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는 최근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루한그룹과 웨이하이시 남해신구 국내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멕 중국법인 관계자 등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이 지속적으로 교류사업을 추진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동구 덕산장학회는 지난 30일 지역 청소년 13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석연 덕산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 나가는 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대한영양사협회에서 개최한 ‘유아대상 영양교육 UCC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검단센터는 ‘쌀이 최고야’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양 체험관 교육 시 활용되는 교육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2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인사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2호선 개통 이후 2년 동안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중구 푸드마켓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지점은 최근 어려운 이웃 후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지점은 중구 푸드마켓을 통해 연간 600만 원 중 300만 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구민들의 국민체육 증진을 위한 행사에 지원된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공·사립 유치원 통학버스에 통학버스 갇힘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인천 공·사립 유치원 265곳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 647대에 예산 1억7천여만원을 들여 ‘잠자는 아이 확인 벨’과 ‘안전 벨’을 설치할 방침이다. 잠자는 아이 확인 벨은 운전자가 시동을 끈 뒤 정해진 시간 안에 뒷좌석에 있는 벨을 누르지 않으면 경고음과 경광등이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안전 벨은 차량에 남겨진 어린이가 벨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경광등이 깜빡여 외부에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장치다. 시교육청은 2차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올해 9월부터 안전장치를 모든 버스에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방경찰청과 협조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심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유치원 교직원과 학부모가 무료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앱은 차량 도착 예정 알림, 유아 승하차 기록, 출결 알림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했는지를 제때 점검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장치 설치도 중요하지만 경각심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고 유치원장과 운전자 등 관계자들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
옹진군은 해양수산부로부터 2018~2019년 꽃게, 참홍어 총허용어획량(TAC)을 2천137t으로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어획량은 지난 24일 유보량 10%를 제외하고 꽃게 2천064t, 참홍어 73t을 지역 어선에 할당했다. 총허용어획량이란 꽃게, 참홍어를 포함한 주요 어종별(11종)로 연간 어선별로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해 할당받은 범위내에서 어획할 수 있도록 해 지속적 수산자원 이용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2018년도 총허용어획량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된다. 특히, 참홍어는 대상수역이 백령, 대청 B·C어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총허용어획량이 전년 23t에서 올해 73t으로 50t이 증가 했으며, 꽃게도 전년 1천901t에서 2천064t으로 163t이 증가했다. 지역의 한 어업인은 “총허용어획량 제도는 장기적으로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어획량이 봄어기, 가을어기 등 조업여건에 따라 유동적이고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조업을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개인별 물량 배분은 전년대비 어획량을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어업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있어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총허용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호텔롯데에서 반납한 제1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에 대해 8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신세계디에프가 공식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에서 운영하게 되는 면세점은 총 2개 사업권(DF1, DF5) 26개 매장(7천905㎡)이다. 제1여객터미널 동편의 향수·화장품 3개 매장, 중앙부분의 명품 부띠끄 4개 매장, 탑승동의 19개 매장 등이다. 신세계가 신규 면세사업권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앞으로 롯데는 제1여객터미널에서 주류·담배(DF3 사업권) 면세점만을 운영하게 된다.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은 이번 사업자 변경에 해당되는 매장이 없어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4개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객들은 기존대로 면세점 쇼핑이 가능하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대학교는 최근 2018년도 하계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무사히 마치고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후원하고 인천대 주관으로 2017년 동계부터 2018년 동계까지 총 3기에 걸쳐 라오스 비엔티엔에 있는 위안깨오 초등학교의 교실을 지어주는 건축봉사와 진로체험 및 예체능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교육봉사를 중심으로 한 ‘자력·자생·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이다. 올해 하계 제2기 INU(I&YOU) 글로벌 사회공헌 봉사단 26명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12박 14일간 위안깨오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와 건축봉사를 무사히 마쳤다. 이 외에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다양화를 위해 ‘2018년도 하계 월드프렌즈코리아(WFK: World Friends Korea) 청년봉사단’을 구성해 우간다, 에티오피아, 몽골, 스리랑카, 키르키즈시탄, 베트남, 미얀마 총 7개국에 8명의 봉사단을 파견했다. 조동성 총장은 “60여년 전의 국제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아본 우리 나라로써 국제개발협력에 적극적으로 임해야하는 것은 어
인천소방본부는 위급한 환자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특수구급차’ 교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형 119특수구급차는 구급대원이 활동하기 편하도록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 휴대용 충전식 흡인기, 자동식 산소소생기 등 최신사양의 각종 응급의료장비가 구비돼 있다. 구급차 10대는 인천 전지역에서 노후된 구급차량을 우선 교체할 예정이며, 8월 말까지 총 21대를 구입해 노후 구급차량 교체 및 신규 소방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규 특수구급차 배치로 인천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번 119특수구급차량의 사양은 사전에 실시된 일선 구급대원들의 ‘차량 구조 및 제품 선호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제작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