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택 서장(사진)은 지난 1984년 공직에 입문해 성남소방서를 시작으로 양평소방서 방호구조과장, 화성소방서 예방과장 등 도내 주요 소방관서의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지난 2012년부터 수원소방서 소방행정과장으로 근무하다 제12대 안성소방서장으로 부임한 권은택 서장은 탁월한 소방행정과 현장업무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현장실무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경험을 통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정평이 나있다.
김경호(57·사진)서장은 경기도 출신으로 지난 1984년 소방에 입문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급팀장 및 상황1팀장, 수원소방서 예방과장 및 재난안전과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등 소방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서장은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조직 활성화에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광택 서장(사진)은 지난 1990년 소방간부후보 6기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감사반장, 가평소방서장, 용인소방서장 등을 두루 거쳤다. 평소 공직자의 청렴을 제일 원칙으로 여기고 있는 전 서장은 상하 직원들에게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는 냉철한 판단과 뛰어난 지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석권(58·사진)서장은 수원 출신으로 지난 1986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오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화성소방서 대응과장, 용인소방서 현장지휘대장, 경기도소방안전본부 특수대응단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서 서장은 소방조직 내 직원들의 화합을 중시하는 지휘능력을 발휘하는 지휘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박승주(49·사진)서장은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소방간부 9기로 공직에 입문해 부천소방서 원종파출소장, 의왕소방서 대응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팀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박 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냉철한 판단과 뛰어난 지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영균(53·사진)서장은 지난 1990년 소방간부 공채 6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정보통신담당,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이천, 연천, 김포, 분당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최 서장은 재난분야는 물론 소방행정 분야까지 문무를 두루 겸비한 지휘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권용한(54·사진)서장은 지난 1993년 간부후보생 7기로 소방에 입문해 부천, 고양, 파주, 포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를 거쳐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등의 요직을 지냈다. 권 서장은 탁월한 소방행정과 현장업무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행정가로서 직원들에게는 자상해 신망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상훈기자 lsh@
“연말연시라 기사배정이 안된다고 1만원 이상 추가요금을 달라는게 상술이 아니고 뭔가요.” 회사원 김모(38)씨는 최근 잦은 연말 회식으로 일주일에 2번 이상 대리기사를 이용하고 있다. 김씨는 “평소 회사 근처(매교동)에서 집(영통동)까지 가는 대리비가 적게는 1만 원에서 많게는 1만5천 원 사이에 가능했는데 이달에만 기사배정이 안된다는 이유로 2배 이상 대리요금을 추가로 내고 있다”며 “30분 이상 기다리는 건 기본이고, 요금까지 너무 과하게 올려 받으니 당연히 연말 음주운전이 늘어나는게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처럼 해마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면 어김없이 대리회사는 물론 대리기사들의 얄팍한 상술로 인해 애꿎은 이용자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대리회사는 대략 2천여 곳으로 이 중 수원시에만 400여 곳에 달하는 회사가 운영 중이지만 정작 택시나 버스처럼 요금이 책정돼 있지 않아 연말연시면 어김없이 2배 이상 늘어나는 요금으로 이용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달 초 다음날 출근을 위해 택시 대신 대리운전을 선택한 최모(38)씨도 수원 인계동에서 화성 반월동까지 평소 1만 원이면 가능했던 대리요금을 1만 원 이상 추가로
정부가 일부 전자담배를 150회 흡입할 경우 치사량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담은 용역 보고서를 내놓자 전자담배의 유해성이 과장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6일 공주대학교와 한국건강증진재단에 의해 작성된 ‘전자담배 니코틴 액상 평가 결과에 기반한 전자담배 니코틴의 기체상 유해성 평가’(2012년) 결과 보고서를 공개하며 전자담배에서도 일반담배(연초)와 마찬가지로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고서의 일부 내용이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과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복지부는 보고서에는 국내 유통 중인 니코틴 액상 105개 종류 중 농도가 높은 액상 30개를 분석했는데, 가장 니코틴 함량이 높은 전자담배 1종의 경우 10모금(일반담배 1개비 기준)에 2.2㎎의 니코틴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와 전자담배를 약 150모금 흡입(puff)할 경우 성인 기준 니코틴 치사량인 35~65㎎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포털사이트에는 한꺼번에 150모금의 담배를 흡입할 수도 없고 증기로 나오는 담배의 니코틴이 전부 체내에 흡수되는 것도 아니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밥도 150공기 연속해서 먹으면 배 터져 죽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소외계층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학업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보험Zone’ 개설 희망 센터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보험Zone’ 개설 신청 대상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작은 도서관 설치를 위한 46㎡ 면적을 별도 제공해야 한다. 공단은 ‘건강보험Zone’ 개설 신청서류 접수 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센터는 최대 4천200만원 상당의 실내인테리어 공사비, 도서 3천여권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건강보험Zone’ 은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개설되며 유치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로 서류를 E-mail(zommer@nhis.or.kr)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권선로 741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7층 행정지원부)으로 제출하면 된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