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왕곡동 의왕~과천 간 고속화도로 하부 공간이 디자인을 덧입어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5일 오후 왕림교 하부공간에서 새로운 휴식공간을 위한 준공식 겸 음악회를 개최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기념했다. 의왕~과천 간 고속화도로 밑 공간은 낮에도 어두컴컴하고 삭막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있었으나 시가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환경개선사업을 벌여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왕림교 하부 공간 벽에는 의왕시의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벽화가 자리 잡았고 주민들이 작은 음악회를 열 수 있는 무대와 관람석도 마련했다. 시민 김미자(왕공동)씨는 “공사하기 전에는 이곳을 지날 때마다 무서웠는데 지금은 벽화와 사진을 보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미관상 좋지 못했던 이곳이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 탄생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이곳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지역 순수 외국인 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치안봉사단’이 매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의왕경찰서 다문화치안봉사단은 외국인 치안확보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4월 중국·일본·베트남 등 7개국 결혼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현재 13명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은 매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지원하고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외로움을 달래주는 등 지역사회에서 외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새롭게 바꿔가고 있다. 특히 교통질서 캠페인,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캠페인은 물론 통역지원을 통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운영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경찰을 지원,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태국 출신인 엠차이 다문화치안봉사단장(30·오전동)은 “봉사할 때마다 고맙다며 감싸 안아줄 때 도리어 우리가 선물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지역사회에 봉사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경찰서는 수원중부경찰서와 신속한 협조로 자살기도자를 찾아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의왕경찰서 야간순찰팀 소속 김현민 경장과 박왕국 경장은 지난 30일 저녁 9시10분쯤 청계사 방향 등산로 펜스에 목을 매고 자살을 시도하던 정모(34)씨를 발견, 구조했다. 이날 저녁 8시쯤 자살기도자의 부모로부터 아들이 ‘사업실패 등으로 살기가 어렵다’는 문자를 남기고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수원중부경찰서는 신속히 휴대폰 위치추적을 했다. 위치추적 결과, 의왕시 관내 청계사로 가는 길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의왕경찰서에 수색을 요청했다. 이에 의왕경찰서는 즉시 112타격대, 청계파출소 순찰팀, 실종수사팀, 야간순찰팀을 현지로 출동,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저녁 9시10분쯤 김현민·박왕국 경장에 의해 청계사 간이주차장 근처 안전펜스에 목을 맨 자살기도자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현민 경장은 “경찰서 간의 신속한 협조체제와 자살기도자의 가족과 같은 심정으로 경찰의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왕시가 다음달 14일까지 ‘철도특구 발전 아이디어 및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철도의 전통과 현대화된 철도산업도시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철도특구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철도특구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슬로건이다. 철도특구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발전 아이디어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에는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의왕시 철도특구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이메일(Kem0301@Korea.Kr)·우편·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031-345-2165)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는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자료정비 사업을 통해 미등록 토지 1만9천720㎡를 발견, 신규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등록한 토지는 의왕~과천 고속화도로 월암IC 인근 철도용지 1만1천586㎡와 임야 6천215㎡ 등 2필지다. 이로써 시는 이번 미등록 토지 신규등록을 통해 기존의 시 면적 5만3천972㎢에서 5만3천992㎢로 시 국 공유자산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8개월동안 부동산 자료정비 사업을 통해 1만7천619건, 7천444필지를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 반영했다. 이정순 시 민원지적과장은 “부동산 자료정비 사업을 통해 미등록된 토지를 등록하게 되는 큰 성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부동산 자료정비 사업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관련된 공적장부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추진하는 왕송호수 주변 레일바이크 설치사업이 이르면 내년 3월에 착공될 전망이다. 시는 레일바이크 설치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낙찰자가 지난 11일 조달청에서 결정됨에 따라 낙찰된 업체로부터 적격심사 서류를 제출받아 최종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용역사가 최종 선정되면 시는 지금까지 검토한 레일바이크 선형에 대한 선로의 종단 및 횡단, 주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사항과 앞으로의 설계방향에 관한 사항을 토대로 오는 11월 중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고회를 거쳐 내년 2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의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해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 설립 조례가 제정되면 민간사업자를 오는 11월 중 공모해 내년 2월 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은 시 이미지 향상과 더불어 재정수입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왕송호수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명품 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2013 도시대상’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근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7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의왕시는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정 노력을 인정받아 도시대상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의 질과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성과를 평가하는 이번 도시대상에는 전국 5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공공기관과 숙박·위락시설이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공공표준디자인을 적용한 고품격 거리 디자인과 가로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의왕철도특구 지정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과 시정에 대한 정책 및 비전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한 점 등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더욱 발전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