장지휘소로 활용하는 ‘긴급구조통제단 전용차량’ 1대를 과천소방서에 전달했다. 과천시는 22일 낮 12시 과천소방서 앞마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박정훈 과천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전용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 차량은 3.5t 유개트럭을 구조 변경해 현장지휘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구조 물품 등 지역 내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과 현장 지휘 등을 위한 물품이 탑재돼 있다. 또 외부에는 LED전광판이 설치돼 현장에서 각종 안내도 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폭염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하고 있어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와 위기 대응능력 향상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라며 “긴급구조통제단 전용차량을 소방서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보양식꾸러미를 전달했다. 보양식꾸러미는 코로나19 및 여름철 무더위로 건강 약화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삼계탕, 보양죽, 제철과일, 건강음료, 떡, 간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와 여름철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소외계층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 어려운 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 “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폭염과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협의체 위원들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청계산 일원 산림에 대벌레가 발생해 긴급방제작업에 나섰다. 시는 최근 청계산 일원 산림에 대벌레가 발생해 수원국유림관리사업소와 공동으로 이달 말까지 긴급방제작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 대벌레가 주로 청계산 이미마을 뒤편 산림 2부 능선에 밀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차량고압분무기를 이용한 지상방제와 끈끈이롤 트랩, 인력활용 제거 등 가용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최근 들어 자주 출몰하고 있는 돌발해충은 수년간 지속돼 온 기후변화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지난해 겨울 기온이 크게 상승하면서 대벌레 역시 더욱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의왕시의 경우 상반기에도 매미나방이 대량으로 발생해 지상방제와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병행하여 병해충 개체수를 꾸준히 조절해 왔다. 의왕시 김영만 공원녹지과장은 “현재까지 대벌레 발생에 따른 산림피해나 사람에게 준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급격한 개체수 증가로 산림에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된다”며 “청계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줄어들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마음다방 ‘감정 톺아보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8월 9일과 12일 이틀동안 진행되며, 신청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kcmhc.or.kr) 커뮤니티, 교육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감정 톺아보기’는 ‘톺아보다’라는 ‘샅샅이 뒤지며 찾아본다’는 말의 뜻처럼 감정에 대해 세세히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적극적으로 살피고 다루지 않는 ‘감정’에 대해 다시 알아보고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건강하게 감정을 다루어 나가는 개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감정 이해하기, 공감 이해하기, 우울 및 불안과 분노 감정알기, 감정을 조절하여 건강한 마음으로 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천시보건소에 위치하며 과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04-4440)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