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행에서는 제주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주상절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승마 체험·민속마을 탐방·난타 공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관광공사와 송도소방서는 지난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연수구청, 연수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를 가정해 1단계 초기대응부터 현장 응급 의료소 설치까지 유사시 각 기관의 임무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정규기자 ljk@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실시한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십 및 전국 동호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이번대회는 실업 배드민턴 발전과 전국 배드민턴 애호가들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19개 실업팀 및 대학에서 출전한 실업개인부 64개 팀 100여 명의 참가자와, 동호인부 1천500여 팀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했다. 개인실업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스카이몬스의 김소영, 이소희 선수가 김천시청의 장예나, 정경은 선수를 2:0으로 제압하고 여자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개인실업부 여자단식, 남자단식, 남자복식 결승전 경기가 치러졌다. 동호인부에서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준자강 종목에서 연령 및 급수별로 총 85개 세부 종목 입상자가 가려져 우승상금과 라켓, 가방 등의 배드민턴 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에는 65인치 대형TV, 스타일러 의류건조기 등의 경품추첨과 각종 체험·볼거리 등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정일영 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한 곳에서 어
인천 동구와 중부경찰서는 오는 14일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완료에 따른 운영협약식 및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구는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등 총 13억4천8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구청 별관 4층에 영상관제실, 회의실, 영상판독실, 장비실, 모니터링요원실 등의 시설을 포함해 연면적 335m2 규모로 구축됐다. 이번 관제센터 구축으로 기존의 소관부서별로 각각 운영해오던 방범 CCTV, 어린이 범죄예방, 불법주정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공원 관리 및 화재예방 감시 등 총 510대 CCTV를 통합해 동구 전역을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구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24시간 동구 전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민선7기 구정방침인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는 살기 좋은 안전도시 구축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살수차량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있다. 이 사고로 5명이 부상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살수차 운전자 A(53)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쯤 인천시 계양구 한 내리막길에서 4.5t 살수차를 몰던 중 차량 5대를 잇달아 충돌해 차 안에 있던 B(46)씨 등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가 몰던 살수차는 갑자기 내리막길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와 길가에 주차된 차량 2대를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미끄러운 내리막길에서 운전을 부주의하게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지난 2일 인천지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증 응급질환 치료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세종병원은 지난 9월 28일 응급의센터 지정에 따른 운영계획서를 인천시에 제출하고 지난달 24일 설명회를 통해 이달 2일 최종 결정됐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36년 동안 심뇌혈관 분야에 집중하며 외길을 걸어온 세종병원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한 병원으로 심뇌혈관질환자를 중심으로 한 중증 응급질환자의 최종 치료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병상 수 대비 국내 최다 음압 병실 확보는 물론 응급실 진료 구역의 출입통제와 환자 분류소 등을 통해 감염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 감염병 의심환자 진료를 위해 별도로 구획된 응급 격리실을 통해 일반 환자와 감염병 환자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재난 대응에 필요한 의료진 및 중환자 진료 시스템, 재난 대비 교육 등 보다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재난 상황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지원하고, 인천시 북부지역 재난 협력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진식 이사장은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인천 동구는 오는 9일 주민행복센터에서 동구립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화음으로 하나 되는 ‘제3회 동구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 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인천 최고의 여성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구 소년소녀합창단은 2015년 7월에 창단돼 2015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한중합창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 받아 각종 주요 행사에 초청돼 동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회 수상곡과 함께 마법의 성, 신고산타령 등 친숙하고 쉬운 노래로 구성했으며, 테너 송송민, 팝페라그룹 보헤미안도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족·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구립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다해 이번 합창대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합창제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정규
인천 옹진군은 오는 16일까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옹진 행복지킴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옹진 행복지킴이’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 및 위험감지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평소 복지에 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으로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성실히 지원할 수 있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관계자는 “옹진 행복지킴이가 군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큰 힘이 돼 행복한 옹진을 함께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 주변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는 지난 4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된 ‘부평M스타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구 관계자는 “올해 3번째인 부평M스타가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부평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표하는 축제”라며 “오는 10일 같은 무대에서 수상자들의 특별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 계산1동 방위협의회는 최근 강원도 양구 제4땅굴 및 을지전망대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최유자 협의회 위원장은 “계산1동 위원들이 참여해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지속적인 안보견학을 통해 나라 사랑과 안보의 중요성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