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최근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에서 스카이 미디어아트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카이 미디어아트는 송현시장 전 구간에서 다양한 그래픽 화면과 문자, 사진전송, 포토존을 활용한 화면 표출로 천장을 다양한 그래픽으로 장식한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는 최근 서부교육지원청, 국제성모병원, ㈔한국바른체형과 ‘학생성장 체형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청소년들의 척추측만, 거북목, 일자목 등 체형 불균형 교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성장기 중학생의 체형회복을 돕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정규기자 ljk@
현대유비스병원은 최근 인천 남구 SK스카이뷰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SK스카이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아파트 행사에서 의료지원과 아파트 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
2018년 인천시 투자유치 계획 인천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역 투자유치를 포함하는 ‘2018년 인천시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계획에는 올해 시의 외자유치 목표액을 9억3천만 달러로 정하고 2만3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목표가 담겼다. 시는 투자유치 전략으로 로봇, 자동차, 항공, 바이오, IT, 신재생 등 고부가가치 미래전략 산업을 유치함으로써 경쟁력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천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북항 배후부지에는 물류, 목재, 제조업을 유치, 기존 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을 활용한 협력기업을 유치, 수도권매립지는 글로벌 테마파크, 영종하늘도시 3단계 부지는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등 원도심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캠퍼스에 음학 대학을 비롯한 호텔 조리학교, IT·BT 특성화 대학 및 부설 연구소 유치, 파라다이스시티 1단계 준공, 인스파이어IR 복합리조트 착공, 신규 복합리조트 잠재투자자 지속 발굴 등을 추진한다. 송도전문병원 착공, 청라의료복합단지 조성, 송도 국제병원 및 대학병원 유치 등을 통해 의료클러스터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시 관
인천 중구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일 지역자활센터에서 ‘2018년 자활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등에 대한 이해 증진과 근로 동기를 부여해 자립·자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현대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구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해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학생들 안전위해 요인에 대해 점검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와 함께 자살예방 위기대응 및 사후관리체계 활성화를 위한 자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자살 시도자와 자살 유가족에 대한 응급대응, 사후관리, 정보공유 등 협력을 통해 자살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도시공사는 8일 공사가 발주한 대형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건설관련 협회와 ‘지역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하도급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건설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정규기자 ljk@
심각한 토양 오염 사실이 밝혀진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의 정화 방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열린다. 인천 부평구는 오는 26일 캠프마켓 복합오염토양의 정화 방안 수립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국방부·환경부·인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구체적인 오염 정화 목표와 방법을 설명한다. 지난 해 11월 열린 주민 설명회에서 국방부와 환경부는 다이옥신 오염 지역부터 먼저 정화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다이옥신을 정화한 사례가 없어,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정화 방법을 결정키로 한 것이다. 용역에서 나온 정화 방안은 미군기지내 열 탈착·세척을 통한 내부 정화, 기지 밖 반출·정화, 기지내 매립 등이다. 인천시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는 이 가운데 열을 이용해 토양에서 오염 물질을 분리하는 열 탈착 방식을 택해 파일럿(시범) 테스트를 하기로 했다. 기지 내부 정화를 우선시하고 외부 반출·정화 방안도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민참여위에서 논의된 정화 방식은 이번 주민공청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정화 목표와 방법에 따라 기지 정화에 걸릴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공청회에서의 시민 의견 수렴이 관건이다. 앞서
올해 강력한 한파로 발행한 유빙(流氷)에 피해를 입은 인천 장봉도 김 약식장의 피해액 규모가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양식장 어민들의 피해 보상비는 시설 피해액만 일부 포함되고 출하량 감소에 손실액은 제외될 예정이라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올겨울 한파로 한강에서 떠내려온 유빙이 인천 앞바다에서 관측된 지난 1∼2월 북도면 장봉도 김 양식장 9곳(총 면적 189㏊)에 설치된 지주 1천316책 중 813책이 파손됐다. 군은 어민들로부터 자연재난재해신고서를 접수하고 실태 조사를 벌여 이 같이 확인했다. 세로 5m, 가로 2.2m인 지주 1책당 가격은 32만 원 가량으로 군이 파악한 전체 피해액은 2억6천여만 원이다. 이번에 유빙 피해를 본 장봉도 김 양식장 어민 모두 양식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어민들은 정부의 복구지원금을 기대하고 있는 처지다. 하지만 군이 집계한 피해액은 부서진 양식장 지주 시설 현황으로만 단순 계산한 것으로 수확 철(매년 11∼3월) 출하량이 줄어 매출이 감소한 부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해양수산부가 마련한 기준에 따라 피해 시설 원가에 감가상각률 75%를 적용한 1억9천여