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디움㈜는 의왕시 학의동 의왕백운밸리 A-3블럭에 프리미엄형 8년 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될 의왕백운밸리 골드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2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59㎡A/B, 84㎡ 등 총 420세대 규모의 소형위주 실속형 명품임대 단지로 설계되며 남향위주의 주동배치로 일조권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 4베이 설계 등 우수한 평면, 넉넉한 알파룸 설계, 다용도 수납공간, 품격높은 인테리어, 최신 트렌드의 주거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소 8년간 이사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의왕백운밸리 골드클래스는 취득·재산세가 없고 연말정산 세액공제에도 유리하며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의왕백운밸리 골드클래스가 들어서게 될 의왕백운지식문화밸리는 서울 및 수도권 인접환경을 자랑하며 의왕시 택지개발지구 중 최대규모로 개발되는 친환경 명품도시다. 탁트인 백운호수 근린공원과 백운산, 모락산, 바라산 자연휴양림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으로 쾌적함과 함께 숲세권, 물세권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의 프리미엄을 더해 준다. 안양 및 의왕지역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복합쇼핑몰
의왕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한 명품 토지만들기’ 사업을 통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전국 지자체,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에서 약 300 명이 참석,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듣고 사업추진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자리다. 시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한 명품 토지만들기’ 사업은 토지의 형태가 부정형으로 그 가치가 저평가 되어있는 토지를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사각형으로 정형화해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효용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권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적재조사 사업비 1억4천900만 원을 투입, 토지소유자들이 토지 경계, 측량 및 소유권 이전 등기비 등 약 3억4천만 원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시는 이 사업으로 토지의 가격은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평균 18% 상승했고 실제 토지가치 상승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2014년 이동 새터말 및 창말지구(177필지)를 시작으로 2015년 초평동 새우대지구(7
의왕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2017년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이 최근 경찰서 신축 청사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 오문교 경찰서장, 기길운 의왕시의회의장과 녹색어머니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남부청 홍보단의 특별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발대식에서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지난 활동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녹색어머니 회원 위촉장과 감사장 및 표창패를 받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문교 의왕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학생들이 스스로 수학의 원리를 깨달으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수학체험관’이 의왕시에 들어선다. 의왕시는 관내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체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수학체험관 설치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총사업비 15억2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 수학체험관은 내년 말 신축되는 의왕산업진흥원 건물 3층 777㎥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수학체험관내에는 상상존을 비롯, 체험존과 스마트존 등이 설치돼 학생들이 소형교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전시된 교구를 직접 체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적 창의력을 키우게 되며 깊이 있는 사고를 하는 능력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중으로 수학체험관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2월중으로 수학체험관 설치 조례를 제정, 사업이 차질없지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의왕=이상범기자 lsb@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지난 27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수감된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촛불 정신을 계승해 재벌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재벌개혁의 첫걸음은 원청 사용자에 대한 책임확장이다”며 “180만 노동자의 사용자인 이재용 부회장은 진짜 사장으로서 원청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는 노동 3권도, 노조할 권리도 없다”며 “간접고용 하청 노동자의 교섭 권리를 보장하라”고 덧붙였다. 라두식 삼성전자서비스지회장 등 집행부는 서울구치소 관계자에게 이재용 부회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는 그동안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한 내용과 원청 사용자 책임확장을 위해 이재용 부회장이 간접고용 노동자들과 만나 교섭권을 보장해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라 지회장은 편지를 통해 “삼성제품을 수리하는 엔지니어로서 보람을 가지고 일했지만 남은 것은 온몸에 남은 상처뿐이었다”며 “우리의 삶을 우리의 손으로 직접 개선하기 위해 사용자로서 책임이 있는 당신을 만나러 온 것이다. 삼성 원청이 사용자로서 책임을 다하며 삼성 노동자와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오는 10월까지 작가와 학생들이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내손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만나며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먼저 유명 청소년 도서작가 50명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 11일 백운중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도서 ‘뭘 해도 괜찮아’의 저자 이남석 작가가 ‘미래지향적 꿈을 찾는 진로 설계법’을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시기의 고민을 나누고 꿈과 진로방향을 제시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복남 독서진흥팀장은 “책을 읽고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계약을 맺은 용역업체로부터 수년간 수천여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조합장 등 임원과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의왕경찰서는 경기지역 A시의 한 재건축 도시정비전문 관리업체로부터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골프채와 상품권ㆍ휴가비 등의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A시의 A국장(56)과 B과장(57), C팀장(56), D 팀장(54), E 주무관(53) 등 공무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검찰 공무원 F씨(56)와 G씨(52) 등 2명과 A시 시의원 H씨(54), 전 조합장, 전ㆍ현직 이사, 감사 등 15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시 공무원 5명은 지난 2007년 2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재건축정비업체 대표인 I씨(56)로부터 조합일을 잘 처리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골프채와 휴가비ㆍ떡값 등의 명목으로 현금과 상품권 등 700만 원을 정기적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공무원인 FㆍG씨는 재건축 관련 사건이 있으면 잘 해결해 달라며 명절 때마다 상품권 등 25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조합 이사인 시의원 H씨는 15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조
NH농협 IT부문 임직원들로 구성된 ‘IT사랑봉사단’은 23일 ‘또 하나의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의왕시 도룡마을을 찾아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IT사랑봉사단’은 NH농협 IT부문 노사가 합심하여 창단해 농가일손 돕기 활동을 비롯한 헌혈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연탄(쌀) 나누기 행사, 의왕시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소외계층과 사회복지단체에 나눔활동 및 이웃사랑을 활발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농지 평탄화 작업 및 과수원 제초 작업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최근 의왕시가 관내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쿨팜 도시농부체험’ 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다. ‘스쿨팜 도시농부 체험’ 활동은 학교 내에 상자텃밭을 조성해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도시농업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먹거리와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학교별로 12회씩 도시농업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그 결과, 현재 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활동하고 있는 학생은 관내 7개 초등학교에서 326명, 3개 중학교에서 55명 등 모두 38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각 학교별 텃밭에는 상추, 고추, 토마토, 허브 등이 심어져 있다. 박화서 시 도시농업과장은 “학생들의 이러한 활동이 창의적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 ‘아이소리축제’가 최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최윤정 이사장, 계원학원 윤영섭 이사장, 계원예대 권영걸 총장을 비롯한 장애청소년, 학부모, 계원예대 교수 및 대학생 등 총 1천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아이소리축제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계원예대가 1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대학축제로, 장애청소년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대학생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를 주는 동시에 지역주민과의 융합까지 도모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Dynamic Play(다이나믹 플레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아이소리축제에는 오감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이 펼쳐져 장애청소년들은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28가지 문화예술 체험 부스를 돌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계원예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준비한 14개 부스에서는 순수미술, 화훼디자인, 시각디자인, 사진예술, 공간연출 등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로 분장한 코스튬 플레이 기념촬영은 장애학생들에게 큰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