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한 기업, 단체 관계자들이 22일 인천애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남춘 시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 1급 실장 승진 ▲사장직속 재난안전실 강영환 ▲운영본부 물류전략실 김재덕 ▲건설본부 항만건설실 이송운 ◇ 2급 부장 승진 ▲운영본부 마케팅실 김진영 ◇ 3급 차장 승진 ▲경영본부 기획조정실 박한진 최경은 ▲경영본부 홍보부 이지아 ▲운영본부 물류사업부 공수정 이재황 ▲운영본부 연안여객 활성화TF 송영휘 ▲건설본부 항만건설실 김진규
조선시대 임금들은 틈만 나면 신하들에게 금주령을 내렸다. 그러나 다 그 때뿐 효력을 보지 못한 채 사그라들고 말았다. 1736년 영조 임금에게 검토관 조명겸이 감히 ‘지적질’도 해가며 술을 끊게금 했지만 오미자차를 마시는 것을 오해한 것이라고 영조는 쩔쩔매며 변명을 했던 실록을 보면 ‘소주 한잔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는가 보다. 소주는 원래 우리 것이 아니었다. 1258년 몽골의 정벌군이 아랍의 소주 제조법을 배워 일본원정 때 개성과 안동, 제주도에 양조장을 만든 것을 시초로 750년을 훌쩍 지난 지금 성인 한 사람이 1년 동안 90여 병을 마시고 있다. 금요일은 금주하는 날이라는 타령도 있지만 주5일 근무제 이후의 금요일은 정말 한잔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는 날이 됐다. 지고는 못 갈 술이고 술에 장사 없다고 했는데, 늘 주벽이 인사불성 직전까지 마시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술을 먹고 난 다음 날 해장에 콩나물국이나 북어국보다 ‘짬뽕’을 더 좋아하게 됐다. 저마다 속을 달래는 해장의 방법이 있겠지만 맵지 않은 ‘초마면’으로 시작해 이제는 내장이 술에 중독되어선지 매운 짬뽕이 제격이 됐다. 늘 이술 저술 짬뽕을 일삼는 술버릇, 그래서 해장도 짬뽕인가 싶다.
김용식 인천 서구발전협의회장은 서구지역 역사의 산증인이다. 다양한 발전정책을 제안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챙기며, 공부하고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수 십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용식 회장으로부터 인천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종료문제, 서구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올 한해 인천지역 최대 이슈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였는데, 인천시민의 입장에서 매립지 종료의 당위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수도권매립지 종료의 당위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폐기물 처리의 원칙, 즉 발생지 처리원칙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폐기물을 유발한 지역과 이를 처리하는 지역이 서로 다른데서 오는 여러 가지 폐해가 있는데, 그것은 폐기물 감량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과 폐기물 처리지역 주변 주민들의 환경 피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립지의 경우 그 기간이 장기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의 이미지 그리고 환경 측면에서 그 피해가 막대합니다. 따라서 30년 넘게 인천시 서구의 수도권매립지를 이용했다면 이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자신의 폐기물을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20일 문을 연 코로나19 남동구 인천시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기다리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산은 구릉이나 재(嶺, 峙)를 제외한 정상부가 있는 돌출된 지형을 말한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언덕보다 높은 고도의 것을 산이라 규정하고 있다. 평야보다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는 긴 세월 동안 산과 인연을 맺어 왔다. 인간은 배산임수의 산록완사면에 거주하며, 산은 숭배나 기복의 대상으로 신성시돼 왔다. 산을 숭배했던 사상은 반드시 신령이 있다고 믿는 일종의 원시신앙이었으며, 산에 대한 애니미즘(Animism)적 경향은 첨단 시대를 사는 지금도 우리 생활의 일부로 남아 있다. 이렇듯 고을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는 산을 진산(鎭山) 혹은 주산(主山)이라 하는데, 백령도에는 어떤 산이 있을까? ‘업죽산’이다. 유래는 확실치 않으나 산의 형태가 짐승의 업죽(?)같다 해 부르거나 일제강점기 때 산봉우리마다 기(旗)를 꽂았다 해서 ‘깃대봉’이라 부른다고 한다. 해발 184m로 섬 최고봉인 업죽산은 북풍을 막아주며, 중심지인 북포리를 중심으로 동으로는 진촌 용기포로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두무진까지 산줄기가 동서로 뻗으면서 계곡과 구릉, 평지와 해안 절벽의 다양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과거 산밑에는 서낭을 모시고 사는 곳이 많아 이 고장의 영산(靈山)으로 여겨져 왔다. 업
'약한 것을 강하게'를 주제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인천민주화운동 사진 전시회를 16일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백령도 중심부에 위치한 북포리(北浦里). 간척사업 이전 어장과 염전이 있던 한적한 어촌이었지만 정착지 개간사업으로 농촌, 그 뒤 해병대 제6여단이 옮겨오면서 농업과 상업이 성업하는 백령도 제2의 도시로 변했다. 북포리가 백령도의 중심지임을 증명하는 기사가 1933년 5월 13일자 동아일보에 ‘白翎島 公普 建築 位置問題’ 제목으로 실렸다. “백령도 공립보통학교(현 백령초등학교, 1937년 개교) 건립에 대해 진촌과 북포리 중 어디에 건립하느냐는 지역사회의 논쟁이 벌어졌고, 담당 기자는 학생 모집과 통학의 편의에 따라 중앙에 있는 북포리에 건립돼야 한다”는 내용인데, 1950년대 중·고등학교 건립 당시에도 똑같은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지금부터 90년 전 일제강점기, 학교 건립에 대한 장소 문제로 떠들썩했던 북포리의 행정구역은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1~3리), 2021년 1월 기준 3개 리에 1014세대 1593명이 거주하고 있어 진촌(7개 리, 2395명) 다음으로 큰 규모다. ▶지명유래와 명칭 앞서 언급했었지만 화동과 장촌부락을 합쳐 남포리라 했다면 반대로 간척 이전에 당후동과 신화동을 합해 ‘북포리’라 했으며, 그 시기나 연유는 ‘남포리’ 이야기를
▲김명숙씨 별세, 채홍기(전 인천관광공사 사장·인천언론인클럽 회장)씨 모친상 = 15일, 길병원 장례식장 102호, 발인 17일. ☎032-460-3444
◇ 치안정감 승진 내정 ▲본청 차장 서승진 ◇ 치안감 승진 내정 ▲본청 수사국장 김성종 ▲국제정보국장 강성기 ◇ 치안감 전보 내정 ▲본청 기획조정관 김용진 ▲경비국장 이명준 ▲서해지방해경청장 김종욱 ▲남해지방해경청장 윤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