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경서2구역 내 어린이공원 조성공사를 이달 중 착공해 올해 말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심 속 어린이들을 위해 숲속체험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휴식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어린이공원은 북측과 남측으로 각각 1천652㎡, 2천㎡ 규모로 조성된다. 공원에는 조합 놀이대, 파고라, 야외운동기구 및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되고 놀이터 하단부에 탄성 있고 다양한 색상의 고무매트가 포장되며 총 18종의 교목, 관목 및 허브류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 및 다채로운 자연환경이 조성된다. 또 공원 내 산책로와 쉼터는 물론 주요시설 곳곳에 전등 및 CCTV를 설치하는 전기공사를 별도로 시행돼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공원 조성공사 시행으로 도시개발구역 내 모든 공공시설의 설치가 완료된다”며, “공원 조성공사를 포함, 지적확정, 환지처분 및 청산금 산정 등 도시개발사업 마무리 절차에 박차를 가해 내년 상반기 경서2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규기자
인천 계양구는 최근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경관 경쟁력구축’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도시경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포대학교 김국선 교수가 다양한 사례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으로 특색 있는 도시로 변해가는 과정과 지역특성을 살려 도시경관 경쟁력을 구축하는 방안 등을 내용으로 강연했다. 계양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과 ‘경관’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두 분야의 융합을 통해 앞으로 구가 추구해야 하는 경관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계양구만의 특색 있는 경관 도시 창출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논현경찰서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남동구 만수동 장애인복지종합회관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상훈 경찰서장은 “경찰관들이 지역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라면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며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의회는 최근 전 구의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나은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강사가 성희롱·성폭력 예방, 가정폭력의 특성과 이해, 성매매 예방을 통한 건전한 성의식 향상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정규기자 ljk@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몽골 국립 라지브간디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교류대학으로서의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인여대와 라지브간디대학교는 지난해 1+1 공동학위제를 위한 협약 체결로 몽골에서 1년을 수학한 후 경인여대에서 2학년 과정을 수료하면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의회는 최근 제2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현장방문,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 처리로 다양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 /이정규기자 ljk@
“55만 명품도시 서구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서부경찰이 되겠습니다.” 서연식(사진) 서부경찰서장이 최근 경찰서 벽을 낮추기 위해 구민들에게 보낸 편지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일 인천 서부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연식 서부서장이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를 지역주민들에게 보냈다. 편지 안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민들의 안녕과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범 예방을 위해 24시간 철통치안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탄력순찰’을 지속 추진하고 교통약자들을 위한 안전대책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서 서장은 이번 편지에 대해 “주민들이 생활 속 작은 어려움도 경찰에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민 A(67)씨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고민해주는 서연식 서장께 고맙다”며 “서 서장님의 편지로 훈훈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서 서장은
뉴성민병원은 최근 비뇨의학과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뇨의학과 신임 진료과장은 문영태 전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기획부원장이 부임했다. 문 부원장은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과장, 중앙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 중앙대학교의료원 기획실장, 중앙대학교의료원 새병원건립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내비뇨기과 학회 총무 상임이사, 대한내비뇨기과 학회 학술 상임이사, 대한내비뇨기과학회 회장 등 활동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체외 충격파쇄석술을 도입했다. 체외 충격파쇄석술은 요로결석을 수술 없이 충격파를 이용해 몸 밖에서 잘게 부수어서 요로로 배출시키는 치료법이다. 문 부원장은 “39년간의 대학에서 경험과 성취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가까이 밀착하여 진료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의 증가에 대응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로 사랑받는 비뇨의학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병원장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지역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진료과를 갖추는 노력의 일환으로 비뇨의학과를 신설했다”면서 &l
인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재단은 오는 19일까지 2019년도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성적우수, 드림, 특기장학생 등 3개 분야이며, 구 인재양성과 내 인재양성장학재단 사무국에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본인 및 학부모가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학업우수와 드림장학생은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특기장학생은 19세 이하 청소년이 대상이다. 구는 총 30여 명을 4천600여 만원 범위 내에서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300만 원, 특기장학생 1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인재양성장학재단은 장학생 선발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사회 의결로 11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 부평2·6동 행복복지센터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마련한 성금 1천500만원(온누리상품권 1천500매)을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부평2동과 부평6동에 가각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노인 및 장애인 등에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