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할 정원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할 정원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운영 참가자를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정원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개인)와 정원·조경·화훼 관련 업체 및 단체(개인)로 최종 선정자 발표는 9월 18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전시·운영되는 부스는 정원체험 프로그램 부스 20여 개와 정원산업 전시운영 부스 10여 개로 총 30여 개이다. 정원과 관련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부스는 가로 3m, 세로 3m 크기로 최대 1개까지 신청가능하고 간이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가 지원된다. 정원산업과 관련한 전시운영 부스는 가로 10m, 세로 10m 크기이며, 별도 독립부스 요청시 협의 가능하다. 부스 운영과 관련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스운영 참가자에게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 리플릿 등 홍보자료에 참가 업체 및 단체 소개와 함께 SNS를 통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genie.bistra@gmail.com) 또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의왕 관내 실내외 다중 이용시설이 다시 임시 휴장된다.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실내외 다중 이용시설인 평생교육관 수영장(구. 여성회관 수영장), 부곡복지회관, 내손체육센터·탁구장, 부곡스포츠센터·체육공원, 바라산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스카이레일을 상황 종료 시까지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임시휴장 기간 동안 각 시설은 지난 장마철 이후 시설보수 및 안전점검 활동(소독·방역), 지역 봉사활동, 등산이용객 발열 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의 업무와 캠핑장물품을 모두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오복환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불가피하게 잠정 중단키로 했다.”면서 “휴장 기간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의 공영주차장, 견인사무소, 월암공영차고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의 사업소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의왕역 정차를 위한 ‘GTX-C 의왕역 정차 추진단’을 구성하고 20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김상돈 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워킹그룹 10명과 광역급행철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팀 7명 등으로 짜여졌다.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한 추진단은 지난 11일 ‘GTX-C 의왕역 정차 사전타당성 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왕역 정차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기반으로 향후 국토부 등 GTX 사업주체가 의왕역 정차를 반영토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김상돈 시장과 철도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대한콘설탄트 최종철 부사장은 “GTX-C노선 의왕역 정차와 관련해 기존 철도노선과의 환승체계 및 연계를 고려한 정거장 설치의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했다”며 “의왕역 추가정차로 인한 운행지연도 41초로 분석돼 이로 인한 부편익은 경미하고 기존 선로와 경합도 발생하지 않아 기술적 정차여건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는 조사결과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도시계획·도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회장 박근태)가 20일 이번 장마로 수해를 입은 전라북도 무주군을 찾아 구호품 쌀 50포와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무주군은 2012년 의왕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당초 의왕시에서는 수해복구를 위한 인력도 지원키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방역을 위한 무주군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구호물품만을 지원했다. 이날 박근태 회장은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에서 준비한 이번 구호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국가적 재난시기에 집중호우로 더 큰 상심을 느꼈을 자매도시인 무주군민들의 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300㎜가 넘는 집중호우와 초당 2900t까지 이어진 용담댐 방류로 인해 135.9㏊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산사태 43개소, 공공시설피해 99개소, 32가구 5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미디어 아티스트 양만기 작가(덕성여대 서양화과 교수)가 계원학원의 네번째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을 받았다. 계원예술고 미술과 2회 졸업생인 양만기 작가는 18일 학교법인 계원학원이 주최한 ‘제4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시상식에서 모교의 명예와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네 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 양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를 넘나들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1997년 영국 로열 아카데미에서 주최한 국제회화 및 영상설치 부분에서 International Fine Arts 대상을 수상하고, 20년 동안 영국 왕실 퀸즈 재단 지원을 받은 최초의 동양인 아티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 그간의 활동을 통해 200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이탈리아 피스토리아의 고리 미술관, 미국 시카고의 시카고미술관 등에서도 소장하고 있다 . 이날 양만기 작가는 “계원예술고등학교가 제 삶의 원동력이자 자랑이었기에 수많은 밤을 새며 노력할 수 있었다”며 “모교에서 이처럼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후배들의 꿈을 위한
의왕 청계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계천 수변공간이 정비와 함게 새롭게 단장된다. 의왕시는 청계천 수변공간 복원 및 접근성 개선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청계천 추억쌓기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의왕시가 총사업비 약 19억원을 들여 실시하는 ‘청계천 추억쌓기 프로젝트 사업’은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계곡 주변 화장실 신설 및 리모델링, 하천 호안 정비, 다목적 광장, 조망시설, 수변 접근시설 설치 및 정비하게 된다. 시는 이미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청계계곡 이용과 편의를 위해 행락철 전 1단계 사업으로 화장실 1개소와 소규모 화단 1개소, 임시주차장 20면, 쉼터 2개소 조성을 완료했다. 김상돈 시장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청계천 추억쌓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청계천 수변공간 이용과 접근성 개선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시민에게 제공하여 지역명소로 조성하고, 청정하게 바뀐 계곡과 하천에서 시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정부가 경기도의 건의를 받아 GTX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2015년에 각 지자체에서 정차역에 대한 관심은 그리 높지 않았다. 하지만 2018년 GTX-A 노선이 착공하면서 교통의 편리성이 알려지자 인근 아파트 등 가격이 급상승을 하면서 정차역 유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년도 착공을 앞둔 GTX-C 노선의 정차역을 추가하라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는 가운데 ‘의왕역 정차’의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현장을 찾았다. GTX-C 노선 논란 (하) / "교통 편의 늘어나면 부동산 시세도 껑충" 의왕시는 지난 11일 김상돈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철도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가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의왕역 정차 타당성을 제기하기 위해 자체 발주한 이번 용역에서 ㈜대한콘설탄트 최종철 부사장은 “GTX-C노선 의왕역 정차와 관련해 기존 철도노선과의 환승체계 및 연계를 고려한 정거장 설치의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했다”며 “의왕역 추가정차로 인한 운행지연도 41초로 분석돼 이로 인한 부편익은 경미하고 기존 선로와 경합
의왕시가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의왕시 청년에게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해 자문을 구한다. 시는 13일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제1회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다음달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의왕시 특성에 맞춰 청년에게 필요한 일자리와 문화, 생활지원 분야에 대한 정책을 제안받는 자리로,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해 인식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찾아간다는데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제안대회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년도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1일 9시부터 9월 4일 18시까지이며,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예선)에서 10개 팀을 선발하고 오는 9월 26일 PPT 발표로 진행되는 최종심사(본선)에서 최우수 1개팀, 우수 2개팀, 장려 3개팀 총 6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책 제안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과 청년정책팀(031-3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득)가 지난 12일 저소득 독거·장애 어르신 80가구를 방문하며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저소득 독거·장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고, 생활의 불편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도 꼼꼼히 챙겼다. 이종득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장마로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종철 청계동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는데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과천·사진)이 의왕·과천 지역을 위한 특별교부금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 중 8억원은 과천 시민들을 위한 제2실내체육관(관문) 건립 예산이며, 7억원은 의왕시 내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예산 5억원과 어린이보호구역 18개소의 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예산 2억 원이다. 아름채 노인복지관 관련 예산 5억원은 의왕시 고천, 부곡, 오전동 지역의 노년층을 위한 복지관 별관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름채 노인복지관은 이 지역의 유일한 복지관임에도 불구하고 공간 협소에 따른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국비 5억원을 확보됨에 따라 의왕시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탕의 설치 및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 의왕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을 위한 2억원은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과 함께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합표지판 LED 교체 및 과속경보시스템의 설치를 위한 예산이다. 이 의원은 “의왕시의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는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이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의왕·과천지역 내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