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윤 구리시의장 의회 모범적으로 이끈 공로 인정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보답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윤미근 의왕시의장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기여 “민생 살피고 해결하는 것 할 일 눈·발 되어 시민 행복에 매진”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과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장이 16일 성남시의회에 열린 ‘제220차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적극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박석윤 의장은 ‘소통의정! 화합의정! 섬김의정!’을 구리시의회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한 후 집행기관과는 소통하고 의원 간에는 화합하며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석윤 의장은 “구리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
윤송이 샵미니미(헬로미니미) 대표가 지난 14일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를 찾아 김상용 고천동장에게 유아용품 454만원 상당의 낮잠이불 138채를 기탁했다. 윤 대표가 전달한 이불은 어린이 전용 낮잠이불로 요와 이불의 탈부착이 가능한 일체형 이불로써 아이들이 집에서 낮잠을 자거나 놀러갈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이다. 고천동 주민센터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들은 관내 6개 동에 배부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의왕시에 이사온지 2년정도 됐는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불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샵미니미(헬로미니미)는 설립한지 5년정도 된 아기이불 전문브랜드 벤처기업으로, 최근 아기이불에서 다양한 유아용품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상돈 시장, 민선7기 1주년 ‘시정 주요 현안’ 설명회 “올해 서른 살을 맞은 청년도시 의왕은 인구 20만의 중견도시, 문화와 복지, 일자리와 삶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시정 주요현안 설명회’로 열렸으며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의 지난 1년간의 사업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미래비전 등도 함께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의왕시청 제1별관 리모델링 ▲포일커뮤니티센터 건립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오전주민돌봄하우스 개소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의왕역 환승주차장 및 갈미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시민광장 조성 등 민선7기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사업중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시민감시단 운영, 의왕미래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가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에 모닝차량 1대를 기증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12일 의왕시청 광장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현대위아 장세호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갖고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에 모닝차량 1대를 기증했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등 특정 대상자 위주로 제공된 서비스를 일반시민까지 확대해 찾아가는 상담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는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이 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현대위아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사내 공헌 프로그램인 ‘1%의 기적’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2013년부터 의왕시에 총 12대(승합차 10대, 리프트카 2대)의 차량을 기증한 바 있다. /의왕=이상
의왕도시공사가 2018년도 결산 및 감사 결과 당기순이익 136억 9천417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2015년도에 7억 137만원의 첫 흑자를 기록한 의왕도시공사는 다음해인 2016년도에도 13억 5천500만 원, 2017년은 101억 3천605만 원을 달성하는 등 4년 연속 당기순이익 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순이익 증가는 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핵심사업인 의왕백운밸리 개발사업과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도시공사가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의 수익발생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경찰서는 김원양 의왕역장과 이홍모 의왕레일바이크 대표이사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이건화 의왕경찰서은 최근 의왕역을 방문해 김원양 의왕역장과 이홍모 의왕레일바이크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의왕경찰서 4·5호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인 검거 또는 범죄 예방 등 경찰활동에 특별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앞서 의왕경찰서는 장애인의 집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조관연·이진열씨 등 3명을 각각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한 바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의왕 상품권 운영협의회 회의를 열고 의왕사랑상품권을 20억 원 추가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상품권 추가 발행은 최근 의왕사랑상품권이 발행한지 6개월 만에 발행액 30억의 80%인 24억 원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8월 의왕사랑 상품권 20억 원을 확대 발행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달간 10%의 특별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기로 했다. 정의돌 부시장은 “이번 의왕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이 최근 인가됨에 따라 이 지역 재개발 사업에 순풍이 불게 될 전망이다. 의왕시는 내손다구역 조합의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한국감정원의 타당성검증 과정을 거쳐 지난 달 12일 이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서 내손다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 2011년 6월 정비구역지정을 고시한 이후 8년만에 재개발 정비사업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게 됐다. 1985년에 포일지구 단독주택지개발로 조성된 내손다구역은 노후주택이 밀집된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불량 주택지역으로 재개발이 시급했으나 재개발에 필요한 내손초등학교 증축 등 학생배치계획에 대한 협의가 지연되자 시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빠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내손다구역 정우조 조합장은 “이번에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서 발행을 위한 협의, 토지등소유자 이주비와 현금청산자 등에 대한 보상비 마련을 위해 금융회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되면 올해 10월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몽골국립대 교수 및 학생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몽골국립대학교 법과대 한국법문화연수단 일행이 최근 선진 지방자치 현장 견학을 위해 의왕시를 방문했다. 국민대학교 법과대학의 요청으로 한국에 온 이들은 이날 의왕시를 방문해 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레솔레파크를 찾아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의왕시의 특별한 관광문화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선진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의왕시의 관광문화를 경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솔레파크를 비롯한 의왕시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도시공사와 굿피플인터내셔널이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과 강대성 굿피플인터내셔널 상임이사는 지난달 28일 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나눔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소외 아동·청소년에 대한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지역사회 자원 및 복지 제공을 위한 네크워크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에 따라 의왕도시공사는 굿피플인터내셔널을 통해 매년 소정의 장학금을 의왕 희망의 집에 지원하며, 공사 시설에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굿피플 모금함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욱 사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