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8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검단복지회관을 방문해 시설점검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남규 위원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의 자립 지원 등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며 “장애인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는 최근 과거의 구의 발전과정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이야기하는 ‘제1회 주민참여예산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년간 서구 주민참여예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위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등 표창 수여와 주민참여예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제시 및 건의사항,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제8회 굴포천 통(通)통통 환경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단체에서 1천500여 명이 참여해 환경사진 전시회, 재활용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나눔 장터 및 농산물직거래장터 행사도 마련됐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는 최근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소 우수 생산식품에 대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홍보관에는 21개 제조업소의 다양한 생산제품이 전시됐으며, 12개 업체의 제품은 시식과 함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이 먹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중구는 KB국민은행 동인천지점이 최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박평길 지점장은 “이번 후원뿐만아니라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영흥면에 거주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회 인천지부의 후원과 청년 멘토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드림캐쳐만들기, 원예교실, 응급처치교육 등을 실시했다./이정규기자 ljk@
흉기로 어머니를 살해하고 여동생을 찌른 20대 조현병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A(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일 오후 10시 40분쯤 부평구 부개동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55)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집 안에 있던 여동생 C(25)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사건 현장으로 출동한 구급대는 B씨와 C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어머니는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정신 질환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범행을 어떻게 하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조현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기록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압수한 흉기 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범행 당시 상황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여동생 진술 등을 확보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인천=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는 오는 12일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채용기회와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구직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개최한다. 행사 당일 오후 1시에는 구직자의 현장면접 채용률 제고를 위한 ‘취업특강’이 진행되며, 2시에는 구인을 희망하는 직접참가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이 실시된다. 행사에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20개 업체가 참가하며, 채용규모는 제조업 분야를 비롯한 생산직, 조리보조, 운전직 등 24개 직종으로 청년, 여성, 중장년층, 장애인 등 총 291명이다. 또한, 현장면접과 동시에 간접참가기업의 구인정보 제공 및 이력서 접수도 함께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일자리와 관련된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지원제도 홍보와 취업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동구 해외무역사절단은 최근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총 2천2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이 동행한 이번 사절단은 최초 동남아 파견으로 지역 중소기업 8개 회사와 태국 24건 942만 달러, 말레이시아 34건 1천8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옹진군 덕적면은 7일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은 조성을 위해 굴업도에서 약 10t의 해안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옹진구청 직원과 지역주민 등 약 40여 명은 자발적으로 해안쓰레기 청소작업에 참여해 스티로폼, 페트병, 폐그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