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지난 9일 서해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방문해 80명을 대상으로 여성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인숙 플라워디자인 강사가 나서 난초 분갈이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체계적 교육, 다육이 테라리움 만들기 실습 등을 통한 생활원예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동구는 매주 목요일 아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렴방송은 반부패 청렴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고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의식 증진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375개를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나눔은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마스크 구입이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강화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주관한 5개의 문화관광분야 공모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2018년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오감으로 즐기는 테마상품 개발 사업 등으로 국비 확보액은 총 4억5천만 원이다. 최근 군은 드라마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시설물 조성 등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문광부 주관 ‘2018년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또 문광부 주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인천시에서 주관한 ‘오감으로 즐기는 테마상품 개발’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올해의 관광도시답게 연중 토요일이면 강화도심에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공모사업 정책이 지역에 특화된 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를 전략적으로 접근해 더욱 많은 사업비를 확보, 올해의 관광도시다운 다양한 문화관광 정책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2018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인천 중구는 오는 14일 완연한 봄기운 속 벚꽃 만발한 자유공원에서 ‘2018 자유공원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근대공원으로 근대 개항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인천의 상징이다. 특히 자유공원의 벚꽃터널은 인천시가 지정한 ‘꽃이 아름다운 길’에 2년 연속 선정될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구는 행사 당일 오후 2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커플의 전통혼례 시연과 구민들이 함께하는 중구콘서트, 가수 홍진영·박남정의 축하공연 등 구민과 시민, 전국의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이울러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 신포동 일대 등 중구의 관광 명소들을 따라 ‘벚꽃길 릴레이 버스킹’ 행사가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벚꽃놀이를 놓친 시민들에게 ‘2018 자유공원 문화관광 축제’는 벚꽃과 낭만, 추억이 함께하는 최고의 문화행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강화군이 9일 인천시가 주최한 ‘2018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5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일반시책 분야 규제개혁 추진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 지역관광 발전, 산림(도시 숲 관리) 행정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공공디자인 적용 및 디자인 사업 추진 시책에선 3위, 특수시책 분야에선 2년 연속 최우수, 수산진흥정책 시책에선 2위를 차지해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9천200만 원도 받게 됐다. 특히 지역관광발전 분야에서 군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강화 전통 직물 ‘소창’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워크길 개발, 강화를 대표하는 이야기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강화관광플랫폼 구축 등이 지역 우수 관광사업으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해 담당자 교육과 정확한 지표분석에 따른 분야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부진한 지표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부평역사 주소체계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의 주소체계 개발 시범사업은 지하철역이나 백화점 같은 고밀도 건물 등에서 길을 찾기 힘든 경우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실내 내비게이션 지도를 만드는 사업이다. 앞서 행안부는 다양화되고 있는 도시 형태에 대한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하상가, 고밀도 복합건물, 주소 기반 드론 택배 등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구는 이중 입체 고밀도건물(부평민자역사) 분야에 대상으로 선정돼 총 2억 원(특별교부세 1억8천만 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평 민자역사를 대상으로 주소 활용 실태를 분석한 후 간편하고 찾기 쉬운 주소부여 방안을 연구, 그 결과를 실내 내비게이션, 빌딩정보 모델 등에 활용하게 된다. 부평역을 대상으로 구축되는 실내 내비게이션은 상가 전체 구조를 한눈에 파악해 건물 간을 이동할 때와 같은 층에 있는 다른 상가를 찾을 때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단순히 길만 찾는 것이 아니라 쇼핑 정보
인천 중구는 9일 ‘신규공무원 및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홍섭 구청장은 “중구 공무원의 첫 발걸음인 만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자기발전과 중구발전을 위해 맡겨진 업무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는 다음달 12일부터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2018년 서구 주말 영어광장’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영어광장은 ‘안전’, ‘동행’, ‘역할’의 의미를 지닌 ‘안동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누구나 당일 접수하면 주말 영어광장을 체험할 수 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강화소방서는 9일 ‘제13회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