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일 개장한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예약이 폭주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바라산 자연휴양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마감된 7월 이용객 신청 접수 결과 총 6천157명으로 평균 시설물 대비 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야영테크의 경우 44개의 야영데크에 1천924명이 신청했으며, 19개 객실에는 무려 4천233명이 접수했다. 이처럼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의왕∼고색 간 고속화도로와 연결돼 서울 경기권은 물론 인접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유리하다는 조건과 저렴한 이용가격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산림의 대부분이 신갈나무 군락의 활엽수림과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군락 등의 침엽수림으로 이뤄져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자연탐방로, 자연관찰원, 숲속 수련장 등의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나 청소년, 대학생들이 도심을 벗어나 휴식공간이나 심신단련 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용료는 1박2일 기준으로 야영데크는 2만원이고 객실은 3인실 6만원, 5인실 8만원이다. 의왕시민에게는 30% 감면해 준다. 바라산휴양림 관계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 맞을 준비
‘한국야구의 전설’ 박철순(59·사진 오른쪽)씨가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의왕시는 정명 100주년을 맞아 시의 대외 위상을 높이고 생활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야구에 수많은 업적을 남긴 박철순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철순씨는 배명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했으며 프로야구 OB베어스에 입단해 22연승이라는 한시즌 최다 연승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한국야구의 전설이다. 현재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알록스포츠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철순씨는 앞으로 의왕시의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시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의 바른 언어 사용과 언어의 수준향상, 인식 개선을 통한 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며, 청소년 구성원들의 언어 수준 향상 지원교육 및 청소년 언어교육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강수영 관장은 “청소년의 언어문화는 지금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오염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청소년들에게 언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른 언어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트로트 가수 정정아(사진 오른쪽)씨가 지난 24일 의왕경찰서 4대악 근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정정아씨는 2001년 MBC가 주최한 제2회 향토가요제에 참가해 ‘못잊을 완도항’으로 금상을 수상하고 2003년 1집 앨범 ‘코흘리게’로 데뷔한 후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연예봉사상을 시상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헌신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정씨는 “경찰과 함께 노인, 아동, 장애인, 여성 등을 위해 노래와 봉사활동으로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는 공무원의 각종 비리를 예방하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여 행정의 투명행정을 높일 수 있는 청백-e 시스템을 구축·운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백-e 시스템은 시가 사용중인 지방재정(e-호조)시스템을 비롯한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인·허가)행정, 지방인사 등 5대 행정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 및 비리 징후를 자동으로 경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5대 행정정보 시스템의 78개 예방행정 시나리오 개요 및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청백-e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행태나 행정오류, 부정과 비리 등을 예방하고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시의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민들은 2015년도 예산편성에 있어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분야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3일 내년도 예산편성에 있어 예산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투자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최근 의왕시민 8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예산편성 시 가장 중점을 두고 투자를 늘려야 할 분야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23.9%가 지역개발분야를 첫째로 꼽았고 이어 사회복지분야(20%), 환경분야(11.5%), 교육분야(1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지역개발분야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전체 응답자의 27.7%로 가장 많았고, 이어 백운호수 및 왕송호수 공원 조성 사업(23.8%), GB지역개발 사업(22%)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 사회복지분야에서는 노인복지 지원 사업(25.4%), 기초생활 보장지원(20.1%), 보육 및 아동복지지원(1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및 육성이 34.8%로 가장 높았고, 환경분야는 실내공기질, 소음진동, 비산먼지, 악취 등 생활주변 오염원관리(34.9%), 보건분야는
“재선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명품도시 의왕!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재선에 당당히 성공한 김성제 의왕시장 당선자는 “앞으로 4년 동안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의왕시를 수도권 최고 중심도시로 만들어달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표로 분출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선5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한 그는 결단력의 소유자다. 그는 이번 선거 출마를 위해 발간한 「의왕! 희망은 계속된다」라는 자서전에서 “민선 5기에 출마할 당시 6개월만 더 근무하면 공무원의 연금 대상이었으나 이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주변의 반대와 자신의 심적인 갈등을 겪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는 흔적이다. 민선 5기에 당선된 그는 특유의 결단력과 집중력을 보였다. 의왕시 20년 숙원사업이던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 그린벨트를 해제했고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 지정등을 통해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그래서 그는 “이번 재선에 성공한 것은 무엇보다 도시개발
의왕시가 최근 의왕시우리음식연구회와 함께 농업산림과 생활과학관에서 ‘우리가족 간식만들기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8명이 참석해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음식에 대한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직접 가족과 함께 식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며 궁중떡볶이, 주먹밥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요리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요리를 직접 해봄으로써 성취감을 높이고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의왕시우리음식연구회와 협조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 등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지난 13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1층 다솜실, 노인들로 구성된 ‘하모니 실버 합창공연단’ 단원을 모집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 현장에서 아름다운 노래가 들려왔다. 이날 오디션에서는 자유곡 1곡과 지정곡 ‘고향의 봄’을 불러야 했다. 오디션 현장에는 말쑥하게 차려입은 30여명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긴장된 모습으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음악대학을 나왔지만 아이들을 키우느라 꿈을 펼치지 못한 어머니, 공직에서 퇴직한 후 뒤늦게나마 꿈꿨던 노래를 하고 싶은 아버지…. 각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부르고 공연에 나가기 위해 합창단 선발 오디션에 참가한 것이다. 어르신들은 심사원들 앞에서 그리고 경쟁자들이 지켜보는 시선에 떨리는 마음에 가사를 잊기도 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음이탈로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어르신들은 모두 진지한 태도로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오디션에 응시한 조선애(70) 할머니는 “심사위원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 어찌나 떨리던지, 연습 때보다 잘부르지 못해 속상했다” 면서 “꿈많던 학창시절의 음악 콩쿠르에 다시 선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
의왕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아름채노인복지관이 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아름채복지관은 12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기길운 시의회 의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서 어르신들은 장기자랑 대회인 ‘아름채 스타킹’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황재경 관장님과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름채 노인복지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현재 회원 수가 8천25명에 이르며, 1일 평균 880여명의 어르신들이 찾아오는 소중한 쉼터다. 복지관은 어르신들께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3년간 전국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 프로그램, 서비스 등 108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