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와 가까운 선갑도가 행정구역상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에 속하게 된 것은 1970년까지 승봉도 주민들의 공동 소유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위치나 지질측면으로 보아 덕적군도에 포함해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선갑도는 한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인섬으로, 한국전쟁 때 특수첩보부대원의 훈련소가 있었으나 미군 부대장이 뱀에 물려 사망함에 따라 패쇄되고 1992년 정부 핵 폐기장 후보지로 검토되면서 승봉도 주민들로부터 국가(과학기술부)가 매입했다. 그러나 추진이 어렵게 되자 1996년 한국해양연구원에 매각했고 2007년 ㈜S공영에 다시 매각돼 현재는 섬 관리인이 살고 있는 유인섬이 됐다. 선갑도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행 쾌속선을 타고 덕적도에 도착한 뒤 별도로 낚시배를 임차해야 한다. 또 섬 소유주인 ㈜S공영에 연락해 사전 허락을 받아야 한다. 선갑도 서쪽 해안에 설치돼 있는 선착장을 통해 섬에 들어가면 화산의 분화구처럼 보이는 C자형 만이 있고, 만 주변을 따라 노출된 암석은 화산재와 화산력이 퇴적돼 만들어진 응회암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암석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9000만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에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가
▲오전 9시30분 응급의료전용헬기 도입 10주년 기념 격려방문/가천대 길병원 ▲오후 2시 노인정책 전환을 위한 온택트 토론회/시청 공감회의실
배다리 헌책방 거리 “동~인~천, 동인천 여기는 동인천역입니다. 손님 여러분께서는 잊으신 물건 없이 하차, 개찰구로 질서를 유지하며 안녕히 가시기 바랍니다.” 느리고 구성진 열차(여객) 방송을 끝으로 출찰구로 나오면 횡 하니 휘파람 소리 같은 바람 부는 역 광장, 발길을 좌 측으로 돌려 길을 재촉하면 배다리 철로교 밑을 통과하게 되는 사람들의 주거지는 송림동과 창영동, 금곡동, 우각리쪽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다. 파출소(지금은 없어졌음)를 끼고 바쁘게 우회전하면 접어드는 곳, 헌책방 길이다. 삼거리 길로 금곡과 창영을 가르는 중심의 길 양옆으로 늘어선 헌책방, 그 시절엔 다분히 학문 탐구를 위한 서점이 아니라 살기 어려운 살림살이에 새 책을 살 수 없는 형편에 놓인 학생들의 교과서나 참고서 등 헌책을 사는 행렬들이다. 인천의 책 장사라고 하면 ‘인천석금’의 저자 ‘고일’ 선생의 말로는 1930년대 책을 파는 서점이라기보다는 책을 대여하는 곳 대서점(貸書店)이다. 그 주인은 ‘임만호’라는 분으로 성씨에 붙은 어떤 계급 같은 칭호를 가지고 계신 분인데 ‘주간 인천’ 사장 ‘임영균’ 선생의 부친이셨다. 지금같이 활자가 아닌 목판이나 모필로 쓴(그림) 2호 활자 크기
▲오전 9시30분 수습사무관 정규 임용 및 인사교류 파견 서기관 임용장 수여/ 시청 접견실 ▲오후 3시 사회복지 처우개선 관련 민관 간담회/ 시청 접견실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우리동네, 치매북스'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오전 8시30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시청 재난상황실 ▲오전 9시30분 코로나19 대응상황 일일점검 회의/ 시청 재난상황실 ▲오전 10시30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및 전시회 라운딩/ 시청 중앙홀
▲예술체육대학장 박동호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김유성
지도는 행정구역상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지도리에 속한 섬이며, 면적이 0.45km²로 인천의 유인섬 가운데 가장 작다. 덕적도 남쪽 약 14㎞ 거리에 있는데 1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섬 중앙에는 해발 115m의 봉화산 또는 큰 산이라고 부르는 산이 있고 마을은 큰산 서쪽해안에 위치한 지도 선착장 부근에 옹기종기 10여 가구가 모여 있다. 지도의 서쪽에는 백아도, 남쪽에는 울도, 동쪽으로는 선갑도, 북쪽으로는 문갑도가 각각 위치하고 토끼섬을 비롯한 무인 섬들이 가까이 있다. 지도는 섬 전체가 천연의 낚시터로 매년 낚시를 좋아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민박이 하나밖에 없어 부족한 경우 주민들의 집을 이용해야 한다. 지도란 이름은 마을 안의 작은 연못에서 비롯됐다. 오래전부터 못섬이라고 불렸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못 ‘지(池)’자를 써서 지도가 된 것이다. 그러나 현지 주민들은 지도보다는 못섬이라는 원래의 이름으로 불려지길 희망하고 있다. 지도를 상징하는 연못의 물은 예전에는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깨끗했으나, 지금은 오염돼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어 따로 우물을 파 식수문제를 해결
부동산시장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집에 ‘거주’하는 개념에서 이제 개인과 가족의 삶을 아우르는 ‘생활권’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부동산시장은 움직일 수 없는 ‘부동성’이라는 고유의 특성 때문에 입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대형 마트나 아울렛이 가까운 ‘몰세권’, 슬리퍼를 신고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의 ‘슬세권’, 공원이 근처에 있는 ‘공세권’ 등이 그 예다. 오래전부터 인기를 누려온 ‘역세권’은 부동산시장에서 인프라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단어다. 최근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총 3만 4537명이 몰리며 228.72대 1의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초역세권 단지로 광교중앙공원과 광교호수공원이 가깝고 경기도신청사 바로 앞에 위치하며 갤러리아백화점(광교점), 롯데아울렛(광교점) 등이 인근에 있다. ‘시티오씨엘’에 인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주거뿐만 아니라 상업∙업무시설까지 고려해 도시가 계획적으로 지어지고 있는데다 ‘학익역’(예정) 이용이 편
▲오전 10시 서구 민생·방역현장 방문/ 서구 ▲오후 1시30분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착공 사전 현장점검/ 유현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