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09 체육회 및 생활체육협의회 워크샵이 최근 충남 태안군 P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위크샵에는 이효선 시장, 심중식 시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시 체육회 및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 임원들과 각 동 체육회 임원 250여명이 모여, 체육인들의 단합된 모습에 축하를 보내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이어져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로 이뤄졌다. 한편 조상욱 생활체육협의회장은 “각 종목별단체 임원들이 행사를 무사히 마치도록 협조하고 호응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향후 2년을 광명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아울러 국가적인 통일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화합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지난 1일 광명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명시 협의회장에 취임한 박종덕 회장이 취임사에 밝힌 단체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한마디였다. 박 회장은 1980년대 후반부터 광명 소하동에 자리를 잡고 태서 리사이클링(주)를 운영하며 광명시정자문위원회 환경 위원장, 금천구 방위 협의회장, 광명상공회의소 고문, 광명종합 사회 복지관 후원 회장등, 지역사회에서 남모르게 불우이웃을 돌아보는 사람으로 알려진 인물, 가족관계는 부인 조순자 여사와의 사이 2남 2녀.
인적이 드문곳에 투견장을 차려놓고 투견 도박을 벌여온 일당과 도박 가담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명경찰서는 1일 투견 도박으로 벌여온 혐의(도박장 개장)로 J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 투견장에서 돈을 걸고 도박에 참여한 혐의(상습도박)로 K(40) 등 36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8시부터 10시 10분까지 광명시 노온사동 개 사육장에 투견장을 차려놓고 1인 1회당 20만원씩 걸도록해 총 4천400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투견도박을 벌인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J씨 등은 투견도박이 열린다는 사실을 개별적으로 연락 전국에서 도박꾼들을 불러 모아 도박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명경찰서는 29일 자신들이 다니던 회사의 원자재와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K(33)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Y(36)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J(50)씨가 운영하는 의류 제조회사 직원들로 회사에서 퇴사한 후 지난 2월 5일 새벽3시쯤 서울 금천구의 회사 창고 출입문을 뜯고 들어가 의류와 원단등 회사 기자재 8천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K씨 등은 회사의 경영악화로 인해 퇴사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광명시 의회(의장 심중식)가 다음달 1일부터 21일간의 일정으로 제 152회 제 1차 정례회를 개최, 집행부와의 관계 정립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7월 1일에 개회, 조례안과 일반안 심사, 2008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21일 폐회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의원발의 조례들이 많이 상장되어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병주 의원이 광명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 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김동철 의원이 광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다. 또한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오윤배의원이 ‘광명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출산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광명시 2009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3명이 결정되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중앙도서관관리과 소하어린이도서관에 근무하는 한경희(37ㆍ중앙도서관관리과·사서7급)씨는 항상 상냥하고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고 유익한 어린이 도서 추천, 인근 도서관 정보 제공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성의 있게 응대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선정됐다. 철산1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이진희(이진희 33ㆍ철산1동·행정8급)씨는 고객의 문의에 눈을 맞춰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 태도로 내방고객으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었으며 문의사항에 대한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하안3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공민정(28ㆍ하안3동·행정9급)씨는 밝은 목소리와 다정한 미소로 고객을 따뜻하게 대하는 태도가 돋보였으며,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의 경우에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높게 평가되어 선정됐다.
광명시가 최근 가리대-광명로간 도로개설공사에 포함되는 하안동 구름산 터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효선 시장을 비롯,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와 시공자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책임감리 등 20여명이 실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현장소장이 터널공사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터널내부로 이동해 주요 공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 시장이 직접 시험발파에 참여했다. 구름산 터널은 광명소하 및 역세권 택지개발사업으로 광명, 시흥, 부천지역 간선도로망의 교통난 및 광명교통체계상의 혼잡을 막고 기존도로와의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해 광명시 소하동 가리대에서 노온사동 광명로를 잇는 가리대-광명로 도로개설공사로 오는 2010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소하택지개발로 인해 임시 청사를 사용하고 있던 광명시 소하1동 주민센터가 23일 신청사로 이전해 동 주민들을 맞게됐다. 소하주공4단지 옆 E-1블럭에 위치한 소하1동 주민센터는 소하1동 주민센터 청사 앞마당에서 이효선 광명시장, 심중식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한편, 소하1동 주민센터는 지하2층, 지상6층 건물로 지하는 주차장, 1층부터 2층까지는 소하1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3층부터 6층까지는 ‘광명노인종합복지관’으로 7월 1일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인호 소하1동장은 “신축 주민센터 청사 이전으로 친절하고 쾌적한 민원환경을 조성,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열린 행정을 추진해 좀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는 주민자치센터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지부(지부장 김인열)가 주최하고, 광명시, 광명시의회, (사)한국예총 광명지부가 후원한 제5회 전국 빛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가 광명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중식 시 의장, 임웅수 한국예총 광명시지부장, 한국사진작가 회원, 입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천규 사진공모전 위원으로부터 심사평과 한국 사진작가 광명시지부 김인열 지부장의 인사말, 시 의장을 비롯, 한국예총 광명시 지부장의 축사, 축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금상에 박승자의 “화홍문 야경”과 은상에 황석의 “환타지 0902”, 동상에는 김한식의 “거미줄빛”, 이종춘의 “춤추는 깃발”, 가작에는 김진구의 “비보이(봄꽃축제)”외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을 받은 박승자의 작품 “화홍문 야경”은 수원 화홍문을 조명한 야경으로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으며 하단의 물 흐름이 상하의 이원화에 눈길을 끄는 수작이라는 평이다.
광명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자영업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경기침체의 지속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지난해 2천153건에서 올해 7천건으로 3배 이상 대폭 늘어난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근로자 5인 미만의 생활형 서비스업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 업종 전환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문 컨설턴트들이 매장을 방문해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방안, 고객관리 등 영업전략을 알려주고 입지·상권 분석 등 경영개선 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3일간 실시되는 일반컨설팅과 10일간 실시되는 심화 컨설팅으로 구분되며 심화 컨설팅 경우 최고 4명의 전문 컨설턴트 팀이 작업을 수행, 고객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함으로서 컨설팅의 질적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최고 5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증금으로 5천만원, 운영자금으로 2천만원 지원되며, 연리4.3%(고정금리), 1년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지원대상은 창업교육을 12시간 이상 수료, 창업이 확실시 된 예비창업자나 창업한지 6개월 미만된 자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