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은 광명 음악밸리부지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국립 대중문화의 전당’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안’을 지난 3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 2월9일 열린 ‘국회 미래전략특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시 유인촌장관에게 “한국 대중음악산업의 진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중문화의 전당’은 전국적으로 반드시 교통의 요충지인 KTX광명역사 바로옆 음악밸리 부지에 들어서야 한다”고 밝힌 후 지난 2월25일 문광부의 현지실사를 주도한 바 있다.
광명시 충청 향인들 모임인 청유회(회장 이세군)회원 70여명이 지난해부터 광명지역관내 구름산, 도덕산을 ‘내가 살고있는 내 지역은 내가 청소한다’는 회원들의 일념으로 직접 쓰레기봉투를 구입, 산행과 함께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치우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청유회 회원들은 지난달 마지막 일요일에도 구름산 정상까지 청소 후 개인별 준비한 음식을 차려, 마치 음식점에서 배달해온 것 같은 기분에 힘들게 일하고 정상에서 서로의 정성을 나눈 음식을 같이 하며 서로의 애환도 나누는 이 자리가 곧 회의자리도 겸하게 된다고 했다. 이회장을 비롯 회원들은 지역에서 나름대로의 각자 자영업을 운영하면서 휴일에 손님이 가장 많을 때 업소를 나오는 발걸음이 무겁지만 준비해온 쓰레기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회원들이 하나씩 들고 산을 내려가는 모습을 보면 웬지 모를 자부심이 생겨난다고 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이 단체를 맡고 있는 이세군 회장은 “회원 전원이 함께 하진 못 하지만 매번 절반가량이 참석, 바쁜 시간을 쪼개 열심히 땀 흘리는 모습에 감사한다” 며 “각자 충청도 고향을 떠나 광명에 뿌리를
한국마사회(KRA) 광명지점(지점장, 유연주)에서 최근 철산3동에 거주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30가정과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인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연간 2천4백만원의 성금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55가정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KRA) 광명지점은 매년, 성금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 외에도 직원들과 회원들이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기업의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매월 5만원씩 생활비가 지원되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 제공할 밑반찬 지원금이 매월 50만원씩 1년간 지원된다. 이번 기부금을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밑반찬을 전달받게 된 독거장애인 이석희(75)할머니는 “혼자서 거동하기도 힘들어 반찬도 제대로 만들어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와주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하였다. 유연주 한국마사회 광명지점장은“사회전체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에 빈곤가정은 더욱 생활하기 힘들 것이라며 이번 기부금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이효선)는 형식과 절차를 벗어나 시민의 삶속에서 생생한 현장 소리를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동 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동 시장실은 오는 16일부터 광명1동을 시작으로 매월 2회(둘째, 넷째 목요일)씩 년말까지 18개동을 순회 실시할 예정이며 평소 시민불편 사항이나 제도 및 시책개선 등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건의나 제안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 시장은 평소에도 시민감동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 직접 통화할 수 있고 시장실을 개방하는 등 열린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편 노약자나 소상공인, 학부모 등 지역 주민들이 시장을 만나 건의 하려면 형식, 시간, 장소 등 많은 제약이 있는 점을 감안, 시민이 굳이 시장실을 방문없이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시장에게 건의하면 된다. 특히 시장의 현장행정, 열린행정을 추구하려는 이효선 광명시장의 적극적인 행동은 변화하는 미래도시 광명을 건설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광명시는 열악한 도시환경속에 남아있는 자연 공간에서 도심 내 어린이들의 계절 변화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고자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1일 4회 구름산 숲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시에따르면 숲해설가 2명의 진행으로 구름산 산림욕장내 피크닉장에서 학생,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 매일 10시, 11시, 12시, 15시 등 하루 네 차례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9시30분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2~4학년생을 대상으로 토요생태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실감나는 숲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나무청진기, 루페 등 다양한 체험 장비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숲해설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구름산 산림욕장내 피크닉장으로 가거나, 단체일 경우 광명시청 공원녹지과(02-2680-2339)로 연락하여 예약하면 된다. 한편 시민들의 산림문화·휴양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구름산에 숲해설가를 배치하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총 21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006년 2월 세계 최대 규모의 돔경기장으로 탄생한 광명 스피돔은 가족형 건전레저 경륜의 새로운 도약의 장이자 미래형 레포츠 타운을 지향하며 시민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민들에게는 친근한 여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과 시민을 위한 체육복지 재원 마련이라는 미션을 담당하면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스피돔의 진면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편집자주> 웰빙페달 ‘씽씽’ 두바퀴 천국 행복소풍 ‘고고’ ▲동양 최대의 돔경륜장, 최첨단 시설과 고객에 대한 배려 일단 스피돔에 들어서면 그 웅장함에 입을 다물 수 없다. 로마시대의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이 연상된다. 주변의 한적한 전원풍경, 낮은 건물과 대비를 이루면서 흡사 거대한 UFO가 낮게 떠 있는 형상이다. 스피돔 외관은 사이클 선수의 헬멧을 모던한 이미지로 형상화했으며 은색은 자전거 바퀴의 색깔을 의미한다고 한다. 부지면적 20만㎡, 건축면적 4만㎡, 연면적 7만5천㎡에 이르는 시설을 확인하면 명실상부 대형 종합레저시설이라 할만하다. 화려한 유리 외관의 스피돔에 자전거의 메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전거도로와 자전거대여소 등 부대시설을 갖
광명시(시장 이효선)가 대학진학률과 전국 상위 20개 대학의 진학률에서 1등급 지역으로 선정돼 교육도시로의 자리매김을 하고있다. 시가 우수대학 진학률이 높은 자치단체라는 분석이 최근 한국재정학회 춘계학계학술대회 윤형호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과 강민정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의 ‘거주지 효과를 고려한 상위대학 진학률 요인분석’이란 논문에 발표됐다. 이 논문내용에 따르면 부모의 직업이나 소득, 학력 등이 진학률과 모두 관계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변수는 거주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상위대학 진학률이 낮은 것은 전반적으로 소득수준보다는 교육여건의 열악으로 나타나있고 지역에 우수 고등학교를 육성하거나 유치하고 지역학생을 우선 선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게시됐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 전국 상위20개 대학 진학률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5개 등급으로 분류해 각종 변수와 대학 진학률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이 논문에서 시가 우수대학진학률 1등급 지역의 기초자치단체로 나타났다. 1등급 지역의 상위대학 진학률은 34.1%로 5등급 지역의 6.1%에 비해 우수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5배 이상 높았으며 1등급 지역은 서울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의 18개구와 인천의 6개구, 경기도의 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광명 경찰서 제21대 서장으로 취임한 김규현(47세) 총경의 취임일성. 김 서장은 원칙적이고 정성을 다하는 치안 활동을 펼쳐 나가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지난 1986년 경찰 대학 2기생으로 경찰에 입문, 경찰청 정보국·서울 강서 경찰서 경비교통과장·강원 지방청 영월서장, 경기 지방청 1부 경무과장을 역임. 경찰 행정 분야에 능통하며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는 자상함을 두루 갖춘 스타일로 정평이 나있다.
광명시 중소기업 해외무역사절단 (단장 이효선시장)은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에이콘판매(주) 외 9개 업체를 인솔,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3개국을 순방, 현지 수출상담 등 활발한 수출판로 개척과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판촉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체 중, LED조명기구 제조업체인 (주)삼영라이팅 (대표 조경제)은 10건에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추진하여 참가업체 중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으며,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제조 판매하는 (주)텐코리아 (대표 이평화)는 전체 상담 액의 40%인 21건에 1489만5천 달러 규모의 상담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둬 향후 수출 가능성을 열어놓고 왔다. 특히, 이 시장은 참가한 중소기업 해외무역사절단 관계자들에게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방문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통역지원단 지원하는 한편, 바이어들에게 신뢰를 주기위해 시장 집무실까지도 상담 장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시관계자는 “지난 2007년에
광명시 하안종합 사회복지관은 24일 ‘신세계 희망 장난감도서관 광명관’을 개관했다. 이 복지관에 따르면 장난감을 가정집으로 빌려갈 수 있고 도서관에서 직접 가지고 놀수 있도록 하며 아이와 함께하는 장난감 만들기, 카프라 활동, 은물 활동, 바우픽스 활동, 부모대상 놀이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장난감 도서관은 (주)신세계로부터 5천만원을 지원받아 광명시 하안3동에 있는 하안종합 사회복지관 별관 3층 건물에 마련됐으며 180㎡(54.5평)에 장난감 대여실과 놀이실, 수유실과 세척실을 갖췄다. 장난감도서관은 1~7세 아동 및 부모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가족은 면제, 일반 가정은 월 2천원(연2만원)이고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장난감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대여 받을 수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매주 월·일요일은 휴관이다. 도서관이용 및 장난감 대여는 오는 4월 1일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사전접수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의:하안종합사회복지관 (02)89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