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이 협동상생교육과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통해 상생협력 강화 의지를 다졌다.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은 지난 11일 의왕농협 대회의실에서 시지부, 농협 임직원 및 농협발전상생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협동상생교육과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농협발전상생협의회에서는 농협 주요 현안의 공유와 발전적 상호 이해 증진 활동을 전개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화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또 중앙회와 농축협 간 갈등해소 및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는 교육도 가졌다. 황성용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협 시지부와 의왕농협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는데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맞춤형 청년정책 의왕시가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 매진하겠다”면서 “이를 위한 청년정책 수행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하듯 의왕시는 올해 2월 민선7기 첫 조직개편에서 일자리 전담부서인 일자리과와 청년정책팀을 신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지역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는 등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청년전담조직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의왕시가 야심차게 계획하고 있는 의왕시 맞춤형 청년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청년내일로 사업 이 사업은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추진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관내 기업과 청년의 지역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관내 거주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및 고용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에 2년간 월급여 200만원 기준
의왕시는 의왕시만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9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며, 주제는 의왕시에 대한 다양한 여행스토리(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 시의 문화관광 명소를 알릴 수 있는 내용과 복지, 출산, 육아, 일자리 등 의왕시만의 특색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30초 이내의 CF 또는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팀당 출품 편수는 제한이 없다. 제작 형태는 30초 또는 3분 이내의 wmv, mpeg, mp4 등의 파일로 된 동영상 및 플래시영상이며 1280×720 픽셀 이상이면 된다./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농협 김호영 조합장이 ‘농가소득증대 우수 조합장’ 상을 받았다. 의왕농협은 김 조합장이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지역 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농가소득증대 우수 조합장’ 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농협의 핵심 비전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것으로, 5개 부문(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부문, 경영관리부문, 농정활동부문, 조합원 복지부문, 사회공헌 부문)에서 그 공적이 인정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 조합장은 “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날로 어려워져 가고 있지만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농협의 역할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가 최근 코레일 파워블로거 및 명예기자 20명을 초청해 왕송호수 철도특구 일대에서 레솔레파크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수도권의 인기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의왕 레솔레파크와 최근 콘텐츠를 개편해 재개관한 철도박물관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의왕역 철도산업홍보관에서 의왕 철도특구와 레솔레파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도권 수출입 물류의 핵심시설인 의왕 콘테이너 기지(ICD)를 견학했다. 이어 철도해설사와 함께 철도박물관 시설을 관람하고, 레솔레파크에서 스카이레일과 레일바이크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파워블로거는 “의왕 레솔레파크를 처음 방문했는데, 주변의 왕송호수와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보니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오기에 좋은 곳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서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는 코레일 파워블로거들의 활발한 취재활동을 통해 우리 시 대표 관광자원인 레솔레파크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솔레파크가 인기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rdq
‘의왕시 청년 취업박람회’가 오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의왕시가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청년 구입기업 10개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컨설팅, 맨즈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가해 구직자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청년기본소득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청년정책 홍보관과 해외취업 컨설팅을 돕기 위한 해외취업관을 비롯해 기업홍보관, VR체험관도 함께 운영된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기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내·외 구직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와 내손지구대,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는 지난 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조이현 내손2동장,이신종 내손지구대장, 김성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손지구대는 업무수행 중 파악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지원하고, 주민센터는 가정방문 시 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지구대 직원과 동행 방문을 통해 담당자와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이신종 내손지구대장은 “그동안 업무수행 중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해도 마땅히 도와줄 방법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협약으로 동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조이현 내손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겨울 알콜정신질환자를 주민센터와 지구대가 적극 협력해 병원에 입원시킨 일이 계기가 돼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G의왕새마을금고가 의왕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에 1억2800만원 상당의 차량 7대를 기증했다. MG의왕새마을금고는 4일 의왕시청 앞 광장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이병래 이사장등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갖고 차량 7대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은 아반떼 3대와 레이 3대, 스타렉스 1대 등 총 7대로, 아름채노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무공수훈자회, 재향군인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지역자율방재단에 각각 1대씩 배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래 이사장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새마을금고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차량 기증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새마을금고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선보이기 위해 열린 ‘제27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최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종합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48개팀 275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무대를 펼쳤다. 예술제 결과 한국음악 성악독창(초등)에서는 왕곡초 김다예나 학생과 기악독주(초등)에 의왕덕성초 이도윤 학생, 기악독주(중등)에 모락중 김가은 학생, 기악합주(초등)에 고천초 가야금부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사물놀이에서는 오전초 큰빛사물놀이부와 덕장중 소리샘이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발레독무에서는 모락초 홍려희 학생과 의왕부곡중 오소령 학생이, 한국무용 독무에서는 덕장중 배서연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중음악 개인에서는 박세준(백운중 중등부)·임채은(백운고 고등부) 학생이, 댄스에서는 ‘크리에이티브’(갈뫼중)와 ‘바운스’(백운고)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 입상자는 9월3일부터 6
의왕시자원봉사센터가 노인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무단횡단 예방활동에 나선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오전동자율방범대, 소비자교육중앙회의왕시지회, 재향군인회 여성회, 의왕여성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횡단 예방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노인들의 무단횡단 교통사고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들의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무단횡단 예방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에 이어 무단횡단 예방활동 안내, 생명사랑 이해 교육, 무단횡단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오는 10월까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빛 반사카드를 전달하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일님 소장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무단횡단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