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3월 5일 개소 이후 생활 속 치매예방 실천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보건복지분야 서비스를 활성화 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주문과 서빙을 담당하는 ‘기억마루 치매카페’ 운영과 치매노인을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가스안심콕 설치’ 지원사업 등이 특화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복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의왕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조기발견부터 등록·관리까지, 치매예방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및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9일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치매카페 ‘기억마루’라는 주제로 초고령화 대응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김양묵 대표가 23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과 200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400상자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특히 식품꾸러미는 의왕시 전통시장인 도깨비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도 돕고 지역상권을 살리는 상생기부의 좋은 사례가 됐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와 식품꾸러미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상돈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보내주신 온정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도 이번 후원을 계기로 생기가 되살아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 생활문화동아리 회원들은 23일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석선물꾸러미 160개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의왕문화원 내 생활문화동아리 20여 명의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한 이번 선물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과일청, 천연비누 세트,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동수 문화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재능기부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의왕사업장(대표 이영준)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마스크(KF94) 5000매와 생수 100박스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참여 형태의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기록적인 장마, 태풍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에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지난 17일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진행하는‘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동수 원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 국민 여러분과 의료진, 방역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항상 함께 있으니, 가족과 친지의 안녕을 위해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관리 등 서로를 위한 배려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소방서 홍장표 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 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풍호 회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제2차 아동 특별돌봄지원금을 1인당 20만원씩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제2차 아동 특별돌봄지원금은 지난 1차에서 지급된 돌봄쿠폰 지원과 달리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자 8261명으로 예산은 16억 5천만원 규모이다. 이번 제2차 지원대상자 중 미취학 아동인 2014년부터 2020년 9월 출생아동까지의 아동에 대해서는 시에서 특별돌봄지원금을 지급하며, 초등학생인 2008년부터 2013년생까지의 아동은 관할 교육청에서 아동의 스쿨뱅킹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결정된 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여 양육가구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신진호 그린환경 대표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 200만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신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환경은 마스크 수급대란이 있던 지난 3월에도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마스크 1000매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가 의왕시도시공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조치에 대해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의왕시의회는 22일 제 270회 임시회의 제3차 본회의에서 의왕도시공사 도시개발사업 추진 실태에 대한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 처분 요구에 대해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결의안에서 감사원 감사 결과 의왕도시공사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공동주택 분양대행계약 부당 체결을 비롯한 직무 관련자에게 공무 국외여행 경비 부당전가 등 4개항에 대한 비위행위가 밝혀졌다면서 이로 인해 백운 PFV는 약 380억원의 손해를 보았다고 지적했다. 결의안은 이어 이같은 전문학적 금액의 손실이 발생하기 까지 관리감독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의왕도시공사의 추진능력에 의왕시민은 크게 실망하고 있다며 시와 도시공사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요구 수행등 후속 조치를 신속 정확하게 투명하게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결의안은 또 두 번다시 도시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이와같은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수행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에 앞서 박형구 의원은 이와관련 5분 발언을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롯데건설 아우름 봉사단원들이 지난 18일 의왕 관내 부곡동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택 2곳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노후된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하고, 빗물이 새는 오래된 지붕의 보수를 실시했다. 이날 이들의 도움을 받은 김모(75)씨는 “집이 오래되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리할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무료로 집을 고쳐주니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워 했다. 최승규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 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 아우름 봉사단과 행복한 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와 공공운수노조 의왕시공무직지회와의 2020년도 단체협약이 체결됐다.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태겸 공공운수노조 의왕시공무직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주요 단체협약 내용은 장기재직휴가를 신설하고 육아휴직 기간연장, 휴가제도(병가, 특별휴가)변경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공무직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하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