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길주(54·사진) 의왕농협 영농회 총회장이 의왕시의회 가선거구(고천·오전·부곡동) 시의원에 출마를 선언. 정 예비후보는 27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의 고향인 의왕에서 살아오면서 자신의 이익보다는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자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삶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의 길에 도전한다”고 강조. 그는 또 “의왕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누군가는 나서야 하고 그 누군가가 자신”이라며 “목에 힘주고 폼 잡는 시의원이 아닌, 언제든 부려 먹을 수 있는 정길주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봄을 여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의왕 정명 100주년 기념과 시승격 25년을 축하하기 위한 이번 음악회에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여덟번째 정기연주회로, 소프라노 최선주와 고선애, 베이스바리톤 류현승, 테너 김철호 등 국내 유명성악가와 함께 봄을 여는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또 오케스트라의 ‘위풍당당행진곡’을 비롯한 ‘꽃구름 속에, 강건너 봄이 오듯’ 등 아름다운 가곡과 아리아로 꾸며져 싱그러운 봄을 감상할 수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새누리당 조창연(사진)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간 통합을 이뤄 주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행복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선언. 조 예비후보는 5대 핵심 공약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의왕 ▲잘사는 도시 의왕 ▲행복한 도시 의왕 ▲더불어 사는 도시 의왕 ▲아름다운 도시, 의왕을 제시. 그는 “도시환경정비사업 4곳과 재정비·재건축사업 11곳 등 총 15곳이 지정돼 있지만 현재 사업이 추진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라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에 근거한 도시경제기반형사업과 근린재생형사업이 좋은 대안”이라고 강조. /의왕=이상범기자 lsb@
○…예창근(사진) 새누리당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지지율 상승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이를 대반전의 계기로 삼아 ‘예! 대세론’으로 굳히겠다”는 각오. 예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지방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명의 새누리당 예비후보 가운데 권오규 예비후보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면서 “이런 추세로 지지율이 상승된다면 이번 달 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 그는 “33년 간 쌓은 행정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최고의 환경, 첨단경제, 상생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참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겠다고 제시한 것이 시민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소방서는 26일 의왕지역 소방시설업체인 일강엔지니어링㈜을 찾아 소방현장 고충해소를 위한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소통과 협력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체에서 느끼는 부당한 규제 등 애로사항을 듣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개선을 건의하는 등 소방현장 고충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은 소방법령 및 제도의 문제점 등 일선 애로사항 청취, 바뀐 제도의 안내로 일선업무 혼선 방지, 청렴도 향상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광식 예방민원팀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정례적인 방문상담을 실시해 소방현장의 고충을 해소해 나가는 데 의왕소방서가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최대 역점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의왕백운PFV가 설립됐다.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PFV)’가 설립됐다고 23일 밝혔다. 의왕백운PFV에는 의왕도시공사와 고양도시관리공사, NH농협증권, 유니에셋, 밸팩인베스트먼트, 개성토건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현재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NH농협증권이 약 6천800억원의 재원조달을 위해 금융권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오는 4월 중 대출 약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출약정이 체결되면 관련된 행정절차를 거쳐 5월 중에는 협의보상 착수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중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 오는 2016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은 어느 집에서나 산과 호수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인근에 바라산 자연휴양림, 백운호수 수변공원이 어우러진 수도권 최대의 복합휴게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의왕시의 최대 핵심사업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소방서는 20일 의왕시 성고개로 소재 인덕원 IT 밸리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우동인 서장과 현장부서대원, 소방특별조사팀 등 8명이 방문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고책임자의 안전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사고대비 취약요인 현장확인 및 대응방안지도·용접 등 작업 시 화재안전관리 상태,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등 설치 실태 등을 확인하고 자율안전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우동인 서장은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 질 수 있다”며 “관리자의 철저한 안전확인은 물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06개 시·군·구 드림스타트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전국 시·군·구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대상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비롯해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 부모양육지원 등 아동발달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한편 표창은 오는 4월17과 18일 양일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받게 될 예정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소방서는 18일 우수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청렴시책 추진에 기여한 대원 6명에게 의왕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대원은 박귀석·이남형·임성원 소방장과 이길우·장영환 소방교, 오정환 소방사 등 6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경기도가 실시한 도내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의왕소방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귀석 소방장은 “의왕소방서 직원 모두는 시민의 안전과 청렴한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함께 노력한 동료대원들과 영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